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지역 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을 위한 쉼표!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친절도시 문경”의 비전에 따라 친절운동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친절도시 문경에 걸맞는 “행복한 우리 아이 친절도시 문경에서 키우면 다릅니다.”라는 테마가 진행됐다. 연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문경시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과 공감소통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보육현장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감정노동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교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사회자(개그우면 조승희)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업무에 지친 교직원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관내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힐링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보육교직원 중 일원은 “평소 보육현장에서 겪는 상황이 비슷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고, 이번 힐링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보육 교직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얻었다.” 라고 말했다. &nb
(포탈뉴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을 주제로‘건강한 삶을 위한 부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13시(3시간) 동안 총 8주에 걸쳐 진행하며 개강 첫날부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은 심리학자 Thomas Gordon박사가 효율적으로 정리한 의사소통 기술을 획득하여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욕구와 가치관 갈등을 잘 다루어 부모의 내적 통제성 증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자녀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책임 있는 성인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부모 교육’은 매년 상․ 하반기에 나눠 실시하며 자녀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여 관내 학부모들이 양질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좋은 부모-자녀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여 행복한 가족 분위기를 만들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
(포탈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3일 경기 서해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올해 첫 검출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경기 서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최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기는 2022년 4월 25일, 2023년 4월 24일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겨울철에는 수온이 낮아져 바다 밑의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봄철에 해수 온도가 15℃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에서 최근 10년간 평균 52.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경기도에서는 평균 9.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감염 시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피부 병변은 주로 다리에서 시작해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포탈뉴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자료 보관(아카이빙)하는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을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은 지역 내 콘텐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이 주인공인 영상자서전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5분도시 정책 고도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형 문화콘텐츠사업’으로, 지역 인구 소멸, 노령화,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관계 활성화 요구에 따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부산지역 특성을 드러내는 3개의 분야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을 발굴했다. 지역 청년크리에이터가 유행(트렌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이들의 자서전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성을 부각할 수 있는 ▲피란수도 ▲국가유공 ▲지역귀감(공동체) 분야에서 어르신 총 5명을 선정했다. 영상분야 지역 창업기업과 영산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지역 청년크리에이터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향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세대별 맞
(포탈뉴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17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행복한 우리반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과 감동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점을 선정했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의 사랑을 모아 행복 학교를 이루고픈 마음을 보여준 점촌초등학교 6-1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아픈 친구에게 반 전원이 선물이 되어 준 문경여자중학교 3-3반, 고등부문 최우수상은 신나는 댄스파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보여준 문경여자고등학교 3-3반이 수상했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사진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휴식과 충전을 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
(포탈뉴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슈퍼비전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정영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 방안을 제시,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사례관리 실무에 적용하여 고난이도 사례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경기도 도자공방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기자재 개발 및 기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자기를 제작하는 시설인 요장의 생산환경 개선과 매출 향상을 위하여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과 생산설비 기계화 지원을 통한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생산환경 전환사업)’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은 한국도자재단 혁신사업의 하나로 자동제어가 가능한 전기가마 등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 생산설비 원격 조종이 가능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후화된 장비의 부품, 센서 등을 교체하는 기계화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예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도자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생산환경 전환사업)에 대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6월 중 공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도자재단]
(포탈뉴스) 부산시는 의료시설·경제자유구역 용적률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하고 오늘(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변화된 시대 환경과 여건에 발맞춰 시민 안전 확보, 시민·기업 불편 해소로 장기적인 부산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의료시설 추가 공간 확보를 위해 의료시설 부지에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용적률을 120퍼센트(%) 완화한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들은 언제든지 발병·유행할 수 있어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나, 일부 병원은 용도지역별 용적률 제한으로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국토계획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용도지역별 용적률 최대한도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적용해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극심한 산업용지 부족 현상 해소 및 고밀도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150퍼
(포탈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저녁 성남시 첫 ‘행복한 유산 기부자’인 홍계향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신 시장은 “지난 3월 할머니를 방문해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병원에 계시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원해 드리고자 3개 기관이 힘을 모았었다.”면서 “성남시가 어르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끝까지 배웅하겠다. 또한 고인의 바람대로 남기신 유산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홍계향 할머니가 병환으로 19일 별세해 22일 시의료원에서 치러진 장례의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향년 90세다. 홍 할머니는 10년 전인 2014년 6월 자신이 사는 중원구 성남동 소재 4층 규모 주택(현재 시세 12억원 상당)을 기부한 인물이다. 사후에 성남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시는 당시 유산기부 공증 절차를 진행했다. 홍 할머니는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름을 올렸다. 홍 할머니가 기부한 유산은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반평생이 넘도록 어렵게 모은
(포탈뉴스)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회계, 인사, 운송비용 및 운전습관 관리 등 버스업계의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기업 내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의 자원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는데, 투명하고 신속한 비용 정산을 위해서는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KD운송그룹, K1모빌리티 그룹, 선진그룹 등 도내 버스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합 ERP 시스템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시내버스 75개 업체 중 65개 업체가 ERP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문제는 대부분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기도버스운송관리시스템, 경기버스파인 등 경기도 버스 관리 시스템들과 연계가 되지 않아 시스템 일원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2027년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전 노선이 공공관리제로
(포탈뉴스)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사전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한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3개 분과로 나뉘어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어르신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한다. 세부적으로 물리적 환경 분과(10명)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을 모니터한다. 사회·문화적 환경 분과(10명)는 여가·사회활동, 존중과 사회통합, 인적 자원 활용 분야를 맡는다. 건강·사회서비스 분과(11명)는 의사소통과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을 관찰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와 제안 사항을 검토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나이와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이나 서비스를 받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성남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로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등 총 9곳에서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 용천지랄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광안리 만남의광장, 민락해변공원에서 14개국 50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링크 프롬 비파프(Global Link from BIPAF)'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그간 수많은 국내・외 우수작을 선보이며 부산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로 성장을 거듭해 온 연극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작 초청뿐 아니라 명인 강좌(마스터 클래스), 해외진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세계적 무대로의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개・폐막작을 포함한 국내・외 우수 초청작과 해외
(포탈뉴스) 안산시의회가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에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서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과 ‘조례안 실무과정’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개요와 자치입법 기본원칙, 단계별 실행 전략, 사례 연구와 평가 등 행감과 입법활동에 필요한 기초 사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둘째 날에는 법정교육으로 박기경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주요 사례’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부패방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현실 적용과 중요도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의회는 또 교육 기간인 20일 현장에서 ‘5월 중 제1차 의원총회’를 개최해 2024년도 의원 연구단체 접수 현황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건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틀 동안 의정 관련 전문성과
(포탈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하여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용인시 대표 지역의 야외 명소를 발굴하고 실외 행사장 활성화를 촉진해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8~15건 이내로 선정해 단체 1천만 원, 개인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원로예술인과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대한다.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작가의 미발표된 우수한 문학 작품 제작·발간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22일 약용작물인 단삼의 신품종인 ‘다산’의 조직배양 특허 기술에 대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특허 기술은 잎 조직을 이용하여 완전한 식물체를 형성하는 조직배양 방법으로 단삼을 단시간에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단삼 번식은 씨앗과 종근(씨뿌리)를 이용해 정식하는데 증식률이 낮아 대량 번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우수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단삼은 뿌리가 붉은색을 띄고 있어 단삼(丹蔘)이라 불린다. 주요 기능성 성분인 탄시논을 함유하고 있는데 복부지방 분해, 간 기능 개선 등 기능이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된다. 우리나라 단삼은 모두 수입에 의존하다 2010년부터 재배가 시작됐으나 수요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단삼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국내 재래종 단삼 품종인 ‘다산’을 육성했다. 약효성분 함량이 높고 수량성이 많으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통상실시를 체결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신소득 작물로 단삼 배양묘를 대량 생산하여 약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