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6.6℃
  • 울산 16.4℃
  • 광주 17.1℃
  • 부산 17.2℃
  • 흐림고창 17.5℃
  • 제주 17.8℃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식품

경남도,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실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기간’ 제수·선물용,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수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수산물 유통·가공·판매업체, 전통시장·상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시군·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해양경찰청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과 시군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방법 준수, 위장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수산물(명태, 조기, 문어, 마른 멸치, 갈치, 전복, 옥돔 등)과 수입량이 많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아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수산물(활참돔, 활방어, 활암컷대게 등)을 중점 점검 품목으로 지정했다.

 

‘경상남도 민생 안정 특별기간’을 고려해 이번 특별단속은 소상공인 보호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계도와 홍보 위주로 하되, 수입 수산물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벌금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민생 안전 특별기간 동안 수입 수산물로부터 우리 수산물을 보호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