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안양천 일대에서 벌레와 유충 퇴치를 위해 연막방역을 진행했다. 방역은 여름철을 대비해 철산3동 자율방재단원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구일역부터 철산대교까지 안양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춘옥 대표는 “안양천은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데, 최근 안양천 일대 벌레, 유충으로 불편이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신은철 동장은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산3동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자치경찰 물리력 대응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경찰 물리력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인권 침해 방지 목적에 방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경찰물리력의 법적 측면 검토, 물리력 대응의 기본 원칙,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상황에서의 시뮬레이션 훈련 등이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 전문성 강화 및 도민 안전관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 교육으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교통행정 실무과정, 자치경찰 드론 활용, 자치경찰 현장 대응 등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의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철산동에 소재한 원불교 광명교당으로부터 김치 40박스를 후원받아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원불교 광명교당 조수경 교무는 “교도님이 정성스럽게 모은 마음이 어려운 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고,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불교 광명교당의 따뜻한 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서 감사하다”며 “이웃이 어려움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광명교당은 대각개교절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매년 취약계층에 맛있는 김치를 후원해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3년 3월부터 매월 저소득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후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남119 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 상시근무자,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광남119안전센터 직원들이 교관으로 참여해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구 사용법 등 이론을 교육한 뒤 비상 상황을 가정해 소화기구 사용, 화재전파, 화재 발생 신고, 초기 화재진압, 대피 훈련을 실습하며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매년 하는 훈련이지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철저하게 숙지하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으로 안전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상반기는 합동훈련, 하반기는 자체 훈련으로 나눠 화재 대비 공공기관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2일 이틀간 강정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민관군 상생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5월 31일'도-도의회-강정마을 강정마을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을 기념하며, 모범적 갈등 해결 모델을 대내외에 알리고 민관군의 상생·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마을회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강정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일강정 한마음 운동회’를 진행한다. 단체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정주민들이 흥겹게 어울리며 공동체 회복의 기틀을 다지도록 기획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 3시부터는 해군 의장대, 강정마을 고고장구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공동체 회복 유공자 표창, 퍼즐 활용한 상생 화합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등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오영훈 도지사, 김경학 도의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이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에 광명사거리역 출구 주변에서 ‘2024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체계를 설명한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보건·복지기관 연락처가 있는 반창고도 배부해 관심을 유도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평소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주변을 살펴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지원을 받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남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돌봄서비스,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생신 잔치, 공방 체험 등 특성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는 지난 22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철산로30번길 9, 5층)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에 대처하도록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동노동자는 “아로마 향기로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칭과 명상까지 할 수 있어 아주 알찬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2021년 4월부터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여 휴게실, 공동휴게실, 탕비실과 회의나 강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과 PC 등을 갖춰 업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휴식도 취하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셀프 마사지, MBTI 검사 등 힐링 프로그램과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2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3층)에서 2024년 제27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고고장구 다누리공연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양석승 노인대학장 인사 말씀, 최재림 경산시지회장 격려사, 학생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27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이지미 경로당 행복 선생님의 ‘노년을 행복하게 살자’라는 인성 강좌로 첫 강의를 열었으며 추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 및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 강좌, 세명병원 내과 전문의의 노년기 건강관리 강좌, 노래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석승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은 경산의 노인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게을리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노인대학에서 함께 성장하고 경산 발전을 위해 노인의 지혜를 나눌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
(포탈뉴스)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심정지 상황의 이웃을 구하는 감동적인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귀포소방서 대신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봉) 소속의 강호상 대원(45)이다. 강호상 대원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을 지나다 쓰러져 있는 남성과 응급처치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해 급박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즉시 다가가 119상황실 응급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강호상 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환자(남·47)는 의식을 회복해 현재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상 대원은 2018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자격증 취득 이후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에 앞장서 왔다. 강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평소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 덕분에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방안전 지원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강호상 대원의 신속한 판단과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포탈뉴스) 광명시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해 운영되는 위원회는 위원장 정순욱 부시장과 부위원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을 비롯해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광명시 자살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과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공유하며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통합적 자살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올해 관내 6개 동을 시작으로 2026년에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제주포럼에서 ‘평생교육과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포럼 첫째 날인 29일 오후 5시 1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세션룸 202에서 ‘평생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 세션이 개최된다. 이번 세션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평생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남궁영 회장이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교육 △유네스코 교육 2030(UNESCO Education 2030) 최근 동향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 등을 중심으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세션에는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장학진흥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4명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변종임 본부장(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중심 평생학습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포탈뉴스) 경산시는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B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난해 10년 만에 새롭게 런칭한 새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나의 세계, 나의 경산’이 브랜드 인지도, 호감·친밀도, 만족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 도시브랜드는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입체형 이미지를 과감하게 도입해‘위성’이 아닌 스스로 빛을 발하는‘항성’의 형태로 세상을 이끄는 젊고 활기찬 도시를 이미지화했다. 또한 브랜드 슬로건‘My Universe Gyeongsan나의 세계 경산’은 더욱더 풍성해지는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경산의 비전을 나타냄으로써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의 핵심기조를 담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뽑는 권위 있는 상을 우리 시 도시브랜드가 당당히 수상을 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새롭게 구성된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기술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주도 및 도 산하기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제주도는 위원회 위원 임기가 지난 5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올해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토목, 건축, 전기․기계, 환경, 항만․공항, 도시, 공통분야 등 7개 전문분야에 대한 위원을 공모했다. 위원은 건설기술 관계단체 또는 연구기관의 임원, 대학의 해당분야 조교수급 이상, 관련 분야 박사학위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 소지자, 관련 분야 공무원 및 건설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공모 결과 총 518명이 응모했으며,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238명이 위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새롭게 구성된 238명의 건설기술심의위원의 구성 분포는 공공기관 36명, 학계 57명, 연구기관 14명, 업계
(포탈뉴스) ● 안준형 인터뷰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이 정도 스코어를 냈다는 것에 만족한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주고 싶다. 이 코스는 그린 주변 플레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아이언샷을 잘 구사해야 하는데 오늘 아이언샷이 잘 됐고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다. - 그린 난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유명한데? 그린이 굴곡이 심하고 2단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난 대회보다 그린 스피드가 느리기는 하지만 경사가 심해 체감 상으로는 비슷한 것 같다. - 올 시즌 2년만에 투어에 재진입했다. 기대가 컸을 텐데 시즌 초반 만족할만한 모습을 못 보이고 있는데? 스스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앞섰다. 워낙 어려운 코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욕심을 내지 않았더니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선수라면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3일이나 더 남았지만
(포탈뉴스) 경산시는 23일 지역 내 농장에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 치유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음악회로 농장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신체적 · 사회적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컬, 드럼, 건반, 기타로 구성된 전문 악단의 다양한 장르 음악과 선율로 어우러진 무대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지지하고 보듬어 주는 자리가 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 힘들거나 지쳐 계셨다면 마음을 내려놓고 오늘 이 시간만큼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누려보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