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8억 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2억 원)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3억 원)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4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144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8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7명 △고등학교 교사 39명 △특수학교 교사 4명 등 총 144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5월 민방위의 날을 맞아 14시부터 20분간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소속기관 및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러-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은 물론, 북한군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방공 상황에서의 대피요령과 통제요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대피 절차를 숙지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훈련은 14일 14시, 기관별 자체 시스템을 활용하여 공습경보(1분간 파상음)를 발령하고 기관(학교)별 안전요원 통제하에 △학교(기관) 내 지하(또는 교실)로 대피 △대피시설에서 라디오방송 청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방독면 착용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강원도의 특성상 유사시 북한군 방사포의 공격으로부터 학생들을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반 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한 훈련과 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14일 동인청사 7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종합대책 및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유기적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실·국·단장, 본부장), 구·군(부단체장), 유관기관(대구경찰청,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추진 대책과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집중 관리와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냉방비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고, 또한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구·군 부단체장 주도로 책임감 있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도의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 분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토크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식품 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및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17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 표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충남 식품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송인 조문식 씨를 초청해 ‘식품안전으로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쏴라’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웃음치료사 고복순 강사의 ‘식품위생 종사자 스트레스 날리는 웃음 테라피’ 특별강연도 추진했다. 아울러 부대행사
(포탈뉴스)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가 상위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으로 확대되고, 정부도 내년 말 수도권 도심 내 도심항공교통을 처음 상용화하고 점진적으로 운용모델을 다변화해 전국으로 사업지역을 넓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에 따라 시군 도심항공교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기획·전략·교통 부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부 이행안(로드맵) 및 관련 법령 안내, 강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동향 및 법령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사업 유형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연계 사업 등을 모색했다. 또 도심항공교통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티텔레콤(SKT)과 항공 기반 설계·컨설팅 분야 전문업체인 이노스카이가 각각 강사로 나서 도심항공교통 기체·운항 및 기반 등을 주제로 도·시군의 역할과 추진 방향, 대응 전략 등을 강연했다. &
(포탈뉴스)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를 통해
(포탈뉴스) 군산시는 한국법정책학회와 함께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법률적 관점에서 본 새만금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관련 시민단체장, 성승제 한국법정책학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새만금 매립지 관할구역과 관련한 법률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에 관한 법률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순천향대 김상태 교수가 발제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 결정 관련 지방자치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지적하고 입법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전문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원광대학교 이상만 교수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여,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간척사업의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있어 전체 사업의 방향성과 정책적 결정을 고려할 것을 중분위에 제안했다. 특히 현재를 기준으로 관할구역을 결정할 경우, 향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내용과 부합하지 않은 결정으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직원들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국 동시로 실시됐으며, 비상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 등 익숙지 않은 ‘공습’ 상황 대비 현실에서 실전을 통해 대응 요령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성산구 상남분수광장 일원에서 “상세주소 신청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남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시청・구청 합동으로 시행됐으며, 원룸・다가구주택의 상세주소 필요성과 편리성을 안내하여 신청을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는 것으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는 상세주소가 있으나 원룸・다가구주택은 법정 상세주소가 없다. 이에, 상세주소를 부여 받으면 주민등록 등 정확한 법정주소로 활용되어 세금고지서‧병역 등 우편물 분실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화재 등 응급상황시 긴급대처에 용이하다. 상세주소 신청은 건물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우편 등으로 하거나 정부24에서 가능하며, 상세주소 열람은 도로명주소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30일까지 재래시장 등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할 계획이며, 전입신고나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시 한번에 처리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신청서비스”를 시행하여 신청절차를 간소화 했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포탈뉴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10개 학교 초·중학생 총 722명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자아 정체감의 혼란과 신체적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청소년기에 이뤄지는 심리검사는 직업 선택 등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도 모르는 자신을 알고 자기 긍정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능력을 찾아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리검사를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strong 진로탐색 검사’로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재능의 적합성 및 성숙도에 대해 살펴보고, ‘U&I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방식과 특성을 파악한다. 또한 ‘다차원인성검사’로 학교 및 가정생활 등 세부적인 생활 영역에서의 적응 정도 등을 파악하고 ‘CATI(MBTI) 성격유형검사’로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파악해 자신과 타인의 심리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심리검사·해석 및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마음 건강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13개 협업기능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 및 복구현황 보고 △2024년 여름철 기후 전망 및 자연재난대책 추진 방침 △13개 협업기능별 대응계획 보고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서 시장은 해당 부서장들에게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재난 예·경보시설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쳐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두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 지정·관리, 1마을 1대피소 및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 적극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4단계로 조정해 기상특보 전 ‘비상준비단계(초기대응)’를 둬 기상상황 모니터링, 재난상황 전파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박남서 시장은 “이상
(포탈뉴스) 김윤철 합천군수는 14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지방도1084호선(용계 부터 덕암) 도로개설사업 △지방도1089호선(회양삼거리 부터 만남의광장) 도로확장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이다. 2025년도 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합천운석충돌구 ICT 체험센터 조성 △초계대공원 축구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용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대병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창고 및 주차공간 조성사업의 지원을 도 예산담당관에 건의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4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
(포탈뉴스)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돼 66년째 이어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밀양의 대표 축제로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가 60년 만에 국보로 재승격된 것을 기념해 아리랑의 예술적 가치와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랑의 정취를 느끼는 공간! 아리랑 주제관 아리랑 주제관은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보물창고와 같다.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밀양아리랑의 다양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아리랑 선율에 녹아있는 한(恨)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물 및 발간자료 전시, 아리랑 청음 코너, 디지털 게임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아리랑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포탈뉴스) 밀양시는 1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내 7개 보훈 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보훈단체장과의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주재한 이날 행사는 보훈 가족의 어려운 부분과 건의 사항을 듣고, 보훈 시책 소개 및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현재 시가 추진하는 주요 보훈 시책은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명절위문금, 장제지원금 등 지원과 보훈회관 관리, 보훈단체 활동 지원, 보훈 기념행사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 보훈 단체장과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따뜻한 보훈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