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사회

사천시 남양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남양행복마트' 운영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남양초등학교(교장 이성식)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남양행복마트 모금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 신발, 도서 등을 판매하고 전교생이 물건을 구매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행사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모인 기부금 36만 3000원은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2024 겨울프로젝트 나눔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치 회의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지내기 위한 방법을 의논하고 결정해 진행했다.

 

학생들의 취지에 공감한 교직원들도 물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학생자치회장 김가영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행사를 진행하여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초등학교는 2024년 12월 송천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웃음과 활력을 넣어 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동 목적의 탑승객이 직접 탑승해 운행 실효성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철저하게 검증, 정식운항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정식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품질개선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을 넘어 서울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프라로 추진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운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중 선착장 조성 및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설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6월~8월 전문가‧시민‧이동약자 등 다양한 탑승객 대상… 시민의견 청취' 시민체험운항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우선 6월 첫 시민체험단은 선박‧교통공학 학계, 해양레저 종사자, 시‧산하기관 공무원 등 한강버스 운항과 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