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0.8℃
  • 구름조금대전 0.5℃
  • 구름많음대구 0.3℃
  • 흐림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1.1℃
  • 흐림부산 2.2℃
  • 구름많음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4.2℃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0.1℃
  • 구름많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검사비 지원 확대

치매 조기 진단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치매 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만 치매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만 60세 이상 밀양시민 누구에게나 진단검사비 최대 15만원, 감별검사비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밀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인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 판정을 받으면 시 협약병원으로 지정된 윤병원 또는 밀양병원으로 연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 검사비 지원 확대가 치매 조기 진단 및 관리를 강화하고 치매 중증화를 예방해 치매 환자 가족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만 60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3,625명, 치매 유병률 10.97%로 경남 평균 10.43%보다 높아 지원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치매 검진율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