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계양문화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부평향교에서 ‘응신에게 효(孝다)를 묻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향교 유생이자 계양구의 이름난 효자 ‘이응신’ 설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응신’은 조선시대 부평향교의 유생으로서 어버이 섬김이 지극했던 효자이다. 병자호란 때 어머니를 업고 피난 가던 중 청군이 급히 쫓아오자 모자가 다 살 수 없음을 예측하고 어머니를 얼싸안아 보호했다. 아들 이응신의 희생으로 어머니는 무사했으며, 인조 임금은 이를 듣고 효자 정려를 내렸다. 프로그램은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문화유산 해설) ▲서로에게 선물하는 섬유향수 만들기 ▲싱잉볼 힐링 명상 ▲오늘을 기억하는 특별한 포토타임(폴라로이드 촬영) ▲‘이응신’이 되어 적군을 물리치는 미션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와 가족애를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 관계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족 60명이 참여한다. 계양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기온·습도 상승, 장마 등에 의해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에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질병관리청·인천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촘촘히 유지하며, 설사 등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세균성이질은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예방 방법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PC·모바일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계양구청 에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는 모두채움대상자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하며, 그 밖의 대상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택스(손택스) 또는 위택스로 접속해 신고․납부하거나 구청 2층 세무부서에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전자신고 제도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1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계산체육공원에서 계양산국악제의 부대행사로 운영한 ‘어린이·시니어와 함께하는 청춘 뷰티존’에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어린이·시니어와 함께하는 청춘 뷰티존’은 지역 내 미용학과 학생들과 뷰티아카데미 유관기관과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청춘 뷰티존은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헤어 시연, 전통한복 입어보기 등 체험활동과 함께 궁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체험자들이 곱게 한복을 입은 사진도 인화해 액자에 담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체험공간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인 부모와 아이들에게 키즈 뷰티 체험도 마련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올댓뷰티아카데미 인천지점, 경인여대 헤어뷰티과,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방문해 주신 분들이 즐겁게 체험하시고, 이후 한층 예뻐진 모습으로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서 재능기부를 한 것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의 대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9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제도 연계를 위한 ‘사례관리 담당자 금융복지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에 관한 기본 이해를 도와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박정욱 선임심사역이 맡아 ▲신용회복위원회 소개 ▲개인회생 파산 제도 및 채무조정 제도 소개 ▲금융사기 예방 요령 ▲양방향 연계 서비스 소개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청소년복지지원법'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는 목적으로 설치된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박성호 행정안전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는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심의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강화·구축 방안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11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학업·상담 등을 지원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와 함께 생활·학업·자립·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위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계양구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복지 관련 위기 상황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하는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사업을 4월 26일부터 한 달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복지 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온라인(앱·포털), 오프라인 (편의점 직원, 집배원) 창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본인이나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 발생 시 앱을 통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접수돼 위기 정보 매칭 후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초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시범 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는 복지 통장, 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들이 많이 있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역할을 숙지하고, 민방위 사태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예측이 어려운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안보의 안전지킴이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소속 민방위 대원 17,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과 35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음악으로 듣는 발레 ‘Sound of Dance’로, 학창시절 음악시간과 여러 매체를 통해 접했던 유명한 춤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발레곡들을 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펼치는 멋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인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예술교향악단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공연을 많은 구민과 함께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이 구민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과 28일에 공립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8·9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아동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주말 동안 진행됐으며, 이틀간 1,400명이 참여했다. 시설운영은 3월 4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정원을 초과하여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용 아동이 직접 만든 다과(빵과 커피)를 손님에게 대접하고, 같은 공간의 상생마을 조합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로 한껏 마을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8호점과 9호점이 인접한 곳에 있어, 주민이 참여하는 ‘골목행사’로 아동이 상점을 운영하는 물물교환과 나눔·체험 등을 진행했다. 돌봄시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이용하고 있으며, 놀이(휴식)와 교육을 포함해 기존 시설과 차별을 두어 특색있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중학생 진로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부모, 입주자회, 관리사무소와 의견을 나누며 마음 놓고 마을에서 돌보는 공간이 됐다. 이규천 복지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이의 꿈이 실현된다.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합동 신고창구를 서구청 본관 1층 지방소득세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1년간 경제활동 등으로 인해 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5월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를 중심으로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그 밖의 납세자는 PC(홈택스, 위택스)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해 가급적 비대면 전자신고 할 것을 권장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5월 초부터 유형에 따라 모바일 안내문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 완료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서구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촌천 시점부인 서부교육지원청부터 아시아드사거리까지 2.5㎞ 구간에 이르는 수변공간 개선으로 공촌천이 인근 주민의 훌륭한 여가,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촌천 수변 산책로는 친환경 포장과 보행 매트 정비, 경관조명과 CCTV 설치로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에 휴게 데크와 수변쉼터 설치를 통한 이용자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공촌천 시점부 유휴지 970평 부지에 창포식재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 창포원이 조성됐다. 수경관 향상과 활력적인 수변공간 창출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건전한 생태문화 체험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구는 공촌1교부터 청라국제도시 경계까지 단절된 보행로 연결을 위한 ‘공촌천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5월중 착공할 예정으로 공촌천이 주민소통의 공간으로 창출되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촌천이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하천의 생태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더 건강하고 깨끗한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탈수급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Ⅰ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기준2,864,956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5세이상~만 39세 이하)이 매월 10만원 이상(10~50만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 자립역량교육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1,44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초과~100%이하(4인가구 기준 2,864,956원 초과~5,729,913원 이하)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만 34세이하)이 매월 10만원 이상(10~50만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 자립역량교육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720만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 및 이자지원을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오는 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 일원에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현장 메인무대에선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2024년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중앙광장에선 자유롭게 놀아요, 기구 타고 놀아요, 움직이며 놀아요, 각종 체험, 배우기 부스 등 5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축제는 포토존(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기원 등), 포토스팟, 쉼터, 먹거리존 등 모든 연령의 아동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기본원칙인 아동의 참여보장을 위해 11~18세 아동 50명 내외의 아동축제기획단(이하 ‘라온’)을 구성해 아동이 축제 기획·운영·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엔 20여개팀(밴드, 댄스, 가창)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심사는 SMS문자투표 (60%)와 보컬, 댄스, 밴드분야 전문 심사위원(40%) 점수를 합산해 총 7팀을 시상(금·은·동, 인기상)한다. 축제장 서브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성장기 어린이의 편식과 비만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업! 식생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도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46학급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0분간 진행한다. 교육은 편식하지 않기,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아침 식사하기, 안전한 식품 선택하기 등의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양표시 확인하기, 염도 측정하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참여 중심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품 선택을 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