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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실무 중심 연수로 학교폭력 대응 능력 지원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학교폭력조전담조사관 대상 사례 연수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현장 조사 능력을 높여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선발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7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사안 처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사안 처리 절차와 조사관 지침 안내, 조사관의 역할, 유형별 조사보고서 작성 요령과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조사보고서 작성 실습으로 사안 유형별 객관적 증거 자료를 확보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명확하고 신뢰도 높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담조사관 간 선후배 만남(멘토-멘티제)를 운영해 경험을 공유하고, 학부모 면담과 민원 응대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의 업무 부담을 덜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 처리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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