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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하수도과학관, 2025년 맞이 신규 교육 프로그램 24종 선보여

시니어·장애인·가족 단위 등 맞춤 프로그램 확대… 하수처리 과정의 원리 체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대표 환경교육 공간인 서울하수도과학관이 2025년을 맞아 새롭게 개편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운영될 총 24종의 프로그램은 연간(10종), 방학(2종), 주말(12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하수도과학관은 깨끗한 물을 지키는 대표적인 기초환경시설인 ‘중랑물재생센터’ 내 위치해 '물'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왔다. 2025년에는 시니어·장애인·초등학생 등 다양한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신통방통한 하수와 만나다'는 시니어·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상설전시실 해설과 공예 활동을 결합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운영된다.

 

서울시 늘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인 '하수는 어디로 갈까?'는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단체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영상 학습, 실험과 만들기를 결합해 저학년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하수처리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월 중순부터 운영되는 '함께해요! 열린 과학놀이터!'는 과학관 1층 로비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원리를 실험으로 알아본다.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오후(공휴일 제외)에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분기 주말프로그램인 '날아라! 물로켓 자동차'는 초등생 자녀와 함께 재이용수의 활용 사례를 배우고 직접 물로켓을 발사해보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3분기 주말프로그램인 '모두 안녕하수?'는 유아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물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사이언스쇼’,‘인형극’등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추후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하수처리장 견학이 포함된 심화해설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전시해설사와 함께 실제 하수처리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 신청 없이도 음성안내서비스와 자율활동지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시실을 관람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윤수 중랑물재생센터 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과 하수처리장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서울하수도과학관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환경교육·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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