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일)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창원특례시, 마산소방서 무학119안전센터 개청식 열려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한발 빠른 대응과 소방서비스 확대 기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남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건립 공사를 마무리 짓고 ‘무학119안전센터’로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소방,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학119안전센터는 창원시 소방서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위치한 남성119안전센터를 이전‧신축하여, 마산회원구 무학로 564에 부지면적 1272.7㎡, 연면적 990.47㎡ 지상 2층의 규모로 시비 70억 원을 들여 건립했다.

 

주요시설에는 소방차고, 사무실, 소방 장비 창고, 대기실, 심신 안정실, 식당, 체력단련실, 감염관리실 등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을 위해 20명의 소방대원과 소방펌프차, 구급차가 운영된다.

 

산복도로에 위치한 무학119안전센터는 아파트 신축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방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동부경찰서, 마산회원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신호등 신설과 중앙선 절선으로 양방향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한발 빠른 대응과 소방서비스 확대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파에 쪽방촌 찾아 “신속히 난방비 지원할 것. 겨울 나시는 데 도움 됐으면” (포탈뉴스통신) 9일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거주민의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 함께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네 보니까. 우리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난방비 지원이 겨울 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다른 거주민은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전기료 부담으로 난방을 잘 못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내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둘러보러 왔다. 다들 보니까 힘들게 계신데 난방비 지원을 해드리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필요한 거 있으신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