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북구 울산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북구 강동 달곡마을 일원에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정책연수형 교사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 톺아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연주 톺아보기’는 연수원 주변을 샅샅이 살펴본다는 의미의 지역 이해 프로그램으로 연수원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신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울산시교육청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 교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에 연계·활용하고자 함께 기획하고 구성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연수원 주변의 달곡마을에서 ‘달곡마을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달곡마을 박물관을 직접 돌아보며 마을의 역사, 기증 유물 등을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문화에 대해 배웠다. 달곡마을 중심에 있는 당수 나무에서 마을의 입향조 이야기를 알아보고 마을의 유서 깊은 전통 민속놀이인 ‘물 당기기 놀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인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실습장을 방문해 토종 씨앗도서관과 수경 재배장을 둘러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과 관련한 의견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구감소에 따라
(포탈뉴스)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에서 3층 복도 공간을 이용자들의 문화 소통 공간인 ‘울주갤러리카페’로 조성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로 단순 통행 공간이던 393.96㎡ 면적의 복도 공간은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울주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21일 오후 3시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홍성우 교육위원장, 도서관 운영위원 등많은 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해 공간 조성을 둘러보고 전시 작품들을 관람했다. 2·3층 복도 전시 공간에는 금묵회 등 울주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전시 공간뿐 아니라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 성공) 프로젝트 2호점인 ‘울주갤러리 카페’가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울주갤러리카페’는 태연학교 교사들이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 임대 운영하는 카페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한다. 울주도서관장은 “새롭게 조성된 울주갤러리카페
(포탈뉴스) 울산남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인문 강연, 체험, 인문자원 탐방 등으로 인문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울산남부도서관은 인문 주제에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도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전국 1,188개 기관이 응모했고,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길 위의 인문학’에 508개 기관, ‘지혜학교’에 192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당 각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영화, 우리 시대의 불안과 욕망을 캐스팅하다’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강연 8회, 탐방 체험 1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10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지난 2021년에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깎인 양정초등학교 경사면에 보강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그동안 양정초등학교는 본관동 뒤쪽에 있는 산지 골짜기에서 많은 빗물이 흘러 내려와 경사면이 깎이고 침수가 발생해 교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지난달 빗물에 깎여 없어진 경사면 약 100㎡에 풀씨를 뿌리고 유실 방지망과 배수로 관을 설치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경사면 주변에 산지 빗물 속도와 빗물 양을 줄이는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울산북구청에 사방공사를 요청하고 여러 차례 협의했다. 그 결과 울산북구청은 오는 6월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보강공사로 해마다 발생하던 학교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학교는 미리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유전성 희귀질환 난치병 후원금 670여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 후원금을 유전성 희귀질환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보육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아동은 듀센 근이영양증(DMD)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남학생으로 교육복지대상 학생이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근육세포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스트로핀(dystrophin)이라는 단백질의 변화로 진행성 근육 퇴화와 결함이 특징인 유전적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남자아이들에게 발생하고 계속해서 환자가 늘고 있다. 현재 실질적인 치료제가 없어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게 최선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14일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아동의 사연으로 모금방송 ‘KBS 희망 충전 대한민국’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과 위기가정에 생계, 주거, 의료, 교육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동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4주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 위(Wee)센터는 언어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되는 말(뾰족 말)과 긍정적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말(둥근 말)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힌다.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은 4회기로 나눠 진행한다. 1회기에는 내 마음속 둥근 말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우리 반 둥근 신호 만들기’가, 2회기에는 존중과 배려를 위한 적극적 ‘경청 역할극’이 운영한다. 3회기에는 갈등 없이 문제 해결하는 방법 ‘마법의 언어 3×3’(사과하기, 부탁하기, 거절하기) 책 만들기, 4회기에는 학급 친구들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는 ‘너는 참 좋은 친구야’가 이어진다. 강남 위(Wee)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우선으로 오는 11월까지 학교로부터 신청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 학교생활회복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창업체험교육 확산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21일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고등학교 교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기반 창업체험교육 확산 발표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 디지털 시대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자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과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청,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울산창업체험센터,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지역대학,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을 안내했다.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교육부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 창업팀장은 ‘상상과 기술을 연결하는 과학기술 기반 실험실 창업문화 확산’을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실험실 창업 프로그램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과 함께 이차전지,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교과목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예산 1억 2,000만 원을 들여 개발한 교육자료는 1개 교과목당 25분 분량으로 동영상을 포함해 16차시로 제작했다. 특히, 현직 전문교과 교사 4명이 교육자료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교육자료 중 이차전지 교육자료에는 전극 반응 속도와 전류, 전지 역사, 리튬 이차전지 기초 내용이,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교육자료에는 지능형 공장 개념, 제조 기술, 공장 구성 이해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하나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에 걸쳐 진행했다. 지역혁신사업(RIS)은 대학과 지자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직업교육 포털 ‘HI-FIVE’에도 올렸다. 지난해 개발한 4개 교과목(미래모빌리티 개론,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제조 실습, 저탄소그린에너지 개론, 반도체 개발)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6월 28일까지 공모한다. 제안 사업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교육예산사업 정책 아이디어’로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재정 사업으로써 실현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 대상이다.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일부 학교에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학교 지정 사업은 공모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울산교육청 누리집 [울산교육재정한눈에-시민참여예산-교육예산사업공모(공모방)]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방문 신청(정책관 예산관리팀)도 가능하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현 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오는 7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7기 위원회가
(포탈뉴스) 5월 21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울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CEO들과 창업 관련 기관 및 시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날 간담회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울산 관내 각 대학교 창업지원부서장,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울산 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부, 울산신용보증재단, 시 기업지원과 및 대학청년지원단 관계공무원 등 울산에서 창업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대 총학생회장은 창업 관련 정책을 여러 기관에서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지만, 각 사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울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학우들이 창업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흩어져 있는 사업정보 자체를 파악하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ㆍUNISTㆍ울산과학대 창업 관련 부서장들은 모두 창업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창업유관기관의 특성에 맞게
(포탈뉴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의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 18명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제주 KBS 구내식당)’와 ‘마켓프레쉬’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근무 환경 등을 둘러봤다. 이어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가파도, 곶자왈, 동문재래시장, 용두암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미래하우징과 레인보우클린 등 자활기업 2개와 세차의 달인 등 자활근로사업단 14개를 운영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자활 의욕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 강령 내용 및 갑질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불만과 갈등 예방 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관련 실태조사 및 사건 발생 처리 지침을 마련하고, 내부 행정전산망에 직장 내 괴롭힘 비대면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들어 직장 내 괴롭힘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이 5월 2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을 위한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승태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의와 타 구·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우선순위 등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3-3번지 일대)에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2020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 원과 구비 6억 9,000만 원 등 사업비 16억 8,000만 원을 들여 2023년 2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했다.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뜀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이후 일주일 동안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렁이,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의 산란·우화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