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이 오는 5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1일(토, 오후 3시)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효의 일대기가 아닌 1,400여 년 전 원효와 요석의 애틋한 사랑 관계를 연출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원효가 전하는 일심의 마음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하면서 나아가 원효도 ‘승려이기 전에 인간이다’라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이야기가 진부할 수 있지만 노래와 춤이 가득한 창작뮤지컬로 제작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산속에서 해골 물을 마시고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저잣거리를 떠돌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던 원효. 이를 보던 요석공주는 점점 원효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 그 뒷이야기는 공연을 관람하면 알 수 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5월 2일 낮 12시부터 9일 낮 12시까지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포탈뉴스) 지역사회봉사 삼벌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2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참석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탁종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는 삼벌회는 매년 경로잔치, 연말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관내 환경정비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받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이번 무료 중식은 장애인 주간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6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로 오리불고기, 삼계탕, 갈비탕, 비빔밥, 냉면 등 준비해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맛있는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봉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 직원 10명이 매일 복지관에서 음식을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천시 서효숙 행정복지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진행해 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재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과 최고의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과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는 주제에 걸맞게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 최윤하, 김유선, 최현상, 이주은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인기가수 ‘마야’와 ‘하모나이즈’는 폐막식을 장식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는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트 팀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고 흥을 일깨웠다. 그리고,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1000대의 드론이 펼친 드론쇼와 20m 길이의 LED 전광판을 통해 용과 고려현종 그리고 우주항공을 웅장하게 그려낸 미디어
(포탈뉴스)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박물관대학’의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통해 강좌를 안내하고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2007년 경산시립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18돌을 맞은 박물관대학은 그동안 2,1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산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 문화 강좌로 전문가들의 이론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 답사도 함께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제18기 박물관대학은 9주 과정으로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론강의 8강좌, 문화유적답사 1회로 진행된다. 강의는 동경부장묘의 등장과 소국의 형성, 경산의 문화·자연·무형유산 활용과 브랜드 전략, 동경에 담긴 이야기, 불교문화 엿보기, 민화(그 매력), 모방과 창조의 경계(조선시대 도자기), 선사시대 도구와 문화, 고문헌으로 보는 경산의 옛이야기 총 8강좌로 구성돼 경산의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유적답사도 1회 예정돼
(포탈뉴스) 이북5도위원회 대구사무소는 4월 27일 11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와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을 가졌다. 대구‧전북‧부산‧전남‧경남‧광주 6개 시도의 이북도민이 참여하는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는 통일을 염원하는 이북도민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이산과 실향의 애환을 서로 위로하고 화합의 장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북5도위원회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도민회별 40여 명을 포함해 총 400명의 이북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애향심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가족 결연식을 진행해 10쌍이 가족결연증서를 교환하고 가족의 인연을 맺어 함께 만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은 2012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총 171쌍의 가족결연이 맺어졌으며, 이북도민은 정신적 후원자의 역할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남한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홀로서기를 도
(포탈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7일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입구 쉼터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시·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주민들의 더 나은 여가 문화를 위한 아파트 주거공간 내 자연 친화적인 쉼터 조성과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언양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통 행사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져 주민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과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진행해 주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요청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여가와 문화생활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
(포탈뉴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7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 어울림 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인식개선과 공동체 문화 증진 일환으로 ‘에코아띠 환경축제’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쌍용하나빌리지에서 진행하는 ‘에코아띠 주민교육’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준비한 행사이며, 내용은 바다유리 반지만들기, 나뭇잎 스탬프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환경 OX 퀴즈, 환경챌린지 인증 및 투표,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에코아띠 참여자 이현정씨는 “환경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복지관이 주관하는 에코아띠 주민교육을 통해 배운 환경지식을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미연 관장은 “에코아띠는 환경인식개선과 공동체 문화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환경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에서도 지구지킴이 환경챌린지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쌍용하나빌리지 꿈샘도서관, 부녀회, 입주자 대표회의와 연계하여 모루인형 만
(포탈뉴스) 아산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성웅 이순신’을 프로그램 곳곳에 새겨놓은 이순신축제는, 장군의 정신과 기상을 만끽할 문화예술 공연이 풍성하다. 그런 가운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먹거리·즐길거리 부스의 다양한 표정들이 포착되고 있다. “히트다 히트!” 곡교천 노젓기 대회 기대감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는 이번 축제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아산의 천연 관광자원인 곡교천의 활용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만큼 불미스런 안전사고도 우려됐지만,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실력 유무와 상관없이 대회를 즐기는 참가자들, 또 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에 구경하던 일반 시민들도 “우리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아산시 시그니처 먹거리 ‘아산명물 거북선빵’ 이번 축제에서 ‘시그니처 먹거리 사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려 안전 체험과 다양한 안전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안전체험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는 가족 뮤지컬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버블쇼, 풍선아트 등 문화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체험관 실내·외에 소방차량 및 소방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 소방가족과 추억을 담는다.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화재·지진 대피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타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는 무료로 운영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4주년을 맞아 ‘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9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를 집중 조명한다. ‘오월 일기’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열흘간의 항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들이 작성한 개인의 일기이다. 이 일기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그 당시의 사건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국가폭력이라는 커다란 사건을 겪은 평범한 시민들의 분노와 불안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조한금 일기’, ‘조한유 일기’, ‘주소연 일기’, ‘주이택 일기’ 등 4개 일기와 80년 5월 당시 초등학생이 작성한 ‘김현경 일기’를 포함해 다양한 필자들의 시선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직장인, 공무원, 주부 등 다양한 필자들의 글에서는 그날그날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 70팀이 펼치는 감미롭고 수준높은 클래식 릴레이 공연 ‘2024 서초실내악축제’를 시작한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 내 풍성한 음악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서초실내악축제는 지금까지 총 310회의 공연을 진행했고, 올해는 70팀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6일 로데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팀 ‘우디앙상블’의 첫 무대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어서 5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내 11곳의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인 7월에는 11개 대학생팀이 참여하는 ‘대학실내악축제’를운영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개발을 위해 맞춤형 공연기획 특강 및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준비했다. 12월에는 ‘2024 서초실내악
(포탈뉴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전국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마켓’이 1만 5,000여 명의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큰 성황을 이뤘다. 지난 27일과 28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주 우천으로 한 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사랑을 얻었다. 22개의 완주농부마켓과 60여 개의 전국 보부상들이 모여 직접 생산한 먹거리, 핸드메이드 의류, 음료, 생활소품, 잡화 등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보부상 측은 행사 양일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예술촌 입구에서 청춘공작소 사거리까지 100미터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과실생산자협동조합 등 완주농부마켓이 함께 진행되면서 완주군의 신선한 농특산물 직거래장과 가공 식품 등을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주변 삼례책박물관과 그림책미술관에서는 중고 책, 어린이 장난감 등 책마을 벼룩시장과 완주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세상과 사람을 잇는 더불어樂! 함께해요 선배시민!’을 구호로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 110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배움과 학습으로 기른 재능을 나누는 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공연봉사단 90명,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학습, 배움 활동을 하는 교육봉사단 20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선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봉사단과 교육봉사단(산소방앗간)의 활동을 홍보하는 관과 자원순환 홍보‧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올해 고령화 시대 진입에 맞춰 광산구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100개의 마을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이로운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함께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한국나눔연맹과 협업해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북구가 주최하고 한국나눔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음악회는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경로당․복지관 이용 노인, 보훈단체 활동 노인 등 북구 지역 총 1천여 명의 노인이 초청된 가운데 트로트 노래, 마술, 품바, 국악, 악기연주 등 신명 나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자율 방재단’, ‘의용 소방대’ 등 북구 지역 민간 단체도 참여하여 각종 안내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 관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초대권 확인 후 가능하며 초대권 배부 등 기타 음악회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