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진군 세무회계과가 지난달 29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흥군 종합민원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 세무회계과와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 40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했으며, 총 4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고흥군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액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강진군은 묵은지, 청자컵, 쌀귀리, 파프리카, 짚트랙 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부자들을 위해 더욱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고흥군민회관에서 10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흥군 여성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고흥군 여성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는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 권익증진 유공에 대한 여성단체 회원 표창패 수여도 함께 진행돼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온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여성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흥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자리이며,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의 자기 성장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참여를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4월 29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관내 호형정수장 등 7개소 정수장에 대해 합동 위생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후로 발생하기 쉬운 수돗물 유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해 문제점이 발견될 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내용으로는 유충 모니터링 및 정밀조사, 정수장 운영 및 위생관리 적정성,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추진현황 등 현장 운영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현장 운영 관리 상태는 양호한 걸로 나타났다. 군은 점검에 앞서, 여름철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7개소 전체 정수장 점검구와 환기구에 방충망 보완 및 설치를 완료했으며, 유충 모니터링을 강화해 1일 1회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에서 유충 등 소형생물 발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여과지부터 정수지 구간에 정밀여과장치와 마이크로 스트레이너(필터게이트)를 설치하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포탈뉴스) 고려청자박물관이 최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도구 상자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5월부터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이해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다문화 꾸러미는 큰 꾸러미와 작은 꾸러미로 구성되며 큰 꾸러미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관내·외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고흥읍 파리바게트 인근 회전교차로 앞에서 3심 프로젝트 협의체인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회전 차량 우선 ▲나올 때 우측 깜빡이 ▲반시계 방향 통행 ▲들어갈 때 좌측 깜빡이 ▲접근 시 서행 ▲버스와 대형차는 화물차 턱을 이용해 회전하는 등의 통행 방법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흥군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심 프로젝트 협의체는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고흥군지회,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흥읍 교통사고 발생 지역에 대한 해결책 협의를, 4월에는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펼치는 등 고흥군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 고려청자박물관은 문화재청의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강진, 문화유산 K-청자요지-세계유산으로 빛나다’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청자의 문화유산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교육 등 지역의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재청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확보한 국·도비는 국비 2,000만원, 도비 6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고려청자박물관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자야 놀자(유아 대상), 우리동네 청자이야기(초등 대상)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우선 교육대상으로 중학생을 새롭게 선정했고, 기존 교육은 한 그룹을 대상으로 1회성 교육이었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8회차 교육으로 청자를 대상으로 연속 교육을 통한 문화유산 집중탐구 전문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청자 이전의 역사부터 고려청자의 시기, 청자 이후의 역사까지 청자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도자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매 회차마다 각종 체험들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학생들이 숏폼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4월 30일 도양읍 쌍충사에서 충렬공 이대원 장군과 충장공 정운 장군의 우국충정을 추모하는‘쌍충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해군 제3함대 기지사령부 의장대장, 군의회 의장 그리고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대원․정운 장군 후손, 무열사 진무성 장군 후손, 제7391부대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앞서 도양읍민회관에서부터 쌍충사까지 해군 군악대를 필두로 해군 의장대가 뒤따르고, 제7391부대 장병들이 녹도진 수군기, 이대원 장군 만장, 정운 장군 만장, 발포진 수군기, 여도진 수군기 등의 깃발과 조선 수군기의 의상을 입고 조선 수군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호국 선양에 이바지한 자에 대한 해군 제3함대사령관 표창 수여가 있었다. 표창은 녹도진쌍충사모충회 명예 이사장 진영필, 부이사장 이명수, 목포대학교 한범창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 이후 후손들의 감사 인사에 이어, 곧바로 두 장군의 애국 충절 정신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이 이뤄졌다.
(포탈뉴스)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에서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4년 다산청렴교육이 공직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 청렴 및 애민 정신을 배우며, 다산 선생이 강진에서 꽃피운 학문과 예술의 경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매년 입소문을 타고 교육생들로 하여금 ‘한 번은 꼭 신청해 들어야 하는 명품 교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산청렴교육은 2개 정규과정(다산공직관 청렴교육,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과 1개 수시과정(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특별과정(다산가족캠프)로 운영 중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03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달에는 정규과정 4회, 수시과정 5회를 진행, 370명의 교육생이 강진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다산체험 청렴교육은 공공·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일정을 기관 맞춤형으로 구성‧진행되는 과정으로 현재까지 9회 운영, 554명의 교육생이 강진을 다녀갔다. 기관들은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신청하고 싶은데 일정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연수원 시설,
(포탈뉴스) 고흥군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2024. 5. 4.부터 5. 6./고흥군 봉래면 나로 우주센터 일원) 중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 및 기부자에 대한 혜택, 고흥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부자 예우시책 등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시, 홍보부스를 지속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
(포탈뉴스) 해남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주관: 한국소방안전원) 개최 계획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3번째 개최 중인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2년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자를 선발함과 동시에 소방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여 민간분야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개최된 대회이다.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품격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년에 비해 시상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참가 부문은 특급·1급 분야와 2급·3급 분야로 나뉘며, 서면심사, 현장·발표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심사를 하게 된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공통은 상장 및 현판 지급, 대상 2명(각 200만원), 최우수상 18명(각 70만원), 우수상 20명(각 50만원)으로 상품 및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자는 무료로 화재예방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소방안전관리대상 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n
(포탈뉴스) 강진군이 활기찬 농업·농촌을 위해 올해 농업분야에 65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중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농업정책분야 119개 세부사업에 592억원을 투자, 청년·여성농 육성, 식량작물 및 벼 대체 소득작물 육성, 시설원예 기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며 농업유통분야 37개 세부사업에 59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식품산업을 집중 육성 추진한다. 우선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1개소당 320만원씩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군내 76개소에 지원한다. 또한 20세부터 75세 여성농어업인에 대해 20만원씩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기존 75세에서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85세까지 확대, 군비 지원을 통해 76세부터 85세 여성 농어업인에게도 1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특히,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 82억원과 벼 육묘 비용 지원 쿠폰 13억9,000만원을 6,300여 농가에 지원 완료했으며, 공익수당 50억8,000만원을 8,470여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고흥군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0여 년간 오직 사랑과 헌신으로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을 보살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봉사·인권·박애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및 자발적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으로, 지정영상(‘소록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46분)을 보고 두 분의 삶을 통해 느끼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본인의 봉사활동 경험을 포함한 감상문 형태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3년 동안 6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증빙하는 경우 가산점(1점 부터 5점)도 받을 수 있다. 응모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고 11월 29일 개최될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할 예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 전라남도지사상(2명), 고흥군수상(1명),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장상(1명)으로 총 6명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각각 200만 원으로 동일하다.  
(포탈뉴스) 고흥군은 읍·면 곳곳에 방치되어 있거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파손된 후 장기 보관 중인 폐슬레이트 58.5톤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지붕 등 건축자재로 사용된 폐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흩날리는 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방치(보관) 슬레이트 처리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 85개소를 선정했으며, 4월 중 운반·처리업체와 계약을 맺고 1차분 25.5톤에 대한 현장조사 등 사업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추경예산 3천만 원을 확보해 2차분 30톤을 7월 중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센터 대회의실에서 ‘에너지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 에너지와 탄소중립과의 관계, 향후 에너지교육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환경과 에너지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이 사전 신청했으며 ‘에너지교육 전문강사 2급 자격증’을 전원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석순 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은 “에너지교육 전문강사들은 앞으로 마을과 학교에서 에너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에너지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다양한 시민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자격과정, 공동체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은 구례밀가공공장(구례군 광의면 구만길 5) 중소형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을 5월 16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밀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 제분 시설 준공식은 2023년부터 추진한 밀산업 밸리화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우리 밀 가공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 소규모 제분 시설을 현대화 ․ 전문화된 시설로 탈바꿈했다. 밀밭 축제는 구례군이 작년에 선포한 탄소중립 흙살리기 실천의 취지를 살리고 『저탄소 식량작물 구례 밀』이라는 상징성을 널리 홍보 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축제는 저탄소 농법 실천 농가인 광의면 온당리 유기농 금강밀 재배단지(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1399-1, 홍순영 농가)에서 열린다. 밀 사리 체험, 밀 공예 체험, 산책로 걷기, 압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과 시식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탄소중립 흙 살리기 실천 과제로서 학생 체험용 탄소 사냥터(내 탄소 발자국 지우기)가 운영된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