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덕군은 지난 17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각 대학 교수와 전문가, 어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함께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경영개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 윤재웅 사무관의 기조 강연으로 ‘연근해어업 선진화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 본행사 세션1에서는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물 현황과 위기’를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연근해자원과장이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변동 및 관리’를,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이경훈 교수가 ‘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의 내용으로 발제를 맡았다. 세션2에선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신용민 교수가 ‘지속가능한 연근해 어업 혁신방안’, 수협중앙회 이창수 수산경제연구원이 ‘동해안 어업경영 실태와 지원방안’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해 ‘지속 가능한 어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세션으론 동해수산연구소
(포탈뉴스)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5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국악실내악과 만나는 창극 춘향 이야기’다. 보존회 사무국장 이애리씨는 “이번 축제는 ‘춘향전’을 중심으로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공연 내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 판소리 ‘절대가인’ ▲ 가야금 병창 ‘사랑가’ ▲ 가야금 산조 ‘진양조’ ▲ 판소리 ‘이별가’ ▲ 가야금 병창 ‘기생점고’ 등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고제 청송심씨의 일가로 알려진 심수봉 가수가 특별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작년 축제에서는 공연 티켓을 현장에서만 배부하면서 다소 혼란이 일었다는 평가 하에 이번 축제는 온라인 예매와 방문예매로 발권을 진행했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내포 지역에 번성했던 중고제 중심지 서산에서 중고제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는 그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호 회장은 “매년 열리는 가무악 축제 공연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포탈뉴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10일 3일간 9회차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안전 인형극 공모에 선정되어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공연장에서 안전 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선보였다.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의 영유아 588명에게 공연을 지원했으며,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으로 주인공 코코가 산책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으로 실종 유괴 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친구와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자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안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으로,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은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축사 등 본행사와 함께 e-스포츠 대회, 각종 체험 공간 운영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의 시작을 열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의미 있고 특별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20일 농구대회, 10월 5일 폐막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 14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경찰관 5명, 총 14명이 참여해 성북구 월곡2동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화장실을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했다. 동인관, 숭인관, 백주년기념관, 도서관 등 화장실 9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찰서와의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천안시는 20일 공무직을 비롯한 공무유관기관,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 공무직을 비롯한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공직유관기관과 출자·출연기관 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법과 제도로 살펴보는 5대 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관련 현행법의 내용, 성적 자기결정권의 이해, 성희롱(성폭력) 대처법,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이해, 스토킹의 특성 이해, 인식개선과 우리의 실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0일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5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전 직원(공무원), 기타 상주근로자, 7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9월 신규 공무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책임 그리고 역
(포탈뉴스) 천안시가 지난 18일 경로당으로 찾아가 어르신 맞춤형 1대1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사이사이’를 발대했다. 사이사이는 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총 5개 대학 대학생 42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로당을 찾아가 스마트기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디지털 서포터즈 대학생들과 어르신이 친구사이가 되는 것을 지향하는 의미로 서포트즈를 사이사이로 명명했다. 또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8개 팀으로 나눠 8월까지 스마트폰, 유튜브 검색, 키오스크, 시내버스 노선 검색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기 사용·활용법 교육과 체험을 추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들여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며 다 같이 어우러져 어르신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와 상하이협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통일공감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천과 상호 우호 증진에 뜻을 같이하며 이뤄졌다. 두 협의회는 민주평통 국내‧외 활동을 위한 친선교류, 협력사업 개최, 상호 간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의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상하이의 전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민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독립운동의 상징, 상하이에서 역사교육 및 평화통일 사업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상하이협의회와 한 가족이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먼 이국땅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포탈뉴스) 김제시는 농·축협운영협의회가 2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 영양망 확충을 위해 지정된 국내산 농산물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보장시설수급자 제외) 6,668가구를 대상으로 카드 사용기간은 지난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지원된다. 올해 농식품바우처 예산은 18억7천4백만원으로 시범사업 운영은 올해로 종료되며 2025년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돼 연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승운 회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4년 연속 추진으로 준비한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예산군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누리집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비공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무원 개인 신상정보 노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누리집 내 직원 정보 공개 수준 조정 권고에 따라 이뤄진다. 군은 그동안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구나 부서 및 업무별로 직원 이름을 검색할 수 있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무원 개인의 신상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을 부당한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지만 직위와 업무, 전화번호는 남겨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말인 18일 ‘디제이캉’,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 3곳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청평면 지사협은 ‘행복한 둥지! 3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봉사단원 40여 명이 3조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각 가정의 내부 집기를 모두 옮긴 뒤 얼룩지고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 도배를 새로 하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해 주거취약 3가구에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선물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DJ kang은 앞으로도 주변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옥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거취약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위해 매번 휴일까지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우리 지역 주거 취약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 주신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포탈뉴스) 가평군에 소재한 청룡사는 지난 1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햇반 50박스를 청평면에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주지 도원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뜻깊은 기부활동을 매년 잊지 않고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룡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한 꾸준한 나눔 실천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햇반은 청평면 복지사각지대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현등사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포(10kg 들이)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현등사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 있는 5월을 기념하여 주변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따뜻한 봄날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현등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 가평군은 이달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2024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노랑카드 시장 투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랑카드 시장 투어’는 가평잣고을시장의 상징적 컬러인 노랑색을 활용한 컬러마케팅이다. 이는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축제 입장권 소지자가 가평잣고을시장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선착순으로 독특하고 귀여운 잣돌이 캐릭터가 담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홍보물품을 받기 위해선 1만원 사용 영수증과 노랑카드를 지참해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광장(두네토마켓 운영본부)을 방문해야 한다. 군은 총 1,500개의 홍보물품을 준비해 4주에 나눠 선착순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군은 또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광장에서 다채로운 두네토마켓 행사를 개최해 자라섬 꽃 페스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에 노랑카드 시장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침체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5월 14일과 17일 이틀간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28명과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길 산책 △싱잉볼 명상 △생활 체조 △차 테라피 △점심 식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신체·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눈이 침침했는데 숲에 들어오니 눈이 환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고 처음 접해보는 싱잉볼 명상과 생활체조를 하고 나니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기회가 되면 이곳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이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