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문답의 시대, 챗지피티(챗GPT)’

세종시교육청,‘챗GPT’도움 자료 및 인공지능 교육자료 개발·보급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대화형 인공지능 도구 ‘챗GPT’의 성능 향상과 사용자 급증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방안을 담은 도움 자료 ‘문답의 시대, 챗GPT’를 개발·보급한다.


이 자료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자료이다.


특히, 이 자료에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 방법, 교수‧학습 활용 사례, 학생 평가 및 행사 기획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고, 교육 현장에서의 챗GPT 활용에 대한 논란과 고민도 함께 담고 있다.


자료는 ▲챗GPT, 너는 누구니? ▲어떻게 활용할까요? ▲이런 것도 가능하다구요? ▲5분 안에 끝내는 학교 행사 기획 ▲바르게 알고? 제대로 쓰자!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활용할까요?’ 영역에서는 ‘지리적 질문’을 활용한 답사 프로그램 기획,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수행평가 기획하기, 비판적 인공지능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논술 수업 사례 등 다양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것도 가능하다구요?’ 영역에서는 음성 기능의 사용 등 다양한 확장 기능을 사용하여 챗GPT를 200%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등 챗GPT 콘텐츠의 정확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역기능이 존재함에 따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쓰자!’ 영역에서는 챗GPT의 한계와 교육 현장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과 유의 사항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도움 자료와 더불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초중고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교육자료를 함께 배부‧활용하여 관내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사례를 발굴해 인공지능 도구의 교육적인 활용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이와 함께 예상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에 보급되는 자료가 교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