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군은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단양군 스피치캠프’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효과적인 말하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기수 총 3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맞춤형 교과 과정을 구성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특성에 맞는 스피치 능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번에 실시한 1기 교육은 △공모사업 사례와 효과적 제안서 작성법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모의 공모사업 기획 및 발표회 진행 등 각종 공모사업 및 업무추진에 필요한 발표 기술을 습득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2기 교육은 ▲업무별 스피치 사례연구 ▲성공하는 스피치 노하우 ▲모의 행사진행 발표회 등 회의와 행사 진행, 민원 응대 시 의사소통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둬 교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의 말하기 능력 교육으로 전문성을 증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제73주기 단양 곡계굴 합동위령제’를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곡계굴 유족회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족회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슬픈 역사를 돼새겼다. 이날 위령제는 한국무용단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위령제,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곡계굴사건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1월 20일 피난민 360여 명이 적대세력으로 오인한 미군 공군 폭격으로 인해 희생된 사건이다. 2008년 5월 20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희생자 167명이 결정됐다. 유족은 해마다 위령제를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유족들의 합의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 결정일인 5월 20일에 맞춰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계굴 비극은 우리 세대가 풀어야 할 역사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곡계굴 사건이 역사의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에 장미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의 장미터널에 끝없이 펼쳐지는 장미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수많은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나 남한강 주변을 붉게 수놓은 풍경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장미 향기를 맡으며 거닐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열려 장미터널을 산책하고 해물파전, 파닭전, 양꼬치, 바비큐, 순대볶음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로 분위기 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는 금·토·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개장한다. 또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024년 장미길의 향연’ 행사가 열린다. 장미터널에서 장미손수건 만들기, 대형 새총 쏘기, 꽝없는 뽑기 등 ‘놀거리’와 오미자 시음, 먹거리 부스 등 ‘먹거리’, 색소폰·버스킹공연, 바람개비 길, 장미 포토존 등 ‘볼
(포탈뉴스) 음성군 세정과 직원들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승격을 염원하는 복장을 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음성·진천지역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5년간 사업체 수 1만859개소, 종사자 수 2만4088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와 사업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향후,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현재보다 인구 및 세수가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래에 증가할 국세 행정수요의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지난 2020년 4월 음성·진천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개청했지만 조사·납세자 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 관리만을 수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차한 청사의 사무실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만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현 충북혁신지서로는 지역경제 규모에 맞는 국세 행정서비스가 불가하다”며 “품바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세무서 승격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음성·진천 양군 지역주민의
(포탈뉴스) 음성군보건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6일까지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건강나눔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나눔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손·발 마시지, 골반 교정 등 의료기기를 활용한 건강 검진 체험과 건강기원 메시지 쓰기, 포토존, 모기기피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 체험형 홍보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인구보건복지협의회 충북세종지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강동대학교 등)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품바축제 기간 건강나눔체험관 운영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건강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대표단이 제25회 음성품바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22일 방문했다. 군은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음성품바축제에 상호 교류와 협력 발전을 위해 축제 기간에 맞춰 자매결연도시를 초청했다. 이날 군 초청에 호응해 정성주 김제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의회 이용우 부의장, 동해시 심재희 행정복지국장, 강동구 이상용 건설교통국장을 위시한 4개 자매결연도시 방문단이 함께 방문했다. 자매결연도시 방문단은 음성품바축제 열림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음성군과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25살이 된 음성품바축제에 참석해 주신 전북 김제시와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의회, 강원도 동해시와 서울시 강동구 대표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는 파트너로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포탈뉴스) 음성군은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아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이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강우 전후 약제를 살포하는 등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할 수 있지만, 지난해에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병 과실, 가지, 낙엽 등)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다.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된 후 최적 조건에서는 4시간 이내에 침입하고, 4일 이내에는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탄저병은 감염 후 빠르면 4일째부터, 늦게는 10일 후 외부에 병 증상이 나타난다. 병원균의 감염은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잘 이루어지며, 분생포자의 전파는 고온기에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방울 혹은 바람에 의해 이뤄진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며, 정기방제일 때 비가 올 경우 미루기보다는 앞당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과원에서는 도장지를 제거하고 질소비료를 줄이며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의심 증상이 있는 과실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포탈뉴스) 음성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받는다. 해당 사업은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업체당 3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금리의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인구시책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융자금을 5억 원으로 확대하고, 0.5%를 우대해 연 2.5%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 관내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체로서 기업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이후 음성군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등 요건 불충분으로 바뀌었을 경우, 자금은 전액 환수된다. 조병옥 군수는 “고금리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관련 자금을 지원한다”며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관련 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1기 취업 사전 교육반" 개강식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20회기, 60시간 동안 진행되며, 한국어 교육, 나 이해하기 교육, CS 교육, 현장 실습,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새로운 환경 적응 능력과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능력 향상, 한국 사회 및 직장 문화 이해, 취업 관련 지식 및 기술 습득 등을 통해 자신감 있게 취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결혼이민자 사*하(48세)는 칠곡군가족센터에서 취업 사전 교육뿐 아니라, 직업전문교육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이후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이주 배경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상당중학교와 반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해운대구와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두 학교에서 세 차례 실시했다. 플라스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해양생물의 실태와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법을 알아보고,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한 리스(목걸이 일종)도 만들었다. 해운대구는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150명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기반의 농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6종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연중 무상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 촉진과 병해를 예방하고 축사 악취 저감과 가축 질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고성군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의 미생물은 고압 살균 배지에서 단독 배양하므로 유용 미생물의 순수성을 보장하고 농도(10⁶/㎖) 기준을 맞추어 생산하고 있다. 작물에 유용 미생물의 처리는 7~10일 간격으로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유기질 비료 및 퇴·액비와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수확물의 증수 효과로 화학비료의 사용을 저감 할 수 있다. 특히 고초균과 광합성균은 축사 악취 저감효과가 커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이 좋다. 유용 미생물은 거주지가 고성군으로 등록된 농·축산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액상 미생물제를 5L 단위로 포장하여 농업기술센터 유용 미생물배양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에 유용 미생물 적용 효과를 홍보하여 고성군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친환경 농업환경
(포탈뉴스) 고성군과 고려대 크림슨봉사단은 5월 22일(수) 관내 고등학교(고성고, 대진고) 1학년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서울 캠퍼스 견학’을 추진했다. 작년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고려대 캠퍼스 견학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동기부여 제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류태호)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여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대학 소개 및 교내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오찬으로 고려대학교 구내식당에서 학식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꿈꾸던 대학을 직접 경험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음에는 학생으로 다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크림슨봉사단 조동일 단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고성군 고등학생을 위한 고려대학교 탐방 행사를 매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학 진학 및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 과정에서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벼 직파단지 확대 보급에 나섰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으로, 담수 여부와 파종법에 따라 드론 직파, 무논점파, 건답점파로 나뉜다. 직파재배 중에서도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 직파 방식은 기계이앙 수준의 생산성을 가지면서도 노동시간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감소시켜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 기계이앙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산지와 경지 정리 상태가 불량한 농경지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 기술을 도입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레이저균평기, 종자 코팅기 등 직파재배 성공을 위한 생력 농기계를 보급하는 등 벼 직파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직파재배 기술 확산을 위한 파종기, 종자 코팅제, 제초제 등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하는 신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젖은 논에 직접 파종하는 무논점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오전 11시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탄신제는 최민호 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장남 김관식 씨, 유관기관 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묵념, 김종오 장군 약력 보고 등이 진행됐다. 세종시 부강면 출신인 김종오 장군은 6·25전쟁 춘천-홍천 전투에서 6사단 지휘를 맡아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해 우리 국군의 한강 방어선 구축과 UN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또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해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1983년 국방부 선정 김홍일 장군,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워크 대장과 함께 4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 열흘간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개된 전투로, 국군과 중공군이 고지 탈환을 두고 총 12회에 걸쳐 뺏고 뺏기는 격전을 벌였다. 최민호 시장은 “김종오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은 당대에도 훌륭했지만 후대에서도 계승해 나가도록 역사적으로 재조명 받아야 한다”며 “오늘 탄신제가 김종오 장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15시 30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중입자선 암치료 국제 세미나’를 열고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보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유치를 위한 우리시 협력 기관인 ㈜중입자지원센터코리아, 매경헬스가 주최·주관하며, 세종시, 한양대학교병원이 후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양대학교,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코리아히트, 민간 운용사, 도시바와 협약 각서(MOC)를 체결하고 센터 설립을 위해 입지, 주요시설 등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입자선을 암치료에 활용한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일본 QST의 의료진을 초청,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과 현상에 대한 정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는 전 QST 병원장으로 현재 일본 입자선추진연구회 의사장을 맡고 있는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가 나서 중입자선 치료 특징과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일본 QST 방사선종양학과 그룹 리더인 시노토 마코토 박사가 췌장암과 간암의 중입자선 치료를, 일본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