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2024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과 북구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며, 소통과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열렸으며,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옷을 분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분류된 옷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은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자체와 관내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복지 인프라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추진한 사업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을 각 동 별로 600만원씩 지원하며,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과 지역사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서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서 제공하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북구는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당근 사용자가 '울산 북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 북구 공공프로필에 접속한 후 '단골맺기' 인증 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한정판 쇠부리 캐릭터 굿즈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2024년 작은도서관 장서확충 지원 대상으로 수자인작은도서관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등록 작은도서관의 도서구입비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 신청한 6개 작은도서관 중 수자인·아이파크1차·에일린의뜰2차·월드시티2 작은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했다. 이들 작은도서관에는 각 200만원의 도서구입비가 지원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다와커뮤니케이션 김미화 팀장의 '함께일 때 더 뜻깊은 우리'라는 제목의 개강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도서분류법, 도서수선 및 배가 실습, 도서관 현장 견학, 그림책으로 만나는 감정코칭 특강, 페이스페인팅 실습 등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관할해역 특성 및 변화된 환경(해류·조류·어종 등)분석을 통해 해역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주요 토론 주제는 ▲최근 5년 동안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분석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 ▲변화된 환경에 알맞은 해양사고 예방대책 방안 모색 등 민간해양구조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간해양구조대는 선박구조대, 수중·수상구조대, 드론 구조대, 서프 구조대, 봉사단 등으로 이루어진 각 지역의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과 해양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다양한 해양 사고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지역 해상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23일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버스킹 음향기기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청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공연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활발한 버스킹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새울본부는 전달식에 이어 주민들을 위해 방사선 비상시 주민행동요령에 관한 방재교육을 진행했다. 박종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더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방재교육이 큰 도움이 됐고, 지원받은 음향기기를 활용해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버스킹 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생활안전 분야 사업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안사업 대상 컨설팅 제공,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제안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주민 제안서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단은 사업 구체화 및 질적 향상을 도와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 이날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이성현 기획실장이 강의를 맡아 ‘주민참여예산, 함께 협력하여 발전시키기’를 주제로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성현 실장은 울주군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문제의 인식과 사업 발굴 및 우수사례 소개 등 내용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곳곳을 살기 편한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은 지역이 넓은 울주군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경로당 36개소에서 어르신 총 54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강의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해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인지 자극을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 매니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노인 정보 격차 해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울산우체국, 울산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문두호 남울산우체국장, 서은숙 울산우체국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배달·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과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650만원 등 총 5천200만원이 투입된다.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7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필품을 배달 지원한다. 집배원이 물품 배달 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 뒤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울주군에 알리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행복이음 시스템으로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 차수별 20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집배원이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의원은 23일, 의원연구실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대현고·야음중 체육관 설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진장·명촌지구 노후도로 대규모 정비 사업이 올해 4월부터 진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주거 및 도로·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장·명촌지구는 26년째 관리주체 부재로 준공이 지연되어, 도로가 심하게 노후·파손된 채 방치되어 왔다. 북구청이 진장·명촌지구의 이면도로(폭 20m 미만)를 관리하고, 울산시에서도 일부 보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백현조 의원은 지난해부터 주민간담회, 현장간담회, 관계부서 실무협의 등 진장·명촌지구 도로 정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사업비 15억원을 편성해 2.1㎞에 달하는 ‘진장·명촌지구 노후도로 정비 사업’(진장로 입구 ~ 명촌로 교차로)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 의원은 “이번 도로 정비 사업으로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로 정비 공사는 이면도로 유지보수가 병행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며 울산시 도로·교통환경의 획
(포탈뉴스)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은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울산의 중구ㆍ남구ㆍ북구ㆍ동구 대부분의 지역은 고리, 월성, 새울 원전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Emergency Planning Zone)에 포함되어 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은 원자력시설에서 방사능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는 주민보호대책을 사전에 마련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이는 다시 거리에 따라 원전반경 3~5km의 예방적 보호조치구역과 21~30km의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울산지역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원자력 방재의무와 책임을 지고 있는 원전 인근 지자체도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면서, 조례에 따라 배분비율을 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울산광역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3일 오후 2시 태화초등학교에서 중구의회 홍영진 구의원, 울산시청, 교육청, 중구청 관계자, 태화초 학부모·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초 인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23일, 주민 민원 발생으로 정비를 요청한 남구 매암동, 삼산동 지역 내 공사 완료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우천 시 장생포고래박물관 앞 버스정류장에 빗물이 배수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우수받이가 준설 및 추가 설치됐고, 울산대교와 장생포로 갈라지는 분기점의 차로(車路) 구분이 어려워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로 교통흐름을 개선했으며, 파손된 횡단보도로 인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던 남구 삼산동 일부 지역의 도로를 수리함으로써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방인섭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 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달’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강 하중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거주하는 주민(강성백, 53세)이 집 앞 하천을 산책하면서 ‘수달’을 발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알려 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13일, 사진 촬영된 인근 회야강 하중도(河中島)로 들어가 수달 배설물을 확인하고 무인관찰카메라를 설치했다. 지난 3월 15일 수달 2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된데 이어 3월 31일에는 2개체와 1개체가 별도로 확인됐다. 4월 2일에는 3개체가 함께 관찰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불어난 강물 속을 오르내리는 수달 모습이 지속적으로 카메라에 담겼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면서 선명하게는 보이지는 않지만 계속 해서 하중도를 먹이 취식터 겸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야생동물 전문가 한상훈(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소장) 박사는 “새끼 2마리가 어미와 크기가 비슷하게 자라 곧 독립할 나이가 된 것 같다.”라며 “도심 가까이에서 있는 것은 먹이가 풍부해 낮에는 숨어 있다가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