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김해시 김재원 초대 김해연구원장 8일 취임

김해시 미래 청사진 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

 

(포탈뉴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정책개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김해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김재원(64)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장을 5월 8일 자로 임명했다.

 

김재원 초대 원장은 동아대학교 관광경영 석사, 동 대학원 관광산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재원 원장은 1989년부터 2007년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및 에어프랑스(Air France) 부산지점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07년 신라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17여 년간 문화관광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또한 ▲ 김해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김해시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위원회 위원 ▲ 김해시 투자유치자문단 자문관 ▲ 한국마이스관광학회 부회장 ▲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 ▲ 한국자산관리공사 자문위원 ▲ 민선8기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경영 및 문화관광·항공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겸비했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모두 겸비한 김재원 초대원장 임용으로 김해시 종합정책 싱크탱크 수행, 김해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김해연구원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원 초대원장은 "현대산업사회는 어느 때보다 도시경쟁력이 중요한 시점이며, 김해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경제적(일자리) 기반 강화, 교통 인프라 개선,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 차별적인 교육환경개선이 시급하다.”며, “김해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지역현안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김해시 미래발전을 위한 종합적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부터'김해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제정과 김해연구원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연구원 설립 허가 승인 후, 제 규정 제정,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수립하였으며, 5월부터6월 연구원 및 직원 채용 후 7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

 

김해연구원은 ▲ 경영지원실 ▲ 경제·산업 연구부 ▲ 문화·관광·복지 연구부 ▲ 도시‧교통‧환경 연구부 1실 3부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업무는 ▲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김해 미래발전 정책 로드맵 마련 ▲ 김해시 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의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 ▲ 김해시 주요 현안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조사 ▲ 도시 정체성 확립과 로컬 브랜딩 가치 제고 연구 등에 관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