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봉화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은 5월 23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군 춘양면의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사과 적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과수원으로 출근하여 사과 적과 요령을 익힌 후 곧장 작업에 나섰으며,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전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민 이 모 씨는“인력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적과 작업을 도와줘서 한시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농촌 봉사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복구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직면한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바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봉화군은 이달 말까지 올해 계약․보조금․제세정․인허가 등과 관련된 업체 600여 곳과 민원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 발송은 봉화군의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봉화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는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정청탁, 갑질, 소극행정 등 부패가 발생한 경우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신고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부정행위를 한 공무원에 대한 엄중한 조치와 더불어 청렴 실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담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민원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제도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고견에 귀기울이겠다.”면서 “군민들이 느낄 수 있는 친절하고 청렴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 청렴아침방송, 청렴협의체, 청렴연극, 청렴골든벨, 청렴주의보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0일과 22일 오후 3시에 도연갤러리카페에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꿈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캠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초․중학교별 진로 담당 교사가 각 학교에서 신청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과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것인지 등에 대해 상호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국악인 산조와 가야금 병창을 통해 담당 교사들이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캠프’는 학교별 희망 일정을 참고해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중등 부장 교사는 “인공지능 AI와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요리, 환경, 원예 수업 등 다양한 군에 대한 경험을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주신다니 교육 현장에서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고, 초등 진로 담당 교사는 “학교에서 정신없이 바쁘게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가, 한적하고 예쁜 갤러리 카페에서 우리 전통 국악인 산조와 가야금 병창을 들으니 마음이 고요하고 행복해진다.”고 했다.
(포탈뉴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오전 10시 영양읍 현리 영산서원에서 소수/국적 결혼이민자 25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만남 소수국적 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베트남 다문화가족을 제외한 중국, 일본, 필리핀, 라오스 등 소수국적 다문화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부부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부부 백년해로 헌장 낭독으로 시작했다. 소수국적 결혼이민자의 지역 소속감을 주기 위해 영양의 대표 유산인 영산서원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영양의 역사 배우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존하고 모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결혼이민자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나라별 전통의상 소개 및 모국어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야마모토 가쯔에(57, 일본)는 “모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자조모임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수국적 다문화가족이 자조모임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한국 생활이 외롭지 않도록 자조모임의 활동을 넓혀
(포탈뉴스) 영양군은 5월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크게 기여한 유공자 29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일 행사는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산자부)에 따라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군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수여 대상은 총 36명으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단 10명,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 19명, 한국수력원자력(주) 5명 및 민간 대표 2명이다. 영양군은 지난 5월 10일 ’양수발전 유치기념 축하 무대‘에 앞서 양수발전 유치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자 부문별 대표자 5명과 산나물 축제기간 중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금일 행사에는 미수여자인 유치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수여식을 갖게 됐다. 아울러 감사패 전달과 함께 지난해 유치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와 참석자들의 소회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군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관내 학생들이 분단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 경기도 파주ㆍ연천 등지를 순회하는 ‘통일 현장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통일교육은 현장에 답이 있다’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오·벽지 학생들을 위해 처음 시행하는 현장학습으로, 지품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첫날 김화역사관과 DMZ생태평화공원을 찾아 분단의 아픔을 몸소 체험했으며, 1990년 5월 3일 세워진 백마고지 기념비와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렸다. 이후 학생들은 탈북 대학생 박누리 씨와의 토크쇼에서 30여 건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알고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엔 남·북한의 거리가 가장 짧은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아 북한 지역 마을에서 농사짓는 전경을 망원경으로 관찰했으며, 실향민들이 제를 올리는 망배단, 1953 정전협정 때 전쟁포로들이 넘어온 자유의 다리,
(포탈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과‘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에 총 3건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3억 1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2억 1,400만 원)과‘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9천8백만 원)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들과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은 ▲넌퍼벌 퍼포먼스‘페인터즈’▲ 휴먼드라마 ‘이기동체육관’▲가족마당극‘쪽빛황혼’이다. ▲넌퍼벌 퍼포먼스‘페인터즈’는 2010년 첫 공연을 시작해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22개국 13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마쳤다. 누적 관람객 600만 명을 기록한, 검증된 작품으로 영덕에선 오는 6월 8일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휴먼드라마‘이기동 체육관’은 2014년 서울문화재단의 창작팩토리 공연지원사업 연극 우수작품이다. 내용은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
(포탈뉴스) 영덕군 선상낚시어선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배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삶의 터전인 영덕군에 힘을 보태고 싶어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선상낚시어선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향상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22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 성장 교실 2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부모 교육 전문 지혜코칭센터의 대표인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유아 및 아동기 자녀의 훈육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 등 다양한 육아 지식을 설명하며 많은 부모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훈육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도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훈육해야 효과적이고 부모 자녀 간의 사이도 나빠지지 않을지 고민했는데 오늘 강연에서 많은 해결 방안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순영 관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진행한 시립도서관 제1기 부모 교육강좌가 김천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부모 교육 강좌 운영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지난 5.16부터 4일간 개최된 '2024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5.22 오전, 성주군에서는 축제장과 그 주변지역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청 공무원과 공무직근로자 등 100여명이 각 부서에 보유한 장비와 청소도구를 활용하여 성밖숲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4일 동안 먹거리존이 운영되어 음식물 찌거기로 얼룩진 이천변 둔치에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2시간 동안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천연기념물인 왕버들의 서식지이자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성밖숲과 더불어 산책과 운동 등으로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천변 둔치를 중심으로 축제장이 조성됨에 따라, 성주군에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축제 종료 후 신속하게 뒷정리를 해오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그 어느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만큼, 축제장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교통문제와 소음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 평소 산책로와 걷기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밖숲과 이천변을 하루라도 빨리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신속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경주시가 23일 서천둔치 주차장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의 슬로건아래 개최되는 참가단 선수·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정식 9종목과 시범 3종목을 포함한 12종목에 걸쳐 선수단 118명, 임원 및 보호자 82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도민들의 하나 된 의지를 모으는 화합의 장이며,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깊은 우정을 다지는 대회이다”며 “무엇보다 누구하나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해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3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 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유산 93호 전통장 기능보유자인 금학(琴鶴) 김동학 장인이 오는 24일까지 작품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통(箭筒)은 전쟁이나 사냥 때 화살을 담아 몸에 지니고 다니는 통을 말한다. 현재 내려오는 전통은 전시용이 아니고 대부분 연습용 전통으로 주로 대나무로 제작되며, 종이, 나무, 상어 가죽 등으로도 제작한다.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 김동학 장인은 4대째 대를 이어 70년 넘게 전통을 제작했으며, 제작방식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지난 1989년에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김동학 장인이 현재 입주해 있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내에서 그동안 제작해온 전통을 전시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동학 장인은 “10대부터 70여 년간을 오직 민속공예품 제작에 매진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반세기를 화살통 만들기에 매달려 온 결과 국가가 인정하는 장인이란 위치에 왔다”며 “남은 생애도 화살통에 각을 하는 칼을 사용할 힘이 있는 한 하던 일을 계속할 각오다”라고
(포탈뉴스) 경주시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와 함께 2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가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경주시는 지난 2011년 성별영향평가분석법 제정·시행 이후 매년 주요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성별영향평가를 위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분야 등 17개 사업에 대해 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평가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이영희 교수의 1:1 컨설팅을 받아 12월까지 개선실적을 이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로 도출된 내용을 갖고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내 양성평등 도서코너를 신설했다. 이밖에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시 여성신청자의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선발가점 부여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해원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경주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없는 정책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이
(포탈뉴스) 포항시는 내달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정부 경제협력 소통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8개 시의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인들이 참석하며, 포항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재편되고 있는 세계 경제 질서와 국가 간 교류 및 협력의 분위기가 얼어붙는 상황 속에서 지방외교를 강화하고 동북아 지방도시 간 주체적인 대응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 3개국 대표와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세션에서는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은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중국 창춘 국제협력시범구관리위원
(포탈뉴스) 유럽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덴마크의 풍력터빈 기업 등 해상풍력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에너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 미래 신산업 동력 확보를 위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해상풍력 터빈 제조회사인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를 찾아 포항의 해상풍력 시장 잠재력 전달하고 투자유치를 논의했다. 베스타스는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으로 지난해 9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서울로 이전하고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국내 투자 확대를 준비 중에 있다. 이날 방문단은 모르텐 디르홀름(Morten Dyrholm) 마케팅 대외협력 수석 부사장과 면담하고 베스타스의 풍력 터빈사업, 국내 투자 상황을 살펴본 후 포항의 풍력 산업 인프라와 함께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 모르텐 디르홀름(Morten Dyrholm) 부사장은 베스타스가 한국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기업을 비롯해 타워, 케이블 등 터빈 소재·부품과 관련한 국내기업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