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생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울산남부경찰서와 울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나눔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3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학교폭력 사안을 분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을 마친 뒤에는 2층 소원홀로 자리를 옮겨 강남지역 초 · 중학교 6개교 학생 400여 명과 함께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올 댓 리듬’을 관람했다. 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우리 청소년들의 비언어적 소통 방법과 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긴밀히 협조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처리에 협력을 강화하고자 울산남부 · 울주경찰서와 상설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 정기 협의회를 열고 지원청 내 위기 학생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온 강남학생맞춤지원팀’은 지난해 2월 지원청 내 학생 맞춤 지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 자문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연간 네 차례 정기 협의회, 수시 협의회를 열어 위기 학생, 긴급 지원 대상 학생 지원 연계 방향을 협의하고 자문 등을 한다. ‘한온’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강남이 움직인다는 뜻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운지 더운지(寒溫)를 살핀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강남교육지원청 내 관련 사업 담당 장학사와 업무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별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지원청에서 조기 발굴·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위기 학생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고시 외 과목 신설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6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중등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시 외 과목 신설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고시 외 과목은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고시되지 않은 교과목이다. 연수는 2025년부터 도입 예정인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시 외 과목 이해도를 높여 중학교 학교 자율시간과 고등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돕고자 마련했다. 대구교육대 임유나 교수가 초청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인천교육청 최석주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다른 시도의 고시 외 과목 개발 · 운영 사례, 신설 과목 개발 절차, 유의점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교 특색을 반영한 고시 외 과목을 개발하고 싶었지만, 절차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시도해 보지 못했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여건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과목을 개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련조례를 개정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총 인구수 중 112,741명인 36.6%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어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 확장과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하여 남구만의 혜택 제공을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했다. 특히,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해 골드증을 발급하고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 있는 예우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남구에서 관리‧위탁 운영하는 공공시설 사용료 우대감면과 남구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초청,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이 아닌 개인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근간이 되는 주민 주도형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일원에서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조약돌을 이용한 돌가족 만들기, 폐 커피캡슐을 활용한 커피캡슐 반려식물 심기 및 걱정인형 만들기, 넝쿨, 식물대롱 등을 이용한 비눗방울 놀이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같이 온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에서 주중에 정원과 솔마루길 등에서 운영중인 ‘숲해설 프로그램’일환으로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가족분들에게 즐거운 추억 한 페이지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남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최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만들기로 조성한 태화강 그라스정원, 장생포 수국정원, 삼산수목학습원 등을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산남구여행’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울산종합운동장(중구 소재)에서 26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남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 장 여행지도와 함께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삼호철새영상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27일에는 남구소재 인기종목 경기장 4개소(문수야구장, 선암호수공원, 울산대학교, 성광여고)에서 깜짝 게릴라 홍보부스를 열어 축전에 참여한 선수 및 관람객 대상으로 사회관계망(SNS)이벤트를 진행해 남구관광정보를 안내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남구의 관광매력을 알렸다. 한편, 울산광역시 · 대한체육회 주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5일부터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60여 개소에서 개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관광홍보를 통해 남구관광지에 대한 매력을 새로이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관광매력도시 울산 남구를 꼭 다시 찾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울주 평생학습관에서 교육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문해교실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총 16회차로 스마트폰 기초 및 인터넷 검색과 활용, 키오스크 활용 방법,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 기획(안) 작성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스마트폰 교육 지도사는 울주군의 찾아가는 읍면 디지털 문해교실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활동가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본 과정의 수료생들이 디지털과 관련해 불편을 느끼는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실 있는 문해교실 운영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울주군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와 ‘온산선 폐선’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건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군의원, 울산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의 대중교통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용 현실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당위적 근거 수립 △울주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 도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용역 보고에 따르면 ‘KTX-이음 남창역 정차’가 이뤄질 경우 울주군은 이에 따른 수혜인구가 7만명 상당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남부권 개발계획과 온산국가산단 확장 등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면 수혜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타당성 검토 결과, 태화강역에서 남창
(포탈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26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울산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울산 해경 관내 지방자치단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육군 제7765부대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연안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 관내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안전관리 방안 ▲ 연안 안전관리 정책 방향 ▲ 항·포구 등 바닷가 인근에 설치된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 등이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통해 각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울산 지역 연안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경]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26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함께 동 안전협의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에 따라 남구가 구성한 동 안전협의체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남구 안전총괄과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협의체 운영 길라잡이 교육, 전문 컨설팅 및 타 지자체 시범운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 제시 등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안전협의체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 ·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컨설팅을 개최하게 됐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 울산남부도서관은 올해 9월까지 지역 장애인 시설 3곳에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별, 한마음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9명이 대상이다. 남부도서관은 이들 장애인 시설과 지난 24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력사업의 하나로 남부도서관의 독서 지원 전문 강사는 장애인 시설에 찾아가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과 음악·신체 놀이를 병행하는 독서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며 기관별 10회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장애인 시설의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율동,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나아가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프로그램에 울산지역 초등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다. 1학기 프로그램으로 6개 종목(인라인 롤러, 배드민턴, 볼링, 양궁, 펜싱, 스쿼시)을 운영한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학생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자 다양한 전문 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늘려 학생 진로 체험과 학생 선수 발굴 등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학교 운동부 운영 종목 28개 종목 관계자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3월에는 공모를 진행해 종목별 운영단체 6곳을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는 운영비로 각각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종목별 단체가 직접 학생을 모집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별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16일 일정으로 진행된 1학기 프로그램 모집은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포탈뉴스)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음달 4일 ‘곰돌이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와 ‘카네이션 품은 곰 쿠키 만들기’ 등 5개 체험 프로그램과 ‘늦게 온 카네이션 독서 퀴즈!’ 등 4개 이벤트를 운영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다음달 4일 어린이날 맞이 ‘모루인형 만들기’, 7일 어버이날 맞이‘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등 6개 체험 프로그램과 ‘사랑 · 감사 메시지 쓰기 ’등 2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울주천상도서관은 다음달 4일 ‘어린이 선쿠션 팩트 만들기’, 7일 ‘생화 케이크 만들기’ 등 4개 체험 프로그램과 ‘나만의 이름 스티커 만들기’ 등 2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천상도서관은 지난 24일부터 접수 중이며, 선바위도서관은 26일, 옹기종기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또는 선적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과 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어가에 연 13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5t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허가 또는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양식업 면허·허가를 받은 어업인 등이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안정과 어촌 소멸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내국인 어선원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다. 단, 세대의 구성원 중 농업·임업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자가 있거나 신청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이상,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4천5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어민수당은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재해에 안전한 소하천 및 소하천정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의 치수, 관리, 이용, 개발 등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소하천 정비 방향에 대한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립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역 소하천 92개소 중 2017년도 1차분(33개소), 2024년도 2차분(31개소) 재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용역에서 3차분(28개소)에 대해 재수립을 추진한다. 용역에는 예산 16억원이 투입되며, 총 1년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소하천 28개소, 연장 32.55㎞에 대한 소하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울주군은 용역 수행자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국지성 호우 발생과 소하천 범람 등 달라진 강우 변화와 소하천 주변의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병행해 과업 대상지역의 대기환경, 수환경, 자연생태환경을 조사·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