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 64명, 세종국제고 방문 교류 실시

다시 만난 우리, 세계시민의 꿈 함께 키워요!

 

(포탈뉴스) 세종국제고등학교는 4월 10일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의 방문 교류를 추진했다.


대만문화고 대표단은 학부모, 학생 등 6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세종국제고를 방문하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만문화고는 대만 타이중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로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이중언어 수업과 같은 다양한 학습활동을 추진하거나 여러 해외 학교와 활발하게 교류를 맺는 등의 내실 있는 국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동수업 운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환영식을 통해 양측 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교육과정, 학습활동 등을 소개하고 준비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전통 부스 및 일대일 학교 돌아보기를 통해 대만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전통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양국 학생들이 함께 공동수업에 참여하여 서로의 사회, 영어 등 교과 수업 활동을 공유하고 국제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체험한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등 기존의 교류 방안을 이어가되, 양국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공동수업과 학교 돌아보기 등 학생 주도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희동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식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세종국제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시행해왔으며,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대면 교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온라인 공동수업을 통해 양국 학교 학생들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진행해왔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포탈뉴스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