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에 예산 7,000만 원을 확보해 주택 중개수수료를 추가 지원한다. 주택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이전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매해 추진하고 있다. 도내 대학생 등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이미 상반기에 예산 1억 원이 소진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청년과 신혼부부는 무주택자에 한해 지원된다. 청년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가 대상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 이후 7년 이내이고 제주에 1명 이상이 거주하며 혼인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도내에서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 중개수수료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중개수수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계약 체결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류 확인 등 심사를 거쳐 2년 주기로 1회, 최대 3회까지 지원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그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관련 법령상 의무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연면적 200㎡ 이하 건축물 중 피난약자 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제주도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건축안전자문단이 합동으로 구조와 화재안전 등 건축물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 및 관리상태가 미흡하거나 불량한 것으로 판정된 건축물은 보수·보강 등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필요한 경우 건축주(관리자)에게 안전진단을 요구하는 등 행정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다 촘촘히 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사로 나선 강원석 시인은 시를 통해 꿈을 그리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원석 시인은 법학박사로 대통령실과 국회, 행정안전부 등에서 20여 년간 공직자 생활을 한 바 있다. ‘너에게 꽃이다’ 등 총 7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성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업무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최소화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계는 차량에 비해 안전장치가 부족하고 등화장치나 반사체가 오염되기 쉬워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탓에 일몰 이후 사고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내에서 총 345건(부상 343, 사망 2)의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희망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주행이 가능한 농업기계에 야간 반사체 및 경광등 부착을 지원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마을에서 집결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부착과 병행해 이뤄진다.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례 전파와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인 스스로 사고 예방 의식을 갖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문영상 농촌지도사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운전 미숙, 부주의 등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산불진압에 특화된 다목적 특수차량 ‘험지펌프차’를 처음으로 도입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4일 서귀포시 표선면 영주산 일대에서 열린 시연회에서는 험지펌프차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이며 산림화재 등 현장대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험지펌프차는 3,300리터의 물을 실은 채로도 45도 경사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4륜구동 차량이다. 특히 산불진압용 고압펌프와 고압호스릴이 장착돼 주행 중에도 90m 거리까지 방수할 수 있어 일반차량이 접근이 힘든 재난지역에서 신속한 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수심 1.2m 깊이의 물에서도 주행이 가능해 침수지역에서의 인명구조와 장비 수송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당국은 한라산과 함께 오름이 많은 제주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험지펌프차를 핵심 장비로 한 화재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극한 호우로 인한 잦은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인명 구조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고민자 본
(포탈뉴스) 제주관광이 외국인 관광객의 큰 폭 증가세와 더불어 소비 지출도 크게 늘어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내국인 관광객은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하반기 제주관광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1~4월 제주 방문 관광객 신용카드 사용액이 1조 862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제주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438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지갑이 크게 열리면서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보다 80.9% 급증한 1,88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제주 기점 국제 직항노선 확대와 크루즈 관광객 증가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439.2% 늘어난 것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5월 기준 제주발 국제노선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일본 오사카 등 16개 도시, 주 168편에 이르고, 올들어 크루즈 관광객도 25만 9,000명을 넘어섰다. 반면, 내국인 관광객의 카드 사용액은 8,9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9% 줄었으나 3월부터 전월 대비 증가세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6월 5일 13시부터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➀ 국내·외 크루즈산업 현황 조사 ➁ 제주 크루즈산업 실태조사 ➂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본 용역에서는 우선적으로 국내외 크루즈산업 현황조사를 위해 세계 크루즈산업 및 아시아 크루즈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국내 크루즈산업 현실태를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크루즈산업 관련 조직 업무분석을 위해 관련 조직부서와의 심층적인 인터뷰 조사를 통해 조직의 역할 및 업무분장을 제시하고, 도내 여행사 및 관광객 등 인터뷰를 통해 단체관광객 위주의 기항지 여행프로그램을 다변화를 통해 제주도의 여건에 맞는 활성화방안을 모색한다. 최종적으로 크루즈산업의 문제점을 발구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2023년 제주를 방문한 크루즈는 71항차에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에는 314항차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강경문 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중유럽 공무국외연수 기간 중 6월 3일 오스트리아 슈피델라우 소각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슈피델라우는 1960년대에 설계하여 1971년부터 운영해오다 1987년 화재로 화가이면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가 재건축하여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 빈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1년에 약 25만톤을 소각하고 열에너지를 생성한다. 생산된 에너지는 빈 전체 1/3, 6만 가구에 난방에너지로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소각장은 기피시설이지만 슈피델라우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각장 앞에는 빈 국립대가 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광명소로도 인정받고 있다. 소각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한 뒤 배출하는 유해물질은 굴뚝 밖을 나가기 전 유해가스를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 특수 필터에 의해 모두 걸러지고 굴뚝 밖으로 배출하는 물질 대부분은 수증기로 친환경 소각장이다. 빈 슈피델라우에서 모든 폐기물을 소각하는 것은 아니고, 폐기물 재료마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7월부터 공공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시행과 관련하여 반론을 제기했다. 고태민 의원은 “제주도정에서 6월 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2022년 6월에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의 공공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을 부과하겠다는 핵심은 쏙 빼고 2024년 7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개편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농민을 우습게 보고 눈과 귀를 멀리하고 잔꾀를 부리는 것으로, 지하수 원수대를 받는 정책이 전임 도정에서 이뤄졌다 하더라도 무한책임이 면탈되는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다.”고 꼬집었다. 고태민 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도정질문, 긴급현안 질의, 5분 자유발언, 기고 등을 통해서 공공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 징수 문제는 ‘지방자치법 제28조제1항에는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부과에 관한 사항이나 벌칙을 정할 때에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지하수법 제30조의3과 제주특별법 제387조에 규정되지 않은 의무사항을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규정한 것은 상위법 위반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4억34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1억36백만원을 투입,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정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대서비스(가사, 식사, 긴급돌봄) 시범 운영을 통해 1인당 연간 1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사(방문목욕 포함)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긴급사유 발생 시 긴급돌봄을 연간 60만원 범위 내 추가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중위소득 85% 이하(4인가구 기준 월 4,591천원 이하)가구는 무료이고, 85% 초과자는 전액 본인 부담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돌봄의 경우 중위소득 15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8,595천원 이하)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5월 현재 서귀포시의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총 663명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당초 계획했던 500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제4호‘나모 다함께돌봄센터(동홍동 소재)’를 6월 3일 개소하여 맞벌이 가정 등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모 다함께돌봄센터는 동홍동의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160㎡ 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이 운영한다. 지난 3일 문을 연 나모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2024년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맞벌이 가정 및 다자녀 가구 등 자녀에 대한 돌봄이 어려운 가정이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맘카페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고 급식과 간식비는 유료로 운영되며 숙제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기관 참여(단체)와 주민 의견수렴 등 협업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연차별로 꾸준히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포탈뉴스)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6월 6일 10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념식은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경,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헌작·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진다. 묵념과 추모곡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반주와 합창으로 진행하고, 해병대의 조총발사, 시낭송회의 추념시 낭송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령 및 교통약자 참배객을 위해 예래·대천·중문권, 보목·영천권, 시내권 등 3개 권역에 무료 수송 차량을 배치하여 현충일 추념식 참석을 위한 교통편의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위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70여 명을 선정하여 위문을 진행하고, 도내 유일 생존 독립운동가 강태선 애국지사와의 간담회도 실시하여 나라를 위하여 몸
(포탈뉴스) 서귀포시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23곳에 대해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목적은 작업장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살펴보고 업소 출입과 위생검사 등을 차등적으로 관리하여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소의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서다. 대상은 영업등록 후 1년이 지난 업체의 “신규 평가”와 신규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의 “정기평가”로 구성했다. HACCP 적용업소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된다. 평가 내용은 ▲ 업소 규모·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 제조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2023년 상반기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는 총 25곳을 평가 완료하여 일반관리업체 24개소, 중점관리업체 1개소로 분류했으며 중점관리업체에 대하여는 상향 등급을 위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조업소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심먹거리 식품 제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읍면동의 환경정비에 대한 상반기 현장평가를 6월 중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는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 4명과 공무원 2명을 평가 위원으로 선정하여 17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마을안길, 공한지 등 현장에서 환경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1차, 2차 교차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으로는 △재활용품의 요일별 배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사용 여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및 청결상태 관리 여부, 분기수거 용기 관리상태, 음식물쓰레기(RFID) 관리상태, △ 생활권 주변 청소상태, 주요 도로변, 마을안길, 공한지 가로청소 등 환경정비 여부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에 대해서 평가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현장평가는 연말 2024년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에 15%가 반영되며, 11월에 있을 서면평가(70%)와 하반기 현장평가(15%)를 종합한 후 최종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여 기관(서귀포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nb
(포탈뉴스) 서귀포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신경절을 따라 수포를 띄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이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년생 포함)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며, 신분증과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60세 이후 1회 접종을 권장하며,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은 예방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에 걸리더라도 증상 완화와 합병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용 부담이 큰 대상포진 접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