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약형 지원 어린이집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각 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는 각 분과위원회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취약형 지원 어린이집’이란 인건비 지원을 받는 국공립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법인·단체 등의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중에서 ▷반별 정원 충족률 미만으로 인건비 지원을 못 받는 반이 있는 어린이집 ▷정원 대비 현원 비율이 50% 미만인 상태가 3년이상 지속되고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인구 유입이 부족한 농어촌,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세 가지 조건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협성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장은미 교수가 취약형 지원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지원 확대, 운영기준 완화, 맞춤형 정책 지원의 실질적 지원 강화, 지역사회 연계 지원 시스템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 이륜차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성구 관공서를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BSS) 설치를 요구했다. 홍경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생긴 비대면 문화로 배달 산업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오토바이의 소음과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전기 이륜차가 각광받고 있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 이륜차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러한 전기 이륜차의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충전 인프라 시설이 부족함을 문제로 지적하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성구 관공서를 중심으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보급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은 전기 이륜차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고, 탄소 감축을 앞당겨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유의미한 지원책이 될 것”이므로 수성구가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뉴스출처 : 수성구의회]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의회 박영숙 의원(범어1,4동/황금1,2동)이 발의한 ‘수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지난 14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 추천의 범위를 확대하여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박영숙이 발의하고 구의원 6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상정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회의의 위원 추천 범위를 기존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우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단위단체’ 전체 회원으로 범위 확대, 동장의 위원 추천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박영숙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주민의 참여 기회 확대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앞으로 지역회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수성구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허 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의에서 교통국의 저상버스 구입비 추가지원, 경기버스라운지 운영관리 등 여러 사업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허 원 의원은 저상버스 구입비 추가지원 사업으로 12억 원을 편성하고 그 중 8억 7,400만원을 태그리스 단말기 설치비 사업을 부기융통하여 사용한 점을 지적하면서, “2024년도 본예산과 같이 ‘시내버스 시설개선’ 사업에 태그리스 단말기 설치비를 편성하여 집행했어야 한다”고 예산 수립 방법의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 등 28개 시군에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표준화 등을 추진하는 시내버스 시설개선 사업의 경우, 3억 3,370만원의 집행잔액 발생과 5개 시설개선 사업 중 4개 사업(교통카드 단말기 위치표준화, 고사양 CCTV, 어라운드 뷰, 행선지 LED 표시기)의 계획 대비 실적이 부진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일부 시군과 업체에서 당초 계획과 다르게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계획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더불어민주당, 시흥4)는 14일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교통국과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심사를 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 정확한 예산 계획 수립 ▲ 예비비 집행 철저 ▲ 불필요한 집행잔액 발생 최소화를 주문하며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도시형 교통모델 국비 사업에 대하여 당초 계획했던 안산시의 사업량이 48대에서 24대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미집행 잔액 8억 1415만원에 대해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사업비는 중앙정부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라면서, 앞으로 사업 집행 시 사업물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변동이 있는 경우 도 내 다른 시군에 배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어야 했다”고 집행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철도물류항만국에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율을 본회의에서 의결된 30%가 아닌 25%를 적용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따져물었고,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허 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의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성과지표 달성 미흡과 건설 공사중단, 이월 미승인 등에 따른 사업 부진을 지적하고 나섰다. 허 원 의원은 “2023회계연도 성과지표 달성현황을 살펴보면 철도항만물류국은 7개 성과지표 중 3개를 달성하는 등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달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전 실국 통틀어 2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결과로 이어졌다”고 질타했다. 또한 “성과지표 중 개선가능한 지표는 ‘경기철도포럼 운영횟수(건)’로, 최근 3년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포럼을 개최하지 못한 사유는 어느 정도 이해되나 2023년에도 이를 개선하지 못하고 불용률이 66.4%로 나타나는 등 결과를 고려하면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성과지표의 변경을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종식으로 성과지표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면서, “기존 성과지표를 재검토하여 도에서 주체적으로 성과를
(포탈뉴스) 광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특별위원회’는 17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시의회는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제8대 의회 ‘그린뉴딜특위’에 이어 2022년 제9대 의회에서도 ‘기후특위’를 결성, 활동을 이어왔다. 기후특위는 2년 동안 회의·간담회·포럼·세미나·비교견학 등 광주시 기후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제안했다. 또한 민·관·정·산·학을 아우르는 기후정책포럼 등을 통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지역 내 그린뉴딜 정책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특히 가칭 ‘녹색일자리 육성·지원 패키지조례’를 통해 6개 조례를 제·개정해 녹색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과 사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박필순 기후특위 위원장은 “지난 8대 의회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다면, 이번 기후특위는 2045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진행해왔다”며 “가뭄·폭염·폭우 등 기후위기가 점점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시정 전반에서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말
(포탈뉴스) 장수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1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4월 제360회 임시회에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사업비 2억원 이상의 주요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현장 중심으로 11개소를 선정,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하였다. 그 중 △고양선 장수IC 연결도로 개설사업 △장계면 소재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서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의 낭비에 의문을 제기하고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였다. 최한주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에 의문이 생기면 즉각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2차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이번 제246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유행주기마저 점점 더 짧아지고 있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면서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조례의 적용대상이 현재 감염병환자만으로 한정되던 것에서 개정 이후에는 감염병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감염병의사환자와 감염병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체보유자, 그리고 이들과 접촉하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감염병의심자까지 확대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5년 주기의 시행계획 수립을 매년 하도록 개정함으로써, 짧아지고 있는 감염병 유행주기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입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손명희 의원은 “신종 감염병의 발생이나 짧아지는 유행주기, 인근 나라 감염병의 유입 등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대처와 이를 가능케 할 방역 의료체계가 상시 구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기지1968’, 그리고 부산 진구에 있는 ‘KT&G 상상마당’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전시·체험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현재 시의회에서 공유재산 취득 승인을 받고, 2024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부사업비(부지매입비, 건물취득비 등)를 확보한 상태이다. 먼저 방문한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알로이시오 신부가 처지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설립(1968년)하여, 50년간 운영하던 학교(폐교)를 새롭게 재구성한 체험·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2021년 2월에 개관한 시설이다. 연면적 8,645㎡에 3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알로이시오기지’는 목공방과 수직농장, 제과·제빵실, 메이커실, 코딩, 뷰티스튜디오 등 학생 체험 공간 뿐만 아니라, 침묵의 방과 상담치료실, 레고방 등 치유와 휴식을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실내 경사로를 통해 모든 공간을 유기적
(포탈뉴스)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은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부 등의 주최로 진행된 ‘2024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에서 국제SDGs·ESG 의정부문에 선정돼 지난 15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사)환경연합방송, ㈜환경방송MCN이 공동 제정한 환경문화예술 부문 사회 대상으로써,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헌한 주요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파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쓰담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보호 실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 생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2차 회의 및 현장 방문을 통해 농촌유학시범학교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은 농촌유학시범학교인 공주 마곡초등학교를 방문했으며, 현장 방문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과 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먼저 회원들은 학교 현황 및 사업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 농촌유학생 학부모가 특별 참석해 농촌 유학프로그램 참여 가족의 만족도와 애로사항을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농촌유학 프로그램 현황과 시설 환경을 점검했다. 신순옥 의원은 “오늘 시범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농산어촌 학교가 존폐 위기에 처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충남형 농촌유학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서천군 유부도와 서천특화시장, 보령시 관공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농수해위는 유부도(장항읍 소재)를 방문해 해상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유부도는 58가구 83명의 도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여객선이나 도선이 미 기항하는 유인섬이다. 이에 유부도는 최근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을 통해 부정기선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이어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서천읍 소재)에 찾아가 ‘함께海유 서천특화시장, 함께海유 충남수산물’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 관공선 관리사무소(보령시 소재)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충남도 관공선 5척(어업지도선‧환경정화선‧항만순찰선‧기술지도선‧병원선)을 둘러봤다. 또 관공선 승무원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광섭
(포탈뉴스)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1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70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확정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선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임시회는 ▲제270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등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윤구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70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원들이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광진구의회]
(포탈뉴스)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를 위해 뭉쳤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13일과 14일 시의원들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 2곳을 방문했다. 제274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하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단체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한 것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시민 외식비 절감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앞장서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앞서 시의회는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월 운영한 제273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이훈미 의원 대표발의) 안건으로 처리한 바 있다. 이훈미 의원은 “기존의 조례는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홍보 등 활성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없어 개정을 추진했다”라며 “방문이벤트와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장려하는 조항도 신설한 만큼 시의회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관련해서 이달 초 군포시는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2024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며, 직원들에게 지역 내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