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12월 19일, 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어르신 문화예술 치유·향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 예술적 경험 확대 등을 목표로 하며 총 6개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예술치유주간 ‘예술로 연결되는 고성 : 예술연고’ 사업에서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고령화에 따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단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련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갖추고, 지역 내 문화복지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 치유프로그램 대상자 연구·개발·운영 및 상호 연계 강화 ▲예술 치유 기반 복지 협력체계 구축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2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이천시보건소와 보은군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 사업 벤치마킹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의료원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현황과 노쇠 예방 관리 사업 운영 등 우수 사례를 타 지자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각 보건소장과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권역별 조직개편 및 업무 협업 체계 ▲건강 증진 사업 운영 사례 ▲노쇠 예방 관리 사업 등 주요 중점 사업의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창군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은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모델로, 관련 운영 성과가 국제 의학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소개된 바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 증진 사업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사업 확산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증진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이 중요한 만큼, 그동안 축적한 현장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는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22일 녹색(최우수) 등급을 받은 19개소에 대해 ‘우수 현판’을 수여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소 간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업종을 교대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미용 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일반 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총 20여 개 항목에 대해 세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위생 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서비스 수준이 높은 상위 91개 업소가 녹색(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평창군은 이 중 직전 평가(2023년)를 포함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모범적인 위생 관리를 증명한 19개 업소를 최종 선정해 ‘더 베스트(The Best)’ 우수 업소 인증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평가가 관내 이·미용 업소의 위생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수여된 우수 현판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2일 동부보건소가 화도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무료 결핵 검진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조기 검진을 통해 결핵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와 환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결핵 조기 발견의 핵심인 정기 검진의 필요성과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 권고 대상이며, 2주 이상의 기침·가래 등의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으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보건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개선은 물론 결핵 예방과 조기 진단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2월 22일에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이어지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임신부 대상 혈압·혈당 맞춤형 식이 관리 교육 △도서관 건강체크 데이 △헬스페어링2030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신부 대상 교육’은 식단과 운동 등 실생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돼 임신 중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고, ‘도서관 건강체크 데이’는 관내 9개 도서관을 생활밀착형 건강거점으로 활용해 혈압·혈당측정, 홍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헬스페어링2030’은 만성질환의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SNS를 활용해 참여를 유도하고, 미션 등을 통해 건강 실천을 재미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는 어르신 비만·당뇨 예방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일 봉개동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어르신 활력충전 치어리딩교실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보건소가 10월부터 운영 중인 ‘활력충전 치어리딩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팀별 안무를 발표하며 협동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어리딩교실 참여 9개 팀 100여 명을 비롯해 가족과 지역주민,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인 ‘숟가락 난타팀’의 식전 찬조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리딩교실 9개 팀*의 본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개성 있는 안무와 활기찬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 치어리딩 선수단의 특별 초청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참여자 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지난 18일 ‘2025년 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시·도, 노인, 건강·의료, 소방·안전, 치매가족 등 6개 분야로 구성·운영된다. 현재 구좌·조천읍사무소, 대한노인회,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천파출소, 구좌119 센터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자원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소방기관의 현장 대응 협력, ▲자치경찰단의 돌봄순찰 활동 공유, ▲우울·자살 위험도가 높은 경도인지장애자 연계 지원, ▲제주가치돌봄 연계,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 제시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등 참석자들은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규모와 역할에 공감하며, 경로당과 지역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는 2026년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새롭게 함께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마을별 생명존중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보건의료․교육․사회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의 5가지 영역별 참여기관이 함께하며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별 주요 생명존중활동은 다음과 같다.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이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은 생명존중활동 중 2개 이상에 참여해야 하며, 마을단위 생명지킴이로서, 지역 내 생명존중 실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2025년까지 서귀포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중앙동, 남원읍, 대천동이며, 2026년 신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될 마을은 3개소로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총 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사업 및 신청 관련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팀로 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충북대가 주관하는 제21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의 시상식이 22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ᐧ의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이오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에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경연대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초ᐧ중ᐧ고 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0개 팀이 최종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산업통상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충북교육감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시상식에서는 시상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마련해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용일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은 인적자원이 중요한 요소인 만큼, 다양한 바이오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2월 22일 함양군청에서 함양군 한들약국(대표 배종현)과 찾아가는 복약상담 ‘동네약사’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제공되는 ‘함양군 통합돌봄사업’의 특화 서비스 중 하나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약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찾아가는 복약상담 ‘동네약사’ 서비스는 통합 돌봄 대상자 중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통해 복약 지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상시 복용 약물이 10종 이상인 주민으로, 복잡한 약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들약국 배종현 대표는 “고령층일수록 약물 복용량이 증가하여 부작용이나 중복 처방 등의 위험이 커져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초고령사회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예방, 돌봄, 필수의료 중심으로 2030년까지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선도적 마련을 위해 위원회(위원장 조인성)가 중심이 되어 계획했다. 먼저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 초안을 발표하고 이후 김선희, 유경현 도의원 등 10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 보건의료 플랜 2030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도민 생명 안전망 ▲믿음직한 공공보건의료 ▲365일 든든한 돌봄의료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지역에서 책임지는 정신건강 ▲도민 참여로 만드는 건강권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뇌졸중 응급대응망 신설, 24시간 소아응급 대응 체계 확충, 경기 동북부 공공 종합병원 2개소 확충,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31개 시군 확대 등 17개 과제가 포함돼 있다. 도는 공청회에서 시군 보건소, 보건의료기관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22일 오전 태백시 보건소에서 지휘부 회의를 열고, 주요 공공보건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태백시는 이날 태백시 보건소에서 담당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어르신 임플란트 확대 지원, 태백요양병원 간병비 감면,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시민 체감형 공공보건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휘부 공직자들은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내년 3월 개소를 앞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과 관련, 수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일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위탁 업체를 선정했음에도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공직사회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에 기반한 설명과 자료 공개를 통해 오해를 바로잡고, 향후에도 관련 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는 한편 공직자들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사회 단위에서 추진 중인 치매관리사업 가운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기획‧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방치된 삶에서 보호받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의심 대상자를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발굴하고, 치매 진단부터 의료‧돌봄‧법적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와 다각적인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치매환자에게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통합적 개입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공공의료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관리 실적이 우수하고 공공보건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선 보건소를 선정해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공공의료 구축 ▲응급의료 확립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정부 주요 시책 등 6개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교육 및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개한 사례로 최우수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북구보건소는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경북 최고의 공공의료 기관임을 입증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관리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22일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과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서의료재단은 지난 2020년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후 5년간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해왔다. 시는 오는 29일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병원 운영평가 결과와 운영실적, 지역 의료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에 따라 영서의료재단은 오는 30일부터 2030년 12월 29일까지 5년 동안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공립요양병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균형있게 향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운영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준덕 영서의료재단 이사장은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에 전문적이고 책임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립요양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환자를 위한 필수 공공의료기관으로, 안정적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