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 종료 시점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래하는 가운데 입주자 재정착을 위한 ‘우선 분양’ 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일보경인일보와 함께 공동 주최한 ‘누구나집·뉴스테이의 공공성과 분양 방안’ 토론회에서 “주택기금 지원 등 공공지원을 통한 민간건설임대주택은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국토부가 적극 나서서 우선분양 등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현재 공공지원 민간건설임대주택은 분양전환 방식이나 분양 가격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어 만기 도래 시 입주자들의 혼란이 가중 될 것”이라며 “용적률 완화,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 공공의 혜택을 받고 건설된 주택인 만큼, ‘입주자 우선 분양’ 등 공공제 성격을 반영한 법안 개정을 통해 국토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허종식 의원은 민간건설임대주택 대상으로 한 ‘입주자 우선 분양’ 제도를 법적으로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22대 국회 개원 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포탈뉴스) 부산 동구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새마을문고초량1동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남희 새마을운동 부산동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취임사, 경과보고, 회원 소개 등 첫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새마을문고초량1동분회 이진경 회장은 “새마을문고초량1동분회가 창립되어 기쁘다”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주군 노사공감센터가 지역 소규모 사업장 13곳을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사공감센터는 이날 울주군 삼동면 ㈜에스제이이엔씨에서 ‘노사참여형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주군 소재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관련 절차를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2년 8월 18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휴게시설 개선 지원비는 기존 노후설비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5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노동법 교육,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후 사업장 내 노사 또는 직원들이 휴게시설에 대한 개선 및 보완사항을 도출하면 개선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 노사공감센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노사공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3월 온산읍 덕신리에 개소해 운영 중이다. 노사참여형
(포탈뉴스) 경기도는 28일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6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양주시가 회암사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까지의 부단한 노력 과정과 지난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3여래(부처) 2조사의 사리 소개, 향후 세계유산 등재까지 남아 있는 절차와 과제 등을 공유했다. 도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능동 감시, 철저한 역학조사, 매개 모기 밀도 감시 및 접경지역 방제 강화 등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대응 강화'를 발표했다. 이에 말라리아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경기 북부지역의 퇴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적 장소로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도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2030년 말라리아의 퇴치 목표를 위해 경기 북부 시군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 북부 시군들이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
(포탈뉴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8일과 다음달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놀이하는 교사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발달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로 생태미술과 몸짓놀이의 접근법을 이해하고, 영유아의 시선에서 바라본 놀이가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는 체험형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됐다. 놀이 참여를 통해 몰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놀이를 주도하는 힘과 즐거움을 경험하며 보육교직원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몰입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주군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명(1차 30명, 2차 20명)을 대상으로 1차는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한 ‘생태미술’, 2차는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의 증진을 위한 ‘몸짓놀이’ 교육을 진행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놀이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느끼는 진짜 놀이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놀이를 통한 배움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과정 컨설팅 및 다양한 교사 교육으로 영유아와 선생님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전라남도경찰청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치안파트너 등과 합동으로, 매달 도내 全 경찰관서 동시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28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07:50~08:50)에 무안군 삼향읍 남악마루 삼거리 등 각 경찰서 주요교차로 22개소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전광판 및 VMS(도로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우회전 통행방법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1월부터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단속을 하고 있음에도 금년 현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는 524건(전년 동기간 521건), 사망자는 24명(전년 동기간 23명)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 정지선(꼬리물기)·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외근·지역경찰·기동대·기순대를 집중 배치하여 대면 단속과 기계적 단속(캠코더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횡단보도 및 우회전 교차로 통과시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일대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청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울주경찰서, 서울주소방서, 주민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호우예비특보 발령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후 예보 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 대피 명령을 내리고, 대피요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 장소까지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주민대피훈련을 통해 울주군민들이 호우와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상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상황별로 민원 진정과 중재 시도, 녹화(녹음) 실시, 112신고(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울주군은 △전화민원 폭언 예방 음성 안내 및 녹음 전화 운영 △휴대용 영상기록장비 ‘웨어러블 캠’ 운영 △비상벨·안전유리 설치 △민원 담당자 심리상담과 의료비, 법률자문 및 대응 지원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 담당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다음달 말까지
(포탈뉴스) 경기도건설본부는 평택시 ‘이화~삼계(2) 지방도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에 대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이화~삼계(2) 도로확포장공사 현곡2교 상부공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교량 아래로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피해자 응급 구호 조치, 신고체계 등 재해 대응 절차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소방서 구조대(119) 도착 전까지 심정지 심폐소생술(CPR) 시범 실시를 통해 순서와 방법을 익히고 피해자 응급처치(타박상 등), 현장 주변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AED) 위치 파악 등 피해자 구호를 실제상황으로 연출했다. 훈련 종료 후 건설본부는 시공사, 감리단 등 참석자와 함께 미비한 사항에 대해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참석자와 토론을 통해 보완해 나가도록 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훈련은 도로 건설 현장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우고 피해 최소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라며
(포탈뉴스)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에서 마을버스 운수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사상구 마을버스 운수사업자 6명이 모여 마을버스의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 및 운수사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의 불편 해결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주교통 강재근 대표는“주민의 발이 되는 마을버스가 열악한 재정난 속에 운영되고 있어 환승손실보전금 확대 등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각 사업자들은 운행노선의 안전문제와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업계의 어려움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운수사업자와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8일부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28일 기준 참가자 1만명을 돌파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는 예년과 달리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가맹단체별로 분산 개최되는 개회식을 생략하고 생활체육대축전(통합개회식)으로 열렸다. 지난 18일 댄스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골프대회까지 총 30개 종목 중 줄넘기, 검도, 수영을 제외한 27개 종목 생활체육대회를 2주에 걸쳐 집중 개최해 체육 동호인과 참석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용식 체육회장은 “남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들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는 한편 보다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준비하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후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북미지역)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도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큰일을 하는데 이런저런 일이 왜 없을 수 있겠는가”라면서 “이런 도전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주 금요일(5월 24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당부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북부지역 당선자들이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음 주에 국회에 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지
(포탈뉴스) 충남도는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서산시, 당진시 일대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 공무원들은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에선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현장 관리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우기 대비 가설 시설물 철거, 부주의 등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통해 조속한 재해예방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신 실장은 공사 현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 공사 안내판, 방호책 등 안전시설 여부, 우기 위험시설 사전 조치 등을 강조하며 “올여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찰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456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847억 원, 급경사지
(포탈뉴스)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센터 강의실에서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 교육을 운영한 이승진 동물메디컬 센터를 비롯해 강일웅 동물메디컬 센터 등 반려동물 구인과 관련된 기관이 참여해 훈련생의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반려동물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인수요를 반영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동물진료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진행해 재취업을 지원한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해당 직종 교육훈련기관과 관련 업체 실무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신천동 냉천마을에서 농촌의 풍습인 냉천나다리먹기 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냉천새마을회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길놀이, 호미씻기, 지신밟기 등의 전통놀이를 하고, 나다리 음식 먹기 등의 풍습을 재현한다. 냉천나다리먹기는 그 해 마지막 논매기가 끝나면 농지 주인들이 여러 음식을 마련해 마을 일꾼들에게 대접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풍습으로, 마을 사람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나다리'는 '낯을 알다'라는 말이 변형된 것으로, 함께 일한 사람들끼리 얼굴을 익힌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냉천나다리먹기는 본래 음력 7월 백중에 벌이는 행사지만 무더운 날씨 탓에 모내기가 끝난 후로 당겨 열리고 있다. 냉천새마을회 관계자는 "냉천나다리먹기는 오래된 전통을 보존해 우리 조상들의 풍습을 기억하고 알리면서 마을 사람들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냉천나다리먹기의 의미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