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17.0℃
  • 맑음강릉 24.3℃
  • 맑음서울 20.3℃
  • 구름많음대전 18.5℃
  • 구름많음대구 21.4℃
  • 구름조금울산 19.5℃
  • 구름많음광주 20.1℃
  • 구름많음부산 23.7℃
  • 구름많음고창 17.1℃
  • 흐림제주 21.4℃
  • 맑음강화 16.9℃
  • 구름많음보은 15.6℃
  • 구름많음금산 16.5℃
  • 흐림강진군 18.1℃
  • 구름조금경주시 18.3℃
  • 구름많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학부모교육리더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회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확산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든든학부모교육’의 하나로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교육리더 135명이 참석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이수자이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9명이 모둠활동(신뢰서클)의 진행자로 참여했다.

 

이 활동은 학부모가 배우고 익힌 것을 다른 학부모에게 나누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선후배 학부모 간, 자녀 학년의 학부모 간 다양한 어려움의 원인, 해결 방법을 평화롭게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면서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익혔다.

 

이날 연수는 든든학부모교육 운영 안내(가이드)를 비롯해 체험활동으로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두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단위 학교의 학부모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회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산하고자 ‘든든학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교육리더 또는 학부모업무 담당 교사 등이 울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교육청에서 강사 섭외, 강사비 등 행 · 재정적 업무를 지원한다.

 

학부모교육리더는 학기 초 학부모회를 구성할 때 학부모교육 담당자로 선정돼 학부모(회)가 주체적으로 학교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녀 교육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을 설계 · 운영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올해는 학부모교육리더 230명이 단위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교와 건강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며 민주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협력적 교육 주체로서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포탈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