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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입시 제도 미리 준비하자’ 울산시교육청, 고교 담당교사 맞춤형 진학 연수

울산교육청, 2026~2028 대입전형 관련 교사 연수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학교 진로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자 고교 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교육 현장에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15 개정교육과정이 공존한다.

 

특히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와 통합형 수능 개편안이 도입됨에 따라 학생 평가 방식에 맞춘 대입 전략이 필요하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20일 대강당에서 새 학년 고교 담임교사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효율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년별 적용되는 대입전형의 연도에 따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고교 1학년 담임교사와 진학지도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신고 손득운 교사가 강사로 나서‘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효율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안내했다.

 

손 교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선택과목 지도 방안, 내신 5등급제와 통합수능 제도에서의 대입 준비 방법 등을 다뤘다.

 

오후에는 고교 2·3학년 담임교사와 진학지도 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숭의여고 정제원 교사가‘2026~27 대입전형의 이해와 효율적인 지도 방안’을 안내했다.

 

정 교사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대학별 전형의 특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의대 정원 문제와 무전공학과 확대 등 대입 변수의 대응 방안도 다양한 현장의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그동안 달라지는 입시제도로 진학지도에 부담이 컸는데, 이번 담임교사 연수로 대입 제도와 전형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진학지도의 방향성을 알게 돼 부담을 덜게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고1 학생들의 2028 대입제도 적응을 돕고자 다양한 맞춤형 교사 연수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학생 평가 방식에 맞춰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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