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가가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2024년 벼 농작물 재해보험 접수를 오는 6월 21일까지 받는다. 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6월 2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벼보다 모내기 시기가 늦는 가루쌀은 가입 기간을 별도로 설정해 오는 7월 5일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에 벼 재해보험에 6만 7천 농가, 11만 7천ha가 가입했으며,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2만 농가가 총 보험금으로 505억 원이 지급돼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게 농업경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가 됐다”며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지방소멸 극복 원년의 해’에 맞춰 출생, 일자리 주거 지원책과 함께 과감한 이민정책 추진, 민생 회복 등을 위한 12조 9천억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12조 2천461억 원보다 7천5억 원(5.7%) 증가한 12조 9천466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5천18억 원(5.2%) 증가한 10조 974억 원, 특별회계는 728억 원(6.6%) 증가한 1조 1천816억 원, 기금은 1천259억 원(8.2%) 증가한 1조 6천676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에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출생수당 318프로젝트’에 48억 원을 반영했다. 양육비·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18년간 매월 20만 원을 지원해 양육지원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최대한 빨리 제도가 시행되도록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이민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만큼 외국인 주민 유치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3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해남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전남 최초 사립식물원인 산이정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단계로 5만 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개장,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이정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중 해남 구성지구를 조성하는 보성그룹에서 2030년까지 2천5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9개 테마 공원 중 하나다. 민자 460억 원을 들여 2025년 5월 준공한다. 어린이공원을 제외한 잔여 부지 11만 평에는 열대식물원과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포도밭 열매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개장된 어린이공원에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맞이정원’ 꽃길과 어린이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노리정원’,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동화의 정원’ 등 6개로 나눠진 주제별 정원과 500여 종의 식물로 꾸며졌다. 개장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포탈뉴스) 경남도청 산악회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와 모집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청 산악회와 경남도청 산악회가 두 지역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한 연합 산행을 지난 4일 장흥 천관산에서 실시하고 우의를 다졌다. 이날 산행은 전남도 도립공원이자 2021년 명승 제119호로 지정된 천관산(해발 723m)에서 전남도 주관으로 이뤄졌다. 경남도청 산악회원 24명과 전남도 32명, 장흥군 11명 등 67명이 참석해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다짐했다. 산행에 앞서 경남도청 산악회는 전남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경남도내 홍보와 모집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친선 산행 중 천관산 환경 정화활동(플로킹)을 펼쳐 두 지역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강성일 회장은 “이번 경남도청과의 친선 산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북, 부산, 울산까지 확대하는 등 도청 산악회가 영호남 교류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겠다”며 “지방 최대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농수축산물 홍보 활동 등 지역 발전과 도민 소득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근 회장은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산업의 내국인 근로자 유입을 돕기 위해 신규 취업자 및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과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이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은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목포, 광양, 해남, 영암에 전입한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은 목포, 광양, 영암에 거주하는 조선업 퇴직자 중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근로자는 해당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 서식에 맞춰 작성 후 연중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도에 퇴사하거나 근무지 및 주소를 사업 해당 시군 외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지역경제과, 광양시 투자경제과, 영암군 일자리경제과, 해남군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기간 선수단의 발이 될 수송 지원 준비를 완료하는 등 선수단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체전으로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 약 2만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는 참가 선수단 수송차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5월 행락철 차량 수요 폭증을 대비해 3월부터 내부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고 발빠르게 차량을 확보했다. 선수단 수송 지원 차량으로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총 806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경우 개회 1일 전인 오는 13일부터 폐회일인 17일까지 5일간 숙소와 개회식 장소, 경기장 간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소년체전의 경우 개회 1일 전인 24일부터 폐회일인 28일까지 5일간 숙소와 경기장 간 배치돼 전국 시·도 선수단의 수송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대회 기간 전남도, 수송업체 합동으로 수송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차량배차와 돌발 수급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 선수단 수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 함평읍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은둔형 대상자를 위해 온기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읍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단으로 구성된 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 읍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대원들은 대상자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폐가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남 복지기동대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은둔형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오늘도 이웃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에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읍사무소 주관으로 쾌적한 함평읍을 만들고 복지 취약 계층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탈뉴스) 일억년전 공룡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다시 깨어났다. 국내최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의 막이 올랐다. 4~6일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는‘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 첫날 아침 일찍부터 공룡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공룡열차를 타고 드넓은 공룡박물관 곳곳을 누볐다. 특히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페달보트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군은 5~6일 비가 예상됨에 따라 5일 열리기로 한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야외 가족음악회, 불꽃쇼를 4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4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것으로, 공룡세계에서 펼
(포탈뉴스)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에서는 4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주 터미널 개통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네 번째 여정에 들어갔다. 인류의 위대한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공영민 군수와 지역민, 그리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하나 돼 우주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입장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대신하며 우주촌 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고흥군은 축제가 축제다운 진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등을 없애고, 기존 축제 개막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무대와 의전 없는 축제를 통해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우주과학에 관심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전국 유일의 우주항공축제라는 명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누리호가 발사된 장소인 나로우주센터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에 걸맞게 고흥만의 스토리로 방문객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방문객을 환영했
(포탈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완도군 장보고 수산물 축제 행사장을 찾아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완도군 해변공원로 일대 행사장에서 열린 축제에서 이영호 완도해경서장 등 직원 20여명은 구명조끼 및 어깨띠를 착용, 행사장을 돌며 구명조끼 착용, SOS누르기 캠페인 등 참여를 당부하며 해양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완도해경에서는 지역축제(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5. 3. ~ 6. / 4일간) 행사기간 중 해양경찰 제복 체험, 포토존 운영, 해양안전 VR체험 등을 구성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국민이 안전한 바다가 조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해양안전 수호 의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의 함평군 관광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관광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 매력 건강 수도, 함평군’이라는 비전을 통해 9개 읍면의 권역별 사업계획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수립코자 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 권역간 연계 강화 방안 등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방안을 도출해 관광 트랜드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이번 종합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 최고 축제의 고장 함평의 이미지와 더불어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함평 미래비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 전라남도에서 개발·육성한 수국이 서울식물원 ‘봄꽃 향연’ 메인 전시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그린아이 등 수국 4개 품종을 포함한 420점을 오는 19일까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식물원 지중해관에서 전시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서울식물원은 2019년부터 매년 ‘낭만수국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의 대표적인 봄꽃 주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오묘한 색상과 형태의 수국이 식물원 지중해관과 이스탄불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특히 ‘낭만수국전’에서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수국만으로 전시돼 전남의 화훼 연구 역량과 성과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수국을 전남 대표 화훼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수국 품종 개발에 나서 2018년 ‘그린아리’, ‘핑크아리’, 2019년 ‘모닝스타’, ‘화이트아리’, 4개 품종을 개발해 민간업체와 통상실시 체결 등 보급에 힘써 왔다. ‘모닝스타’ 등 4개 품종은 이번 전시회 기간 관람객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국내외 산업화와 농가 소득화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과 실증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광주시가 참여한다. 올해 사업비 17억 9천만 원(국비 7억 2천만 원·지방비 10억 7천만 원)을 들여 나주에 구축한다. 고도화된 실증지원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검증·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올해는 테스트 장비 및 교육장 구축 등 기반 조성 중심으로 이뤄진다. 2025년부터는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지원 및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실질적 지원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운영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과기부 공모)’에 선정돼 목포·여수·신안을 대상으로 체험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과 연계해 메타버스 신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n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3일 개막, 31일까지 33개 해변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페스티벌은 ‘선물같은 정원, 대한민국 대표 해변정원 완도 테라스’란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를 위해 4일 ‘뽀로로매직싱어롱쇼’ 공연이 2회 열리고, 6일까지 4일간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가 펼쳐지며, 15~19일엔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정원 1개소, 작가정원인 포토존 가든 2개소, 참여정원인 타이니하우스 30개소와 정원빌리지센터, 웰컴가든, 완도캐슬, 대형토피어리, 웨딩로드 등을 소재로 다채로운 정원으로 꾸며졌다. 전국에서 참가해 조성한 참여정원 30개 작품에 대해선 우수 작품 10점을 선정, 상장과 함께 1천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윤정희 씨의 ‘고희(古稀)의 봄’, 최우수상은 백숙희 씨의 ‘행가헌(행복이 있는 집과 뜰)’과 윤정화 씨의 ‘백운봉 운무길따라’, 김성민 씨의 ‘완도 가든(wando garden)’, 우수상은 심재경 씨의 ‘
(포탈뉴스)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돌봄이 필요한 30세대를 방문하며 이웃돌봄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후원받은 빵을 비롯해 카네이션화분, 건강반찬과 함께 이웃사랑의 정을 듬뿍 담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받은 빵은 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의미가 남달랐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왕래 없이 홀로 살고 있어 어버이날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 화분과 반찬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게나마 위안이 되고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저희 서면 마중물을 기다리는 분들을 구석구석 더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월 2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말벗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