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23일 모교인 진주고등학교(교장 정의창)를 찾아 1․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와 노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꿈을 통해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모교 특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0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여름캠프, 현장탐방, 모교특강, 청년성공사례 홍보를 위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부지사는 후배들에게 “미래 사회를 준비하려면 목표 설정이 중요하며, 목표는 작은 것부터 빨리 정하는 것이 좋다”라며 “성공의 요소에는 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력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자기 학습과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막연한 수도권 동경으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면서, ”우리 경남에서도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9일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안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이어서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 현안,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4월 9일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 이후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정부가 금융, 인프라, R&D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1조 원 규모의 ‘반도
(포탈뉴스) 울산남부도서관은 23일 도서관 평생교육 강좌‘자전적 에세이 쓰기’의 수강생 6명과 정용호 울산대 교수의 에세이집 ‘내 삶, 다시 봄’을 발간했다. ‘자전적 에세이 쓰기’는 지난 3월부터 5월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남부도서관 평생교육 강좌이다. 강의는 울산대 정용호 교수가 맡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명이 참여했다. 강좌가 끝나고 회원 6명은 배운 글쓰기 방법을 토대로 11개의 마음속 이야기를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 발간에 참여한 이선혜 수강생은 “글을 쓰면서 좌절에서 일어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더불어 바쁜 삶에 무뎌져 잊고 있었던 소소한 행복의 일상들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부도서관과 정용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이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청소년의 달인 매년 5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청소년재단은 2006년 법인 출범 이후 공적 서비스 전달체계로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소년 환경 변화에 맞는 현장 중심 정책 제공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청소년 참여․복지․보호 분야별 네트워크 강화 등 경남 청소년정책의 실행력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위기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인 ‘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남’ 이 수립‧시행하는 첫해인 만큼, 정책 실행기관인 청소년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신종우 국장은 “경상남도를 믿고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일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2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유치원 · 학교 운영위원 500명(유치원 180명, 학교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연수는 올해 바뀐 운영위원회 법률 이해, 유치원 · 학교 교육과정을 심의(자문)하는 운영위원의 역할과 기능, 회의 운영 등 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 기구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운영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울산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 집중 홍보를 위해 도와 시군, 경남농협이 함께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1957년 밀양문화제를 시작해 66년째 이어진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향토 축제이다. 이번 합동 홍보는 밀양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홍보에 참여한 각 시군의 답례품 전시 및 현장 기부이벤트가 진행되며, 경남농협에서는 경남의 대표 농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심상철 세정과장은 “경남의 대표적인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도와 시군 그리고 농협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장을 찾은 타지역 관람객들이 경상남도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세액공제와 경남의 우수한 답례품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부터 5월 16일까지 공립학교 시설유지관리 용역을 점검했다. 분야는 승강기 유지관리, 물탱크 청소, 방역소독, 보일러 점검이었다. 가스 분야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연 1회 점검할 예정이어서 제외됐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행정업무지원팀 직원 3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하고 법정용역 계약업체 24곳이 작업 중인 학교를 찾아가 점검표(체크리스트)에 따라 과업 설명서를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작업할 때 학교 관계자에게 미리 준비 내용을 알리고 작업 후 결과를 설명하는지도 점검했다. 업체로부터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들었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하반기 법정 용역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법정용역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97.83%로 높게 나타났다. 강북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학교 시설유지관리 지원 업무를 체계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3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2025년도 해양수산분야 현안사업 국비 확보 지원과 수산자원보호구역 권한 지방 이양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거제지역 서일준 국회의원을 만나 2025년 현안사업인 ‘경상남도 해양수산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와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권한 조속 이양 및 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를 위한 「국토계획법」법률안 개정 재발의를 요청했다. ‘해양수산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고수온 등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한 남해안 특산품종 수산종자 대량생산 및 연안해역 방류 ▲ 해양생태계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조성‧확대 등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해양수산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연안생태계 수산 자원량 증대, 어업인 소득 증대, 탄소저감 기여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방문, 지방재정협의회 참석 등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어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및 행위제한을 완화하고 해양관광 및 레저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 초등 영어교육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을 대상으로 초등 영어교육 내실화 지원 연수를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등 영어교육 내실화 지원 2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1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공지능(AI) 펭톡(PENGTALK) 현장 활용 사례와 ‘다듣영어+’ 5종 세트 심화 연수, 각 학교의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인공지능 펭톡은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영어 말하기 학습 서비스이다. ‘다듣영어+’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한 것이다. 연수는 전체 연수와 분임별 연수로 나눠 진행되고, 교원 60명에서 70명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1차 연수 때 현장 교사들이 제시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인공지능 펭톡에 관한 기본 · 심화 연수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연계해 운영한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3~24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사업용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과 ‘운수회사 교통안전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업종별 운송사업조합, 공제조합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운수종사자들은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 참여와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2024년 운수회사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소개 ▲ 자동차 사고 책임 및 보상 ▲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안전관리 안내 ▲ 사업용 자동차 차량관리 및 불법개조차량 단속 ▲ 교통수단안전점검 및 교통안전관리규정 ▲ 운수회사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도와 안전공단은 시행 3년 차인 사업용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은 10월 27일까지 제로화 운동을 추진한다. 그리고 교통안전도‧교통사고 감소율 실적이 가장 큰 운수회사와 교통안전 담당자들에게는 도지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고, 총 86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학교 관리자의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3일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교장과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늘봄학교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1학기 울산 늘봄학교 24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늘봄학교 미운영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보고회는 1 ·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교육부 관계자가 늘봄학교 추진 배경, 이행안(로드맵), 운영 현황,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늘봄학교 운영체제, 프로그램 운영 방법, 늘봄지원센터 관리와 평가 등 ‘늘봄학교 운영 지침(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울산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조성, 전담인력 배치, 행 · 재정 지원 등 ‘2학기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울산형 늘봄학교 6교(개운초, 범서초, 온산초, 옥성초, 월평초, 호계초) 교장이 1학기 주요 운영
(포탈뉴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6월부터 '은둔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란?'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고, 사업 대상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창원, 김해, 진주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고립·은둔 현장 지원 경험이 풍부한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고·은·인(고립 은둔 생활인) 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은둔형 자녀에 대한 이해, ▲부모의 좋은 태도와 자세에 대하여 강의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청소년 고립·은둔은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한다”며, “이번 부모교육이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올해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으로 만성적 은둔 예방과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든든학부모교육’의 하나로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교육리더 135명이 참석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이수자이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9명이 모둠활동(신뢰서클)의 진행자로 참여했다. 이 활동은 학부모가 배우고 익힌 것을 다른 학부모에게 나누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선후배 학부모 간, 자녀 학년의 학부모 간 다양한 어려움의 원인, 해결 방법을 평화롭게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면서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익혔다. 이날 연수는 든든학부모교육 운영 안내(가이드)를 비롯해 체험활동으로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두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단위 학교의 학부모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회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산하고자 ‘든든학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교육리더 또는 학부모업무 담당 교사 등이 울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교육청에서 강사 섭외
(포탈뉴스)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록아 노올자!’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입체 풍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기록원과 세계기록문화 유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실 관람 ▲동화구연 교사와 함께하는 팔만대장경 이야기, 합천에 가면 손유희 ▲다호리 붓 입체 풍선 만들기 ▲나만의 손가방 만들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경남 기록문화 유산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거리가 멀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해 기록원이 직접 유치원에 찾아가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록원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유아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기관을 공개 모집해 유치원 5곳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유아시설 14곳, 35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조현홍 경상남도기록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이달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024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생각(아이디어)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제안 주제는 수업 · 학교생활, 건강 · 안전, 문화 · 복지, 시설 · 환경 등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민원 · 참여-제안방-공모제안’ 게시판에서 제안을 등록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창의성, 실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0월 교육감 표창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생각이라도 더 나은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