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가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한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9일 접수를 진행한 사업은 첫날 조기 마감된 지역이 발생하고 29개 읍면동에서 사업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업은 식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봄철 실내 공기 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실내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스파트필름, 시암오로라, 율마 등 3종류의 식물을 배부했다. 이번 사업으로 식물을 배부받은 한 시민은 "공기정화도 해주고 푸릇한 색감이 있는 식물을 받으니 힐링되는 기분"이라며 "이런 사업이 더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쁘게 반겨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녹색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완주군의회가 24일부터 5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종 조례안과 2024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1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면,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하고, 30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이수, 이주갑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의식, 이순덕 의원이 각각 5분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며, 김재천 의원은 ‘자립청년 지원책 강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완주군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총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은 제 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의 문화산업 융성을 위한 복합문화지구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문화는 사회의 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문화산업은 일반 대중의 정서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유통, 소비시키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은 이러한 문화산업 융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성과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완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지구 조성 사업은 문화예술 관련 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그 효과는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이주갑 의원은 복합문화지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각 지역의 문화의 자율성을 고려한 문화정책을 추진해야 하나, 단기간에 성과를 드러내기가 매우 어려워 ‘문화적 아젠다’에 대한 세부 전략으로 각 지역의 가치와 자율성을 담아 추진해야 한다. 둘째, 복합문화지구 조성에 대해 전반적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24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튼튼한 경제 해법 ESG행정, 완주군 적극 실천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유이수 의원은 “전 세계 국가와 정부, 그리고 기업을 관통하는 화두 중 하나는 단연 ESG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협력과 협치의 투명한 구조를 만들어 미래세대를 위한 ESG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ESG 행정에 주목하고 있으며, 공동체가 처한 양극화 해소나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 문제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과정에서 좀 더 집약적인 효과를 견인해 낼 수 있고, ESG는 유용한 정책 수립 지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의 ESG 대응 수준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완주군이 ESG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서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점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인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이수 의원은 완주군 행정에 ESG 경영환경이 뿌리내릴
(포탈뉴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전주YWCA 민들레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52명을 대상으로 ‘사진 심리치료 기법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각급 학교 등 아동·청소년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여 상담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유안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진을 이용해서 심리적인 치료를 돕는 미술치료 기법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직접 적용 가능하도록 상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도자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본인도 잘 모르고 어려운 마음의 소리를 끌어낼 수 있는 소중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됐고, 나 자신도 감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 자주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상담기법의 실습과 공유를 통해 상담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더 나아가서는 실무자들의 소진도 예방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포탈뉴스) 전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189개에서 올해 1272개로 확대됐다. 또, 특수식 지원 대상 질환이 28개에서 37개로 증가했으며, 당원병 환자에게 옥수수 전분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됐다. 또한 올해부터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재산 조사에서 기준을 초과해 탈락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재산기준이 항목별로 1억 원~2억 50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되는 등 저소득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 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 가입자로, 환자 및 부양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완화된 기준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정기재조사에서 소득재산기준으로 부적합 판정 받은 희귀질환자 대상으로 의료비를 소급 적용해 지원할 계
(포탈뉴스) 전주시가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3일 완산구 금상동 소재 친환경 하우스 농가를 찾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농번기 인력난으로 힘겨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와 전주푸드 직원 등 20여 명은 이날 토마토와 고추재배 하우스에서 토마토 수확·선별, 고추 순따기 작업, 잡초 제거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러한 전주지역 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 급식,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급식과 시민들을 위한 안심먹거리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시는 △친환경농업 기계화 지원 △병해충 방제 농약 공동살포 등 국가의 기반인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영농인력 절감,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친환경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농가의 농산물 판로확보 및 소비처 발굴을 모색하고, 농산물의 품목다양화 등 기획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포탈뉴스) 따뜻한 봄철을 맞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 광장과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평일 금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퓨전음악, 어쿠스틱 밴드 등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펼쳐지는 주말 공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해 대중가요와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단오행사 등 덕진공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연계한
(포탈뉴스) 장수군이 드론 보조사업자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 사용 및 드론 사용을 위한 항공방제업 사업등록’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안전 사용과 관리 요령’와 ‘항공방제업 신고제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특히 농작물 병해충 방제 목적 드론 사용 시 반드시 항공방제 기술교육 이수와 항공방제업 신고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안내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생육상황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지역에서는 그동안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 미국 하버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가 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HRO는 지난달 14일 시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공동 기획으로 열린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수익금 820만 원을 최근 시에 전달했다. HRO는 공연 수익금 정산 후 전주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부자에 요청에 따라 전주복지재단에 전달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HRO가 전주 내한공연 다음 날인 지난달 15일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당시 페데리코 코르테제 HRO지휘자는 “전주시의 발달장애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HRO의 기부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이 장애인 및 환우 등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차세대 글로벌리더인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얼굴 없는 천사의 도시이기도 한
(포탈뉴스) 대형마트인 ㈜이마트 전주점이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섰다. 대형마트에서 지역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대규모 장학금을 후원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주시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학묵 ㈜이마트 전주점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전주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마트 전주점이 지난해 8월 체결한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소상공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올해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성사됐다. ㈜이마트 전주점은 이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전주점은 앞서 지난해에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 기부한 1000만 원의 장학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주지역 소상공인 자녀 2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창업
(포탈뉴스) 장수군은 지난 23일 북전주세무서와 ‘여성 농업인 지원 사업인 생생카드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장성우 북전주세무서장,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석했다. ‘여성 농업인 지원 사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미만인 경우 생생카드를 통해 연간 15만원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전주세무서는 생생카드 발급 신청에 필요한 국세민원증명을 군에 일괄 제공해 여성 농업인이 세무서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동안 생생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국세민원증명을 발급받아야 했지만, 향후 신청 시 국세민원증명발급 동의로 증명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생카드을 신청하는 장수군민들이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이동이 불편한 납세자, 고령자 등 납세서비스 취약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23일 전주중앙상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였렸다. 개그맨 황기순 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가요제는 박종서 중앙상가사업 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와 복태만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장의 환영사,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윤덕 국회의원의 축사로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가요제에서는 시장의 다양한 점포가 소개됐으며, 박군(본명 박준우), 문현주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전주중앙시장 및 전주중앙상가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와 자전거 등 경품도 증정됐다. 박종서 중앙상가사업 협동조합 이사장은 “화창한 봄날 많은 시민과 고객들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즐기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완주군가족센터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피부과 무료 검진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가족센터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 1층에서 완주군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검진은 사전예약을 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적인 피부질환인 무좀, 주부습진,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등을 검진했다. 무료검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2차 검진은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지속적으로 피부과 진료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부질환 무료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에 따라 추진해 온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최종 심의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설립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늘어나는 군 공공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해부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3일에는 공단설립에 대한 최종 가부를 결정하기 위해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민간전문가,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8인으로 구성된 설립심의회는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주민공청회,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협의 등 그동안의 사전절차 이행 결과를 검토했다. 공단 설립안에 대한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종합심의가 이뤄졌고,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최종 ‘적합’한 것으로 결정됐다. 설립심의회에서 공단 설립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관련 법령 상의 모든 심의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추후 조례 제정, 임직원 채용 등 본격적인 설립단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