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중구 오류동은 9일 치매예방을 선도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지역사회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오류동 치매예방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께 치매자가진단체크 및 심층상담, 심혈관질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오재미로 과녁맞추기, 기억력 롤링구슬게임, 나만의 꽃상추 화분만들기를 통해 치매예방 인지 및 정서활동 놀이로 동심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의 마음을 카네이션꽃에 담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인삼, 대추 등 건강재료를 넣은 삼계탕 건강꾸러미를 제공했다. 류성일 동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류동은 2년 전 서대전지구대, 문화119안전센터 등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어
(포탈뉴스) 대전 중구는 보건소에서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의료 이론교육 및 현장응급의료소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강화와 신속대응반 운영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현장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상태에 맞는 중증도 분류, 병원의 수용인원을 고려한 신속한 이송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직원들의 정확하고 빠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신속대응반이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재난 시 운영하는 현장 활동팀을 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사회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가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20개소 대상으로‘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을 위해 전문 외식컨설팅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주방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영업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소별 특색과 문제점을 파악 후, 주방 및 주방시설 청소 대행과 위생등급제 지정에 대한 사전 모의심사로 위생관리 능력 검증 및 미흡한 사항 등을 교육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5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 이메일 제출 또는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체가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해 주고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및 융자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식업소의 주방환경이 개선되고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달서구 음식점의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가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5월~7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30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달서구 내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52%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노인 시설에서의 결핵 발생이 증가해 어르신 대상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노인 일자리 사업자와 같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검진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달서구는 관내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8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달서구보건소에서 결핵전담 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가 지원된다. 한편, 달서구는 결핵환자의 취약성을 평가 후 중위험군이상 환자에 1:1 맞춤관리 및 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재발을 감소시켜 결핵 조기퇴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와
(포탈뉴스) 익산시가 여름철 시민 안전을 위해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시는 하절기 방역 시작에 앞서 9일 보건소에서 방역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 방역 기동반을 비롯해 읍면동 방역담당자, 노인일자리 방역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염병 매개체 방제방법과 살충제 사용방법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역장비 사용요령을 비롯한 근로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익산시는 5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해 방역에 나선다. 초미립 방역기를 탑재한 차량과 소독기를 이용해 공원부터 협소한 골목까지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29개 행정복지센터도 하계방역반을 구성해 10월 말까지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위생해충방제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발생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장기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도 위생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방역민원이 많이
(포탈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8일에 평택북부노인복지관 3층 옥외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챙기세요’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 정신 건강 서비스를 위해 스트레스 측정기, 키오스크, 우울 척도 검사(QR코드)를 활용한 고민 상담 및 자가 마인드 체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울 척도 검사에서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연계를 적극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부지역 3개 기업체와 ‘함께해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기업체는 청북읍 (주)컬리, (주)한국알박, 포승읍 HL만도 등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주)컬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검사(혈압, 체성분, 스텝 테스트,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악력, 제자리높이뛰기, 반응속도) 등을 측정했다. (주)컬리를 시작으로 (주)한국알박, HL만도 사업장도 시일 내 방문해 체력 측정을 통해 8주간의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출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에는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 평택·송탄유튜브(몸튼튼마음튼튼) 구독)을 활용한 걷기, 요가, 심뇌교육 등 사업장에 필요한 건강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근로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계속 제공한다. 또한 평택시 앱을 통해 개인별 목표설정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체력 인증 및 체성분 변화도에 따라 각 참여 사업장에서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라
(포탈뉴스) 평택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아토피·천식 예방 건강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 폐 등 신체 모형과 다양한 교구들을 전시해 흡연의 폐해를 직접 보고 느끼도록 했고, 성인이 돼도 흡연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금연 선서 포토 존]을 운영해 평생 금연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나에게 맞는 보습제 찾기 체험 ▶유해환경 바로 알기 ▶예방관리수칙 교육자료를 배부하는 등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인 관리 방법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들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 시기에는 직접 참여하고 보고 느끼는 체험형 교육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 간 정서와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2024년 치매환자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에 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모임이 가능하도록 찜질 카페를 대여하는 등 모임 장소를 지원하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돕기 위해 찜질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은 돌봄으로 인한 제한된 생활 속에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가족 간의 모임을 통해 고충과 격려를 나누고 서로 위로와 지지가 되길 바라며 치매안심센터 또한 든든한 조력자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4월말부터 7월까지 읍·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튼튼혈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4회기 운영되며, 현재까지 2개소 8회, 30명 참여하였다. 운영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중풍 및 치매예방교육 △구강관리, 영양관리, 금연의 건강생활실천 교육 △근육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등으로 주민들의 밀착형 · 포괄적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기초검사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율과 조기치료율을 복약관리로 투약 순응률을 높여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인지하는 계기가 되고, 주기적인 측정을 통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포탈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에 임상진단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방법을 개선하여, 새로운 한국인 맞춤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Frontiers in Genetics)에 발표했다. 전 세계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은 태어나면서부터 갖는 유전 요인과 나이, 흡연, 생활습관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발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는 임상 정보를 이용하여 심혈관질환의 10년 내 발병 위험 예측 도구**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10-year risk 7.5% 이상)인 경우 약물 제안 및 생활습관 개선 등 선제 예방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중 지역사회 코호트 7,612명을 대상으로 임상 자료와 유전 정보 및 17년간 추적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 자료만 활용하여 계산한 임상 위험도 기준으로 고위험군인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서 심혈관질환 발병이 3.6배 많았다. 그러나, 임상 위험도가
(포탈뉴스)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인천 중구에서 도입한 ‘안심e중구’ 고독사 예방 앱(APP)을 활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적·예방적 복지행정 실현으로 고독사 위험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운서동 보건 복지팀은 ‘2024년 고독사 예방 앱(APP) 활용한 취약계층 모니터링 계획’을 자체 수립했다. 특히 무연고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비롯해 장기요양등급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미이용 어르신, 중·장년층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발굴, 가정 방문해 ‘안심e중구’앱 설치와 더불어 대상 가구의 안전·생활 실태 등을 파악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고독사 예방 앱을 설치한 어르신은 “주변에 가족들과 지인이 없어 혼자 위험에 처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앱을 설치하게 돼 안심된다”라며 “이렇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외면하지 않고 운서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안심e중구 고독사 예방 앱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탈뉴스) 순천시는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동으로 합의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8일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입장문을 제출했다.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의견수렴 등 별도 협의 없이, 어느 한 대학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법적 권한 없는 단일의대 공모를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이해 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전라남도가 오히려 지역 동‧서간 극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이다. 따라서, 의과대학·대학병원 신설은 '고등교육법'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의하여 공정성이 담보되고 지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되어야 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자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의료논리를 바탕으로 절차
(포탈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인천건강첫걸음’사업을 진행했다. ‘동인천건강첫걸음’은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웃터골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및 교육, 인바디 기계를 통한 체성분 및 비만 진단,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동인천동 웃터골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평소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를 가까운 웃터골을 찾아 혈압·혈당·체지방 측정할 수 있고, 간호사가 건강관리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또한 기다리는 시간 동안 가방에 예쁘게 색칠을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복지+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복지 상담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
(포탈뉴스) 경주시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경주시를 포함해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법정조사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조사 방식은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조사 대상 1명당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72개 문항이다. 조사 참여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께 질병관리청이 공표하며, 조사 자료는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경주시 특성에 맞는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