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은 17일 제413회 경상남도의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도내 학교 흡음 천장재에 대한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지난 3월 발생한 통영시 제석초등학교의 화재에서 필로티 구조의 천장재에서 옮겨붙은 불길이 가장 심했던 곳이 조리실로 조사된 것만 보더라도 조리실은 화구의 사용으로 언제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시 불길이 번질 수 있는 요인이 많은 만큼 지하에 조리실이 위치한 학교, 필로티 구조의 1층 공간을 주차장이나 쓰레기 수거장으로 사용하는 학교는 천장재를 조속한 시일 내 불연 또는 준불연재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건축법과 교육시설법에 학교는 벽과 천장에 불연․준불연․난연재의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2022년 1월 교육부 고시 제2022-4호‘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기준’에는 마감 재료 전체가 불연재 또는 준불연재만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최근까지 일부 학교에서 천장재 교체 공사를 하며 화재에 취약한 방염재질의 천장재가 사용됐다”며 이에 대한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조사와 앞으로의 대책을 주문하며
(포탈뉴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군, 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추천이사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최세영 교수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역할을 주제로 법인 관계자 2명, 외부추천이사 8명,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4명, 사회복지 종사자 10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외부추천이사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부추천이사에 대한 이해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고,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이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투명성·개방성·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임원)에 따라 관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실무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운송, 무역, 통신 등 관련 경제 활동 회복으로 이어졌으며 올해 6.5% 내외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관광 및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이날 캄보디아 측에서는 순 찬톨 부총리, 쩜 니몰 상무부장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쁘락 소폰 시엠립 주지사, 끗 맹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도에서는 국제관계대사, 기획조정실장, 국회대외협력부장 등
(포탈뉴스)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지역대학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운동과 뇌 건강’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대학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ㆍ실용적인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오는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울산대학교 우민정 교수를 초청해 운동의 정서적 혜택, 스트레스와 명상, 끊임없이 변화하는 뇌, 노년기 뇌를 지키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법을 배운다. 남부도서관은 17일 10시부터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건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확립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달성한 탄소중립의 최선도 지역인 제주도가 이달 1일 발표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도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실현에 제주가 가장 앞장서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국가목표를 선제 달성하는 선도 사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관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목공체험 수요에 발맞춰 다음달 1일부터 천마산시립공원 내 나눔목공소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무 가공 및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유료 프로그램인 물맑음수목원 목공체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물맑음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방문 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목공체험이 가능하나,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회당 수용인원이 제한 되어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화도읍 묵현리 소재 천마산시립공원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실내 공간배치 변경과 일인 체험 도구와 간이 장비 등을 새로 도입했다. 아울러 나눔목공소 내 전문 목공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해 작업 시연과 보조의 역할을 전담시켜 안전성을 강화하고, 분기별 자체 피드백을 통해 보완 및 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나눔목공소 내 목공체험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 목재에 대한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탈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 통과에 적극 협력한 소병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소병철 의원은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제1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주특별법' 법안 심사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법안 상정 및 검토·심사에 적극 기여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특히, '4·3특별법'개정안을 공동 발의해 ‘제주4·3사건 진상 조사 결과를 부인 또는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희생자와 유족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들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해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고령군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5월 20일(전학생은 신청일) 기준으로 교복을 입는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과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중·고등학교 입학 시 1회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보호자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군은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복구입비 지원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장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민주주의와 학교 자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해마다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에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교육정책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법적 기구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개요, 구성, 운영 사항 등 학교운영위원장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가 서로 존중하고 상호 소통하는 방법에 관한 특강도 열렸다. 특히 이날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안건 제안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들에게 요청했다. 참고로 학생
(포탈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화도읍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한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관할 화도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헌병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해 초 설치된 통학로 및 마석우천 주변의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 설계) 시설물을 확인하고, CCTV 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 구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사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잦아지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나서주셔서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포탈뉴스) 고령군의회는 5월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 작성을 포함하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고령 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비롯한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고령군에서 추진 중인『가얏고 전수관』, 『쌍림 상생교류센터』,『좌학리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장』등 총 9개소의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하여 정밀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고령군의회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발견되는 문제점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으며,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빈틈없는 계획이 작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의회]
(포탈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또한, 남양주FC 9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폴라로이드 촬영 △선수 사인회 △어린이 대상 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추첨 △사회적 경제 기업이 주최하는 모두의 노리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주FC는 K4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종열 선수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유주안 선수를 필두로 선전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FC는 중앙수비수 이진섭을 중심으로 수비도 점차 안정화되고, 선수단의 자신감이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기력으로 홈 경기 첫 승을 노린다. 앞서 남양주FC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K3리그 팀을 4강전부터 차례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화북공업지역 이설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 관련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조천리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실시하기로 했고, 추후(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의 최적 후보지로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을 검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계획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기부자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기부자들과 지역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를 공유·평가하는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부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강릉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날 강사로 초빙된 나홍운 남부희망케어센터 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기부자와 함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기부자들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부자와 함께 지역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포탈뉴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17일 오전 8시부터 50분간 등교 시간에 맞춰 울산시 남구 옥동 일원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캠페인)를 했다. 홍보 활동에는 오부명 울산경찰청장과 김태근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이 참여했다. 옥동지구 중‧고등학교 4개교(신정고, 학성고, 서여중, 학성중) 학교장, 교사, 학생 30여 명과 교육청 국‧과장을 포함한 직원, 경찰청 관계자, 울산 남구‧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70여 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펼침막, 손팻말(피켓), 어깨띠를 이용해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사기 범죄이고, 절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므로 시작조차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만약 도박에 노출이 되었다면 도박 상담 전화 1336을 기억해 멈추고(stop), 문제를 알려(open), 상담을 시작하자(start)”라고 강조했다. 주로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도박사이트는 주기적으로 도메인을 변경해 실제 단속이 쉽지 않아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