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24일,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기념 사업과 장수도민증 지원 등 예우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담은 '경상남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은 “평균수명의 증가 등으로 경남의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400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경상남도 차원의 특화된 예우 및 지원 정책은 부족한 상황이고 관련 조례도 없는 실정이다”며,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사회적 공경 및 예우 문화를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도내 100세 이상 장수노인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책무를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100세 맞이 기념 사업 등 예우 지원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장수노인의 100세 맞이를 기념해 공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은 장수도민증
(포탈뉴스) 기순도 농업회사법인 ㈜고려전통식품 대표가 임직원 등과 함께 담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고려전통식품은 담양군 창평면에서 전통장 보존과 발전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기순도 대표는 “담양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금액 전국 1위라는 성과와 더불어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물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담양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고려전통식품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기부금을 전달해 준 고려전통식품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전해준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기금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국민의 힘, 고성2)의원이 제41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하였다. 공무원 노조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84%의 공무원들이 민원 업무 중 각종 폭언, 인격모독, 욕설, 심지어 상해, 협박 등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악성 민원 발생 건수는 2019년 3만8천건에서 2022년 4만1천5백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김포시의 한 공무원이 악성 및 반복된 민원에 시달렸으며, 이에 더해 개인정보가 불법으로 온라인에 공개되어 집단 민원의 대상이 되어 인권침해까지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한 일도 발생하였다. 허동원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심리적 고위험군에 있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정기적인 심리상담 추진 둘째,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
(포탈뉴스) 전라남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담양군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담양군 관내 어르신 50명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에 따르면,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4일 광주 용두동에 위치한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 직영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점심식사 및 가공품(곰탕, 도가니탕 등 200만 원 상당)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조기태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사골곰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리산순한한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9개시·군 8개축협(담양,고흥,곡성,구례,보성,순천·광양,여수,장흥)이 연합해 만든 국내 최초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리산순한한우 한우
(포탈뉴스)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이래 국제슬로시티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담양군이 슬로시티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를 양성한다.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4월 17일부터 매주 문화관광해설사, 농어촌체험지도사, 체험마을 리더, 체험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일꾼으로서 활동할 담양군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슬로시티 관광서포터즈 양성 교육은 슬로시티 공동체 교육,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관광 콘텐츠 기획과 운영, 자원 연계, 서포터즈 마케팅 실무, 여행업 창업과정, 세무회계,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군은 침체한 마을공동체에 슬로 관광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를 양성, 상생하고 협업하는 농촌 발전과 지역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은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하며, 군은 향후 양성된 담양군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마을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할 뿐만 아니라 여행소비자들에게
(포탈뉴스) 익산시와 제22대 익산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이 첫 상견례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익산시는 24일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당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당선인(익산 갑), 한병도 당선인(익산 을)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정헌율 시장이 두 당선인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들은 익산시정 주요 현안과 당선인 공약 사업, 주요 국가예산 확보 현황, 지역의원 건의사업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이춘석 당선인은 이날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조성하겠다는 공약과 황등호 역사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강조했다. 한병도 당선인은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과 교육발전특구 성공 추진을 다짐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당선인들에게 국가예산 확보 현황을 공유하고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전북권 광역전철망(셔틀) 운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지역 정치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영명(국민의힘, 창원13)의원은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조 의원은 “경남에서는 한해 2,500건에서 3,000건 이상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데, 악취 민원 발생 지역은 대부분 축산농가 시설에 집중되어 있고, 한해 전염병 등으로 살처분되는 가축의 수는 32만 마리에 이르며 이 통계에 돼지의 폐사 또는 살처분 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통계를 추측해 보면 엄청난 폐사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 의원은 “축산농가에서는 비교적 무게가 적게 나가는 돼지, 닭 등이 폐사하는 경우 폐사체의 보관 또는 처리 시설이 없어 폐사체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한 어려움의 문제로 농가에서는 폐사체를 인근 토지 또는 퇴비·거름에 파묻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그로 인해 가축의 분뇨로 인한 악취가 아닌 더욱 심각한 악취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축산농가에 가축 폐사체를 임시로 보관할 수 있는 보관고 또는 냉동고와
(포탈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군에 유치한 국방과학연구소 미래항공연구센터와 안면도 개발과 관련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24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4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태안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라며 “걱정하시는 것처럼 재산피해나 소음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되는 미래항공연구센터에는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연구시설과 장비가 구축된다. 김 지사는 “현재 대한항공, 한화 등 대기업 5곳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들 기업과 연관된 하청업체도 100-150곳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5개 대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으로, 시설이 제대로 구축되면 2만여 명 정도가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미국 보잉사까지 참여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군사보호구역 설정이나 활주로 이야기가 나오니까 소음과 재산피해를 걱정하시
(포탈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K-실리콘밸리는 수도권과 지방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정담회’에 함께한 김진표 의장은 “수원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고자 했던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며 “수원지역 22대 국회의원들과 수원시의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은 지난해 11월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지만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반도체·IT 등 첨단과학기술 기업이 자리 잡은 경기남부에 세계적인 연구소 1000여 개를 유치하고, 이른바 ‘K-실리콘밸리’를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김진표 의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수
(포탈뉴스) 장진영 경상남도의원(합천, 국민의힘)은 오늘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합천군에 위치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재이전 시도는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합천군에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서부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합천군 덕곡면으로 2017년에 이전한 기관이다. 합천군은 덕곡초 학남분교 폐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총사업비 92억 중 52억을 부담하며 유치하였다. 그 결과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창작공간 제공 및 서부권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시설로 자리잡았다. 장 의원은 “진흥원이 합천으로 이전한 이유는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현재 제기되는 민원 접근성 문제와 직원 출퇴근 불편 등의 이유로 이전을 논의하는 것은 균형발전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킬 우려가 크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김종부 진흥원장에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며 “이전에 관한 사항은 진흥원장의 소관이 아니다”라며 비판하였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균형적인 국토공간구조
(포탈뉴스) 과천시는 2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체육회,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도시개발사업과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제2실내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농구장, 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관문체육공원(면적 173,635㎡)에는 육상 트랙이 있는 다목적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관 1층에는 25미터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벽등반장이 들어선다.
(포탈뉴스) 농해양수산위원회 김현철(사천2, 국민의힘)위원장은 지난 24일 진행된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학교급식 내 블루푸드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블루푸드란 기존 해산물의 의미를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 자원과 해양생태계 보전, 양질의 영양소 공급원 등으로 확장된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뜻한다. 김 위원장은 “수산물은 육류보다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분이 많고, 온실가스 배출량에 있어 다른 농축산물보다 토지와 수자원을 적게 사용하기에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현시점에서 지속가능한 식단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블루푸드 식단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그러나 미래의 블루푸드 소비세대인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선호도는 낮은 것이 현실이다”며, “아이들이 블루푸드를 많이 접하고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경남교육청에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경남은 어업생산량 54만 7천 톤으로 전국 2위에 달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식단에는 수산업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식단에 수산물이 없는데 어떻게 수산물
(포탈뉴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24일 청천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청천면사무소를 방문한 한유총회 곽점순 회장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1년에 150만 원씩 3년간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경순 부녀회장은 “어렵게 사는 이웃이 있어 늘 안타까운 맘이었는데, 평소 친분이 있는 한유총회에 도움을 요청한 복지지원사업이 성사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손기철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경순 부녀회장님과 장학금을 지원해 준 한유총회 곽점순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좋은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자발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도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혜택을 주는 ‘1석 2조 조례’가 제정된다. 경상남도의회는 김태규 도의원(국민의힘, 통영2)이 대표 발의한 '경남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개최된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앞선 20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태규 의원은 고령화 심화로 발생하는 개인의 의료비 지출 증가, 국민건강보험 재정 악화,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운동하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근거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의 핵심은 경상남도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는 한편, 운동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참여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물품 등을 지원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김 의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에 착안해 도민이 운동하는 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되
(포탈뉴스) 대전시는 24일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8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동료지원가란 회복 중인 중독 당사자가 본인의 회복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독질환자와 조력하여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20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으며 양성된 동료지원가는 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지원, 병원 방문 등 중독질환자 회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앞으로 동료지원가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알코올, 마약, 도박, 스마트폰 등)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지원서비스, 중독폐해 예방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구 , 서구 , 유성구 , 대덕구 )로 문의하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