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22일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 1월 경기 파주(1.18.)에서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이다. 강원 철원 지역은 양돈농장 밀집지역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진명기 사회재난실장은 현장 철원군 관계자로부터 초동방역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지자체 역량을 총동원한 대응태세 구축을 당부했다. 정부는 인접 지역 등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지에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하고, 살처분과 일시이동중지(48시간) 명령 등을 즉각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철원군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2개소)을 설치하고 농장전담관(22명)을 배치했다. 현장에서 진명기 실장은 거점소독시설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대비·대응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철원군과 매우 인접한 경기 포천시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명기 사회재난실장은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범
(포탈뉴스) 매년 5월 ~ 9월에 남한강에서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는 여주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국내 대부분의 하천에 출현하며, 늦은 봄 또는 초여름에 우화 및 산란하고, 해질녘부터 집단적으로 움직이고 야간에 불빛으로 모여드는 습성이 있다. 여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부터 남한강 어촌계와의 협업으로 바지선을 활용한 서치라이트 방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이 곤란한 관계로 여주시에서는 여주대교에 신규로 15대를 추가 설치하여 강변 주변에 친환경 해충퇴치기 212대를 운영하고, 야간 물대포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해충퇴치기는 가로등에 설치하여 위해 해충이 선호하는 램프로 위해 해충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위해 해충 방제 기기이며, 해충 활동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5월 22일 13시부터 16시까지 대구 EXCO(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제7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소방청, 119구급대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중앙품질관리지원단(응급의학 연구진)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압박성 질식, 익수 등 특수상황 환자에 대한 119구급대원과 응급의학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과 관리 방안’에 대한 배원초 질병관리청 손상예방정책과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중앙품질관리지원단 서영빈 팀장의 ‘2023년 심장정지 핵심 지표와 소방서별 현황’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생존자들의 모임인 리본(Re:Bone)클럽의 생존자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1부 순서에서는 ‘외상성 심장정지 상황에서의 현장대응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수명 소방장(서울 성북소방서)이 외상성 심장정지 환자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5월 20일(월)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5월 14일 다리 부종·통증 및 색 변화가 나타나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 중 5월 16일 심정지로 사망했고, 검체 검사 결과 5월 2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염성 세균으로 주로 해수, 해하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자유롭게 서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2023년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주요 감염경로는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로 알려져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
(포탈뉴스) 함양군은 6월 3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군은 2020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군민 전체로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많은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걸렸더라도 증상이나 대상포진 후유증인 신경통 등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무료 대상포진 접종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6월 3일부터 함양군 관내 민간 위탁의료기관 15곳과 보건기관(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본인
(포탈뉴스) 성주군보건소는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다함께! 야간 운동교실'은 지역주민이 운동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들고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성밖숲이 보이는 보건소 주차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흥겨운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추는 줌바댄스, 라인댄스를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모바일앱(워크온) 6월 걷기 도전과제를 통해 만성질환 및 비만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운동교실 및 워크온을 통해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순천시는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포진은 신체 내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가의 접종비로 경제적 부담이 컸다.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생백신 금기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이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1부(일주일 이내 발급),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하여 평일 9:00~11:30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4만원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영덕군보건소는 영양위험 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87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10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교육 전 개별 식생활 상담을 진행한 후 만들기 쉽고 영양가 높은 샌드위치나 카나페 등의 간식을 만들어 균형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은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상자별 맞춤 상담과 영양교육은 물론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 남원시보건소는 아이들의 적절한 뇌 발달과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와이파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가(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5월 22일 신나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7개 어린이집 57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실태점검과 진단, 과의존 예방 활동 등 어린이집별 2회기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신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건전한 디지털 이용 여건 조성과 스마트폰 사용의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행복한 기다림’ 1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평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산모의 건강뿐만 아니라 출생아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태교 및 출산교육 △신생아 및 산후관리 △모유수유교실 △오감 태교공예 등 전문 강사에 의한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건강 교실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참여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출산 가정이 부담을 덜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건강교실 1기는 누적 48명이 참여했고, 오는 6월에도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총 3기수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진해구 관내 집단급식소에서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시 보건위생과, 진해구 문화위생과, 진해보건소가 참여해 “계란”을 의심 식품으로 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중점적인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보고 등록 및 전파 △식단표 분석 및 증상자 파악 △인체, 식품 등 검체 채취 △난각표시사항 확인 및 위생 점검 실시 등이며, 훈련을 마친 후 각 부서별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5월 7일부터 2주간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여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고, '식품안전 실천 다짐' 챌린지 이벤트,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부서별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각종 감염병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2번째 캠페인으로 자원봉사자 20명이 주축이 돼 대구은행네거리 부터 범어네거리 구간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기침예절 등을 홍보했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도가 그동안 용역을 비공개로 고수하다 지난 13일에 공개한 2021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보고서의 면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과 용역 결과 공개에 대한 입장문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공개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58개 지표 중 43개 지표가 서부권에 유리하도록 설계돼 있음을 확인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중증응급환자 사망자수 감소율, 응급환자 유출율, 통행거리 편익분석과 같은 주요 지표가 서부권에 유리하도록 의도적으로 왜곡됐다. 의대 병원 설립 시 통상적으로 적용하는 KDI 기준이 별도로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용역은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편익을 계산해 서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부풀리고, 동부권에 유리한 지표는 축소 내지 무시함으로써 서부권을 염두에 둔 용역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상황에서 도가 제아무리 객관적 공모 진행 등 주장하더라도 어느 누구 하나 납득하지 않을 독이 든 나무에 열린 과실에 독이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치명률이 60에서 8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과 중증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특히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신분증만 지참하면 언제든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남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지정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백신관리 및 모니터링 등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올해 만
(포탈뉴스) 익산시가 서부권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 송학동 이화아파트를 시작으로 모현동, 송학동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은 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로 구성된 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을 측정하고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서부권역의 의료접근성을 향상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11개 프로그램에 210여 명이 참여했고,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보육기관 27개소 630여 명이 체험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