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6년 새해를 앞두고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은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는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막연하게 담배를 끊는다는 생각보다는 금연 결심 2주 전부터 금연을 하는 이유를 분명히 하고, 금연일을 정한 후 가족 및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미리 알리는 금연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이런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1:1 상담 △금연 보조제 지급 △금단 현상 대처 방법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 동기 부여를 위해 금연 3개월과 6개월에 금연 유지를 위한 성공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금연클리닉은 전주시보건소(완산구 전라감영로 33, 063-281-6357~8)와 덕진보건소(덕진구 우아1길 20, 063-281-8572~3)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증가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강화하며 영유아 가정과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장관염증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11월 5주)과 비교해 58.8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발생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 및 보육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율이 29.9퍼센트를 차지해 가정과 시설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물건이나 표면을 만진 뒤 손을 입에 댈 때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포탈뉴스통신)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와 서귀포시 서귀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나란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우수 치매관리사업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역치매센터 부문 3개소와 치매안심센터 부문 1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광역치매센터 부문 중 '미래 세대가 여는 치매친화사회, 제주형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지역특화사업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존 치매인식개선 교육이 주로 성인과 노인에 집중되어 있고 아동 대상 교육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해 아동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치매인식개선 및 참여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치매센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치매인식개선 워크북, 동화책, 보드게임 등 총 5종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고,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층으로 구성된 세대별 치매파트너 동아리를 운영했다. 또한 제주SK FC와 협력한 K리그 최초 ‘이름 없는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보건소는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1층 민원실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민원실 벽면에 설치되어 있던 기존 스마트가든을 전면 정비하고 새로운 식물을 보완·확충해 한층 더 푸르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스마트가든은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민원 대기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검사를 마친 후 휴식이 필요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음향시스템을 새롭게 설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서구는 보건소의 외형적인 규모 확충에 앞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쓰고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정서적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작은 변화일지라도 지속적으로 보건소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3일 충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 및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치료가능사망률을 낮추고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치료체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진료 협력 ▲의료 인력 교육 및 지원 ▲원격협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충주의료원은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전문 의료진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보완한다. 충주소방서는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과 이송체계를 책임지며, 충주시는 공공의료서비스 및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충주상공회의소는 의료인력 확보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실무협의체를 구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오는 2026년부터 부산시 최초로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기존 국가 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2025년도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898,987원) 어르신까지 수술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2026년 1월 1일부터 연중 시행되며 기장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수술의료기관에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 전에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00만원으로,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내에서 지원된다. 수술 전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자격 확인 후 대상자로 확정되며, 수술 후 90일 이내에 지원금 청구가 가능하다. 단, 비급여 항목, 통원진료비,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 발생한 의료비 등은 제외되며, 실손보험금, 노인의료나눔재단,
(포탈뉴스통신) 강원도내 최초 치매전문병동이 23일 춘천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춘천시는 이날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 준공식을 열고 중증 치매 환자를 전담 치료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관계자들과 병동을 둘러봤다. 병동은 행동심리증상을 동반한 중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치매전문병동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32병상, 연면적 1,285㎡ 규모로 건립됐다. 춘천시는 이번 치매전문병동 준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보건소가 부산광역시 주관 ‘보건소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한결핵협회 공로상까지 수상하며 결핵 관리 분야 선도 보건소로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매년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과 환자 관리 체계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결핵 환자 발견율, 맞춤형 사례관리, 접촉자 검진율 등 핵심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운대구보건소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기간에 걸친 결핵 관리 역량과 정책 지속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결핵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6일 열린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국 단위 결핵퇴치사업 수행 전문기관으로부터 사업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안여현 해운대구보건소장은 “결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가 2025년 보건 분야 각종 평가에서 보건소 종합평가 ‘우수’를 포함해 총 16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행정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중앙·광역기관이 주관한 주요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해운대구가 지역보건 정책의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음을 보여준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상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기획력과 사업 추진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상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장려상 수상을 통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보건서비스 체계를 입증했다. 부산시 주관 평가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갔다. ▲보건소 종합평가 우수상을 비롯해 ▲모자보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결핵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하하마을건강센터 운영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방문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건강의
(포탈뉴스통신)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산북면 소재 상품중학교를 관내 중학교 최초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서 치매와 함께하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상품중학교는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캠페인 참여, 지역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려 문화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교육 및 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22일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노쇠예방관리사업의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 ▲보건의료원 권역별 조직개편 운영 현황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주요 사업 수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노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신체·영양·인지 영역을 연계 관리하는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노쇠 예방 사업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의 운영 사례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탄절을 앞둔 23일, 퇴직자 및 우울감을 경험하는 지역 내 중·장년층 남성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해피하데이(Happy Heart Day) 산타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에 취약한 중·장년층 남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찾고, 가정 내 소통의 중심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아 카드를 작성하고, 산타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으로 취미생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됐다.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 남성들이 심리적 우울감을 떨치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 상야보건진료소는 농촌마을의 농한기를 활용해 운영한 ‘몸짱! 마음짱! 건강짱!’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상야보건진료소 관할인 문주2리, 상야2리 등 5개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160여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두 달간 총 19회에 걸쳐 운영됐다. 노인 연령대에 맞춘 실버체조, 원예교실,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관절 유연성과 근력 강화는 물론,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특히 연령 증가로 신체활동 범위가 줄어든 주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지역 주민 간 유대감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됐다는 참여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이 움츠러들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및 직원 일동)가 2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직원들이 올해 각종 업무 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바쁜 보건 현안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북구보건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최근 공공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경상북도 주관 ‘치매극복 관리사업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보건의료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평가 등에서 총 3개 분야 12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감염병 예방 관리, 공공의료, 건강증진 등 보건 행정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감염병 예방 관리 분야에서는 ▲생물 테러 대응 유공(질병관리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공(질병관리청 우수) ▲감염병 예방 우수 사례(경북도 우수) ▲결핵 관리 예방 사업 유공(대한결핵협회)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은 분야별 성과를 인정받아 총 4개 분야의 수상을 한 점이 눈에 띈다. 매년 증가 추세로 관리가 필요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 관리를 위한 관계 기관 협업 강화 사업 추진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경북 시·군 대표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생물 테러 대응 대규모 종합 훈련으로 경찰·소방·군 등의 지역 관계 기관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하여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의료 분야는 ▲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