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축산농가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우유 속 조류인플루엔자 이슈가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전남의 청정이미지 구축은 관계 당국을 비롯하여 축산농가가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했기에 지켜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가축 전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가축 전염병 피해는 단시일에 지역 축산업의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는 커다란 위협”이라며 “우리 지역의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과 철저한 현장 방역 등 오로지 예방만이 최고의 대안이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청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의 청정이미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은 16일 엄다면 엄다마을카페와 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농촌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엄다마을카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음료를 마시며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은 엄다마을카페 재개장에 맞춰 인접한 엄다작은도서관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엄다작은도서관은 독서뿐 아니라 주민 공동 회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으며, 오는 6월부터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업사이클 팝아트가 매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엄다마을카페와 엄다작은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진도쏠비치리조트에서 제292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라남도지사와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전남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와 국무총리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했다. 전남도 의대 신설 정원 배정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음에도, 목포대와 순천대간 유치경쟁을 넘어 지자체, 정치권이 합세하여 동서지역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 신속한 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2백만 도민이 화합하여 뜻을 함께 모으자는 취지다. 한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전라남도의회와 2022년 11월 9일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범도민 토론회, 국회 기자회견, 여의도 궐기대회를 하며 의대 유치 활동을 했다. 강필구 회장은 “대학과 지자체, 정치권은 지역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어렵게 찾아온 전남 국립 의대 신설 기회를 하루 빨리 추진하기 위해 상생과 통합으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영광군 학정리 골남부 눈·빗길 사고 다발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오랜 기간 염원해온 학정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장은영 의원은 학정리 주민숙원사업인 가드레일을 설치하기 위해 그간 끈질긴 관심을 가지고 긴 기간 예산을 투입하는 노력을 발휘하여 2022년 사업비와 2023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위험 전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그간 농번기나 눈·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평소에도 경운기나 농기구, 화물차 등이 길을 지날 때 바퀴가 농로에 빠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많았으며, 주민들의 끊임없는 가드레일 설치 요구에도 그간 진행되지 못했다. 장은영 의원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 학정리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원현장을 찾아 위험을 인지하고 가드레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 관철시키는 등 실제 가드레일이 설치되기까지 큰 역할을 했으며,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학정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드레일 설치가 장 의원의 끈질긴 관심과 노력 끝에 해결됐다. 장 의원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2024년도 제1회 해양수산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무면허 김 양식장을 둘러싼 어민 간의 분쟁을 언급하며, 전남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라남도의 김 양식은 2,792어가 6만1,865ha(헥타르)로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김 생산 1등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수권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김 양식 면허를 신청했음에도 상당수가 면허를 취득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많은 어민들이 무면허로 김 양식에 나서고 있어 결국 양식업계의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면허 양식장 단속은 각 시ㆍ군의 업무이지만, 여건상 어려운 점이 많아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라며 “전라남도가 나서서 김 양식 어가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김 수출 물량이 폭증함에 따라 내수용 김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무면허 양식장들을 제도권 안으로 들일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고, 특히 신규 면허의
(포탈뉴스)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1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 비율 의무와 관련된 규제를 개선하여 도민의 경제적 부담과 주차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상위법령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시설은 예외 없이 급속 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로 인해 전기용량이 부족한 노후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은 실제 수요와 상관없이 고액의 신규 변압기 및 충전기 설치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또한 1시간 이내에 충전이 거의 완료되는 급속 충전기는 주차난과 갈등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받아 왔다. 정부에서는 작년 6월 주거지와 직장에는 완속 충전기, 고속도로 휴게소나 국도변 주유소 등에는 고속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에 일정 비율의 급속 충전기 설치를 강제하는 조례를 개정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2022년 1월 28일 이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쌀값 하락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전남도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5일 기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80kg당 19만 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평균 가격 20만 2천 797원이었던 산지 쌀값이 줄곧 하락하면서 19만 원을 지키기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쌀 생산량은 해마다 줄어들고, 생산비는 매년 치솟는 여건 속에서 연이은 쌀값 하락을 지켜보는 농민들의 심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다”며 “이런 농민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쌀값 하락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의 농도인 만큼, 정부의 정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남도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농업인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고품질 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앞장서 달라”고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전라남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2,640억 원이 증액된 5조 1,810억 원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교육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리 아이들이 공생의 태도를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교육청 주요 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합리성에 중점을 두고 불요불급한 사업비 51억 4천만 원을 감액하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 지원을 위한 ‘경계성 지능 진단 검사 지원’사업비 등 51억 4천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위원님들과 심사숙고 끝에, 학교 내 공기질 통합 관리를 위한 시범 사업비, 천천히 배우는 학생 지원을 위한 경계성 기능 진단 검사비 등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오늘보다
(포탈뉴스) 가수 김세림이 고향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진도군 고군면 출신인 가수 김세림은 울돌목 주말장터 개장식 공연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가수 김세림은 “아름다운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향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진도에서도 자주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고향사랑 부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포탈뉴스) 진도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총 12,021호의 건물과 부속 토지 전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전년대비 0.64% 소폭 증가했다. 군은 증가 요인을 올해 초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함께 주택가격 현실화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중 최고가격은 진도읍에 소재한 다가구주택으로 4억 5,000만원이다. 주택가격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진도군 누리집, 세무회계과,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진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해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 국세인 양도소득세 등의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니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
(포탈뉴스) 진도군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진도스쿨트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도스쿨트립’은 ‘보배섬 진도에서 역사와 안전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도군을 찾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울돌목(녹진관광지)과 삼별초에 깃든 숭고한 얼과 정신을 기리는 용장성, 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국민해양안전관 등을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로 추천하고 있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하는 학교는 학생 1인 기준 ▲당일 3,000원 ▲1박 7,000원 ▲2박 이상 15,000원의 인센티브와 사전 예약시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권 3,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국민해양안전관을 방문해 선박탈출, 바다생존법 등 해양안전 체험과 풍수해, 지진체험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하고 안전의 소중함을 배웠다. 진도스쿨트립에 참여한 광주 지혜학교 관계자는 “4박 5일 동안 백조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진도항(팽목항)까지 걸으며
(포탈뉴스) 진도군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흡연, 음주 등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병에 걸림),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며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관내 19세 이상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미리 교육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에 세대주 앞으로 가구선정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의 우편물을 발송해 표본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했다. 또한 참여 독려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와 건강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반드시 비밀이 보장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포탈뉴스) 신안군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 방향을 결정하고자 오는 20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듣는다.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2007년부터 시행됐다.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2024년 주민참여예산은 운영계획 수립 시부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청취를 시작했다. 신안군은 이번 청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중점 희망 분야와 운영 방향 등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운영계획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 청취 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주민부터 학생, 근로자 등 생활인구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산편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가 보장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참여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신안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목포 보현정사(회주 석정각 큰스님)가 지난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대법회에서 운남면 학생들과 노인회에 총 2,000만원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과 화합을 실천했다. 이날 보현정사는 운남면 출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에게 각 50만원씩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운남면 노인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전달된 장학금과 후원금은 고향 발전과 후배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석정각 큰스님의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부터 올해로 5년째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은 외국어 공부와 자격증 취득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소중한 장학금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남에게 베풀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석정각 큰스님의 고향 사랑과 후배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밑거름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