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근로자 임용식을 개최했다.
시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공개경쟁채용 과정을 거쳐 22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청주시청, 보건소, 사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직종별 인원은 간호사 4명, 시설관리 5명, 농업시험시설관리 1명, 지역사회복지사 1명, 농업기술센터업무보조 1명, 조리원 2명, 청사관리 4명, 안전CCTV관제 2명, 수도검침 2명이다.
일일이 임용장을 수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들을 청주시 공직자의 한 분으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청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가족이 됐으니, 서로 가족처럼 존중하는 청주시민으로서의 삶, 공직자로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