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안군의회는 24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조만제 의원의 “농로의 현실태와 개선방향에 대한 건의”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농로환경 개선사업이 주민숙원사업 등 우선 순위 사업에 밀려 소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농로의 확포장과 개선을 위해 ‣ 차량 및 농기계의 교행이 가능토록 일부 구간이라도 농로의 폭 확장 ‣ 농로 개선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의 마련과 추진 ‣ 담당 부서의 예산확보 노력과 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조 등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7건(의원발의 2), 일반안건 4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81억원이 증가한 8,133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시 곽세훈 의장은 2024년 본예산에서 삭감한 주민자치회 간사수당 16,800천원이 정당한 사유없이 추경예산에 재편성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리는 청남대를 현장 방문해 관람객 주요 동선 내 시설물 안전, 응급사고 대응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남해군의회는 4월 24일 제275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안 등 1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 총 19건을 상정하고 원안가결 하였다. 임태식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 6천 231억 원에 이르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며 지방교부세 법령을 개정하여 기준재정 보정수요액 338억 원의 교부세 증액 성과를 이끈 장충남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교부세 산정 기준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던 남해군은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제도 개선을 건의하였고 특히, 김행수 의회사무과장이 교부세 산정 기준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작성한 정책연구보고서가 교부세 증액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열정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태식 의장은 집행부에 “증액된 교부세를
(포탈뉴스) 목포소방서는 영농방식의 기계화 및 농기계 사용량 증가됨에 따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14건으로 영농철인 3월부터 농기계 사용증가에 따라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유형으로는 농기계 끼임사고, 교통사고, 전복사고 등 부주의에 의한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법으로는 ▲사용 전·후 점검 및 정비 ▲ 위험요소 사전 제거 ▲동승자 탑승 및 과다적재 ▲음주 금지 ▲도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농기계 운행시 등화장치(반사판) 부착 등이있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육과 주요 구조장비 숙달훈련으로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약속드리며 농업종사자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소방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4월 22일 영광 법성면에 위치한 경로당 2개소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현장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이용순 영광군 건강증진과장,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검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오미화 의원은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영광군민 누구나 보건소, 진료소 등을 방문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치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진단에 대한 두려움, 정보 부족 등으로 치매 검진의 적기를 놓치는 치매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약제비 보조의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기에 검진 현황과 약제비 지원 통계 자료를 수집해야만 치매로 인한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검사 독려 내용이 담긴 문자
(포탈뉴스) 천안시는 24일 주미유통이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을 위해 우유 1,150개(207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주미유통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성환읍에서 빙그레대리점을 운영 중인 주미유통은 그동안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왔다. 오주미·박종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미유통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천안시 아동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며 지내도록 예방·치료·돌봄 등 전남형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 정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4일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은 65세 이상 전국 치매노인 인구 99만 8천 명 가운데 5.6%(5만 6천 명)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 노인 유병률은 전국 평균 10.5%를 상회하는 12.2%에 이르는 등 지역의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역할이 요구된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7억 원을 투입해 시설 돌봄보다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관리체계 확충을 위한 전남형 치매 돌봄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치매 환자 예방을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조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치매 검사비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치매 환자 치료를 위해서는 당초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
(포탈뉴스) 충청북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ʻ원스톱 수출 119ʼ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및 주요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이차전지 등 수출기업 7개사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대금 유동성, B2B해외영업 파트너 발굴, 해외 마케팅 전담인력 등 해외시장 진출시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지원단은 수출입은행에서 원자재 수입을 위한 ʻ수입자금대출제도ʼ 등을 안내했고, B2B 해외영업애로 등을 위해서는 코트라 현지무역관을 통한 ʻ수출 24 글로벌대행 서비스ʼ를 설명하는 등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토록 안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지속 개선해 나가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이어 지원단과 충북도는 수출액이 총 매출의 90% 이상 차지하는 ㈜이투텍(오창읍 소재)의 리튬 이차전지 전극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경청했으며,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기획재정부 나성화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시군 간담회를 열어 올해 1만 4천680농가 인증 목표 달성에 협력키로 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매년 관리하는 제도다. 2023년 전남지역 인증 실적은 1만 4천176농가로 전남 전체 농가의 9.7%, 전국 인증 농가의 11%를 차지하는 규모다. 올해는 목표량을 늘려 1만 4천680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시군별 사업 추진계획 공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현황 및 향후 방향 논의,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정착이 필수”라며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인증 참여를 지원해 앞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 확대되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안전성 검사비,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 등 약 15억 원을 지원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보고회에서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부단체장,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관람객 등 정성어린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및 안전점검, 교통·주차 관리대책, 숙박·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도민(자매결연·학생)응원단 및 자원봉사자 운영, 체전과 연계한 시군 문화행사 등이다. 차질 없는 체전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남을 찾아오는 선수단, 방문객, 도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등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5월 14일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 충북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올해 재지정된 우수 웰니스관광지 4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과 함께 신규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까지 총 5곳이 됐다.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에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의 규모로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우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국방부 및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전남 연구원과 함께 24일 무안군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기관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토론회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의 ‘소음영향 분석과 대책’,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발전 구상’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나주몽 전남대 교수, 김제철 전 한서대 교수,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에는 무안군민 등 광주·전남 시도민 2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쏟아져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무안국제공항 인근은 주거 밀집도가 낮고 항공기 이착륙 경로가 해상인 점을 들어 소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무안군 인구의 약 63%가 거주하는 삼향·일로읍의 경우 소음피해는 거의 없고 개발이익과 지원사업에 대
(포탈뉴스) 충북 도정의 획기적 전환점이자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첫발을 뗐다. 충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충북아트센터는 그간 제기되어 온 충북의 문화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높아진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북도가 대표도서관 건립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가칭)충북아트센터의 규모, 핵심기능, 공간 배치, 운영방안, 사업비 등 을 포함하여 아트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충북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건립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9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재원 확보,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충북의 도정 방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 충북은 성장과 투자로 성과를 이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각 학교 사회과·윤리과·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김남철 전남역사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남 의(義) 교육의 내용과 방향 - 남도의병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전남 의(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 교육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이어, 각 학교급별 실제 전남 의(義) 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 노안남초등학교 신봉석 교사의 ‘체험중심 의(義)교육’▲ 해남고등학교 박성언 교사의 ‘동아리 활동 중심 의(義)교육’▲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김철민 교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의병서술 분석’ 등 주제별 우수 사례를 나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분연히 일어섰던 전남의 의로운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올곧게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 맞는 역사 수업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전남 의(義)교육은 민주·인권·평화 교육의 결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