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주시가 2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백컨벤션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HICO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겨 다수의 고립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실제 침수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응훈련을 가졌다. 훈련은 재난 상황 단계별 각 부서와 유관 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재차 점검하고, 초동대응 등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경주시 15개 협업부서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제7516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기관이다.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재난네트워크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군 작전차량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갖가지 장비들이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사고 접수, 긴급상황 전파, 유관기관 출동, 초기 대응, 인명구조, 임시응급의료소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현장 대응반이 출동해 HICO 지하주차장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양수기로 물을 퍼내고, 구조대는 지하 주차장에 고립된 시민들을 보트로 구조하는 훈련 등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이
(포탈뉴스) 부안군은 28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이해 산사태 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상서면 용서리 마을 일대에서 ‘2024년 산사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을 실시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잦은 이상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군민들이 산사태 예ˑ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수시점검과 재난대응 매뉴얼,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산사태취약지역 50개소를 지정 관리중이며, 여름철 산림 재해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4년 산사태
(포탈뉴스) 나주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15개 지구 경계 확정을 위해 나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인 박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사업지구 면장,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경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문평면 안곡1지구 외 14개 사업지구 경계결정사항(3762필지, 1665천㎡) 중 지적확정예정 통지에 대한 88건의 토지소유자 의견 접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경계설정사항은 내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다도덕림지구 외 7개 사업지구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 부산 중구 영주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통장과 동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본 단합대회에서는 전남 여수 일원과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용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통장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영주2동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영주2동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마을 영주2동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 부산 중구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찾아가는 동화구연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은 지음 그림책연구소와 또래 인형극단의 안현정 대표를 초빙하여 ‘소중한 내몸을 지키는 꼭!꼭!꼭!’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 동화구연을 통해 성 개념을 자연스럽고 알기 쉽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성폭력의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통해 참여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아동성범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돌봄환경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선자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김혜영·이윤하·소남영·이종원 의원과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 다함께돌봄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돌봄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 지원▲다함께돌봄센터 교사의 근무환경 개선▲다함께돌봄센터 특기적성 교사 지원 등을 논의했다. 최선자 의원은 “논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평택시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환경개선 방안들을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
(포탈뉴스) 부산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5월 23일 부암경로당을 시작으로 부산진구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필터 청소 사업을 실시한다. 호흡기 질환 등 감염증으로부터 취약한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일자리를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하고자 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부산진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한 ‘쿨~한복지, 에어컨 케어 해드림’ 사업은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크린케어(자활기업)에 공동 위탁하여 경로당 29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크린케어에서는 권역별로 경로당을 나누어 에어컨 가동 전·후에 방문하여 기본 필터 청소하고, 노후 된 에어컨을 선별하여 종합적으로 청소·소독한다. 서비스를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께서는 “평소 에어컨 필터 청소관리가 어려웠는데 이번 서비스로 올해는 안심하고 에어컨 가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5월 28일 칠동천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칠동천 재해예방사업은 벌교읍 옥전리 천지저수지 하류부부터 칠동마을 앞까지 5.6km 구간을 총사업비 323억 원을 들여 호안・축제와 교량신설 8개소, 보와 낙차공 19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작년 말에 착공하여 202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최근 현장사무실 설치가 완료되었고 현재 보상 협의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말이면 원동마을 앞 교량신설과 배수시설 19개소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2차분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칠동천 주민들은 “하천 주변이 큰 산으로 둘러싸여 여름철 집중호우 때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많다.”며 전라남도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최근 현장사무실이 차려지고 굴삭기가 굴러가는 것을 본, 주민들은 하나같이 “오래된 숙제가 해결된 것 같다.”며 “이는 이동현 의원의 역할이 컸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 이동현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부터 실무부서에 칠
(포탈뉴스)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28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함께,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입법지원·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법정책담당관실과 예산정책담당관실의 공동 주최, 1박 2일 개최 등으로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됐으며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법률 지식 함양을 위한 소양강의로 시작됐으며, 자치법규 입안 사례 및 실무,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예산결산 분석 및 실무 등 지방의회 직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nb
(포탈뉴스) 부산 부산진구가 제6회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특명! 지구를 지켜라’ 에코!SE(Save Earth)상을 오는 6월 8일 오후2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청소년축제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 청소년기획단 회의를 거쳐 ‘특명! 지구를 지켜라’에코!SE (Save Earth)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칠 무대를 마련했다. ‘특명! 지구를 지켜라’ 에코!SE(Save Earth)상은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방법을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주인공인 참여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지역의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등 8개 청소년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포탈뉴스) 평택문화원은 지난 5월 25일, 26일 총 2일에 걸쳐 진행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많은 가족 나들이객이 방문했다.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는 이틀에 걸쳐 12시~2시 30분, 3시~5시 30분으로 나누어 총 4회차로 진행했으며, 참가인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회차당 200명으로 제한하여 예약을 받았다. 선비문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선비의 문무 과거시험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시(선비, 꽃을 만나다) ▲진위향교 버스킹 ▲선비의 차시음 ▲선비의 향낭만들기 ▲민속놀이 및 각종 체험 등과 함께 포토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 선비의 과거시험 ‘진위현 사또와 함께하는 과거시험’에서는 사또를 출현시키고 참가자에게 선비 의상을 입히는 등 보다 생생하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연출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가정의 달에 진행된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8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왔다”며, “우리 문화유산인 진위향교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는데,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한 창녕군을 중심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통해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함에 따라, 요즘 기온 등을 고려하면 확산 위험성은 낮지만, 텃새화된 오리류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있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경남도내 가금농장 320호의 검사 주기를 확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 농장에 대해 입식 전 검사를 해 이상이 없을 경우 입식을 허용하며, 차량이나 인력에 의한 오염원 유입 최소화를 위해 일제입식·출하기간을 단축한다. 창녕 발생지역 내 소규모 방역취약 농장의 가금류를 수매, 도태하고 방역대 내 가금농가 18호와 경남 지역 산란계 농장 102호에 대해 일일 전화예찰을 시행해 이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17곳을 대상으로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매주 운영하고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산란계 농장은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창녕군과 인접한 7개 시
(포탈뉴스)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에 무인도서반납기가 설치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200만 원 상당의 무인도서반납기 1대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총재 및 사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도서무인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이용자가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반납시스템이다. 도서무인반납기의 가장 큰 특징은 UV살균 램프 장착으로 도서를 반납한 즉시 살균처리가 가능한 생활방역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이용자를 고려한 접근성도 강화돼 있다는 점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키패드, 이어폰을 통한 음성 안내(시각장애인), 고대비 UI, 폰트, 크기 제공(저시력), 화면시간 연장, 다시듣기(고령층), 하단부 서브모니터(어린이)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포탈뉴스)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 영화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사부일체(주연: 정준호)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에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는 90여 개 갤러리와 6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준호는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예술인들과 영 컬렉터들의 화합의 장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조직위원회도 출범하며 개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달곤(前 행정안전부 장관)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예술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미술시장의 조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My First Collection in Suwon(수원에서 만나는 나의 첫 컬렉션)’을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8시 동구 화정동 일원에서 등굣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강북교육지원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동구 지역 6개 학교(방어진중· 명덕여중·대송중·울산생활과학고·방어진고·대송고)와 연계해 진행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6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선제적인 도박 예방 활동과 함께 학생 도박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집결지인 방어진고와 울산생활과학고 사이에 있는‘숲속 야외도서관’에서 남·여 학생 대표의 ‘도박예방 선서’로 시작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눠 4개 구역의 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도박 자가점검’,‘도박 근절 서약서’ 등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선물도 증정했다. 이 외에도 도박 예방 구호 외치기, 펼침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박중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