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이공계로 유입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6차 회의를 6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인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을 소재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 교수, 유튜버 등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참여하여 과학기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 6차 회의는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들과 현장에서 과학기술 소통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는 1부 시간과 과학기술 문화 확산의 현주소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부 순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우리 일상 속 친근하고 재미있는 과학기술 & 과학기술인”이라는 주제로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과 과학기술 관련 매체에 다수 출연 중인 곽재식 교수, SF 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전파시험 기반시설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의 개소식을 6월 13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경우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기획과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박유식 충북대학교 교무처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등 약 100명이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했다. 정부가 지역별로 구축하고, 중소기업·대학·연구자 대상으로 지원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대형 전자파 차폐실 및 시험장비를 대여해주고 시험컨설팅을 제공하는 전파관련 수요자 맞춤형 지원시설로, 현재 2개 시설(전파플레이그라운드-용산,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이 운영 중이다. 특히, 전파플레이그라운드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전자파 차폐실은 전파를 활용한 각종 제품의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시설이나, 높은 구축비용으로 인해 중소기업에서는 단독으로 구축·운용하기 어려운 시설이다. 이번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개소되면, 인근지역 전파활용기업의 전자파 차폐실에 대한 수요가 크게
(포탈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시험 시설이 청주시에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중부권 전파시험장인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 개소식이 13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ㆍ운영사업’ 공모에 청주시, 충북도,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 협의체가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드론, 자율주행용 레이더 등 다양한 전파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특히,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은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27억 1,500만원(국비 63억원, 도비 30억 2,500만원, 시비 30억 2,500만원, 현물 3억 6,5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현재, 전파 성능 시험 등 시험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12일 경남 우주항공청에서 개최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항공·R·D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며 지역 협력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달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강국을 이끌어 갈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관련 정책 임무를 주관하게 된다. 이날 김한길 위원장은 모두 말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인 고흥, 사천, 대전시가 지역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우주항공산업 육성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체계적으로 협력해서 시너지를 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정부, 지자체,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수준의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6만여 고흥군민 및 70만 향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발사체 특화지구인 고흥군을 비롯한 3개 특화지구가 우주항
(포탈뉴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청소년진로체험을 진행했다. ‘XR Leader · Reader’를 주제로 이뤄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우주비행사, 요리사, e스포츠를 체험했다. 지리적, 경제적, 연령적 제한을 받지 않고 가상공간에서 실제와 같은 경험으로 체험을 진행한 학생들은 크게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는 “처음 접해보는 VR장비로 가상 세계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며 “생동감이 넘쳤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느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하반기에도 XR리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 홍천군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 생명과학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7월 24일부터 26일(3일간)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전자 분리 및 관찰, 조직 염색 슬라이드 관찰, 유세포 분석 등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과정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특강,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견학 등이다. 7월 5일까지 “홍천군평생교육” 포털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2일 나주 반남면의 첨단 무인 인공지능(AI) 농업 관제센터에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DNA(Data·Network·AI)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의 1세대 모델을 완성한 셈이다. 올해 데이터를 축적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기술 고도화를 통해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신의준 전남도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청년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국형 첨단 무인 인공지능 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 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기본설계 수립으로 시작됐다. 2021년부터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LG CNS, 대동·LS 농기계 등 다양한 농업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기관·기업과 함께 노력한 끝에 준공했다.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의 중심으로 기대되는 시범단지는 전체 54.3ha의 부지에 논 30.5ha, 밭 20.6ha,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메타버스 개발자·콘텐츠 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제3기 입학식을 6월 12일 메타버스 허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현 원장, 경북대학교 허남일 센터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강사진,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3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메타버스는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다른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할 융합 플랫폼이자 디지털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과기정통부는 2022년부터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 개설하여 다양한 전공을 가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 2년간 총 491명의 수료생과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 101건을 도출했으며, 작년부터는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지역에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사전 VOD학습(4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은 6월 12일,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최고급 인재의 산실인 한양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방문하여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인력인 인공지능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석·박사생 양성을 위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를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으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동 사업은 ’23년부터 ’28년까지 최대 6년간 대학당 연간 3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여 석․박사 500여명을 양성하고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최고급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인공지능반도체 이니셔티브'의 후속으로 교육 및 연구개발(R&D) 현장인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방문하여 그간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전문가 들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에서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운영 중인 서울대 이혁재 교수, KAIST 유회준 교수, 한양대 정재경 교수가 참석했으며, 반도체
(포탈뉴스) 진주시는 지난 11일 브라질 출장단이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Sao Jose dos Campos)시를 방문하여 우주항공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상조세두스캄푸스시, 상조세두스캄푸스 기술혁신파크(PI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의 대표와 PIT 관계자뿐만 아니라 배상범 KOTRA상파울루무역관장, 최두옥 KOTRA상파울루무역관 과장, 손호석 주 브라질 경제영사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정성기 브라질 ABC연방대학교 항공우주공학 교수 등 현지 우주항공분야 전문가도 함께 참석해 큰 관심을 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도시는 글로벌 리더십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우주항공 분야 육성을 위하여 기업 간의 교류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기관, 교육기관, 조직 간 인재 교류를 추진한다’는 것 등이다. 앤더슨 파리아스 페레이라 상조세두스캄푸스시 시장은 “진주시와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며,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통해 양 시가 상호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술혁신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 등 대중 친화적이고 화제 중심적인 명사들로 구성된 대중 강연 시리즈『별의별 과학특강』을 월 1회 무료로 진행 중이다. 3월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6월에는 2022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Red Bull Paper Wings(종이비행기 국제대회)’에서 전 세계 60여개국 참가자 중 40점 만점에 46점을 받아 역대 최고의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국가대표 선수의 렉쳐 콘서트(Lecture Concert)를 진행한다. 종이비행기를 날리다 이색 스포츠 마케터라는 직업을 만들고 창직을 하게 된 연사의 실제 성공사례를 통해 ‘비주류의 장인’이라 불리는 덕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밥먹고 사는 ‘덕업일치 비법노트’라는 주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마법과 같은 곡예비행 공연도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마술과 같은 종이비행기 곡예비행은 관객과의 양방향 소통이 될 것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면 챔피언이 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0일부터 6월14일까지 5일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O-RAN Alliance(‘오픈랜 얼라이언스’)의 정기 기술총회(Face to Face Meeting)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세계 300개 이상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오픈랜 기술의 표준화와, 다양한 제조사 장비 간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8년에 설립된 오픈랜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오픈랜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민간단체이다. 또한, 오픈랜 장비의 국제표준 적합성을 인증해주는 국제공인시험소(OTIC: Open Testing and Integration Centre) 운영을 승인하고, 회원사들의 상호운용성 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픈랜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기술 분야별 표준화를 진행하는 11개의 작업반(WG: Working Group)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하여, 특정 작업반에 속하지 않는 전반적 사항을 논의하는 5개의 포커스 그룹(FG:Focus Group), 그리고 6G 등 차세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위한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을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서비스’는 문서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법령·지침 정보 검색, 정보공개 민원 관련 공무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정부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민간기업(LG, SKT 등)과 협업으로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서비스 시범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데이터 유출 등의 방지를 위해 정부 업무망 내부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추가 데이터 학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참여 희망 여부, 업무연관성, 실·국간 균형 등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 7개 실‧국과 4개의 소속기관 약 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시범운영은 지난해 개발된 서비스 중, 인공지능(AI) 우선 적용이 가능하거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무 유형을 ▴일반 행정업무 지원, ▴정보공개 업무지원 두 가지로 구분하여 제공한다. 일반 행정업무 지원은 LG 개발 서비스를 활용하여 문서 요약, 문서 초안(보도자료, 연설문 등) 작성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기동부대가 하천 장애물을 신속하게 건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를 육군 제7기동군단 도하단에 최초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는 2027년까지 제7기동군단에 배치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 군단과 해병대에도 순차적으로 전력화될 계획이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KM3)는 수륙양용 차량과 부교 구조물이 합쳐진 자주도하장비로, 2021년 8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계약을 체결하여 독일의 자주도하장비(M3)를 국산화하는 기술협력생산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는 기존 도하장비(리본부교) 대비 우수한 운용성을 바탕으로 설치시간은 약 60~70% 단축하고 운용인원은 최대 80% 감축하여 우리 군이 추진 중인 국방혁신 4.0에 부합하는 장비이다. 독일 자주도하장비를 토대로 개발했으나, 독일 장비 대비 우수한 방호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승무원 활동공간에 결빙방지용 힛팅 매트(Heating Mat)를 적용하여 추운 겨울에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흥일기업 등 42개 국내업체와 협력하여 선체구조물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율주행 새싹기업(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운행을 허가(임시운행허가)한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국내 최초의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최고속도 50km/h)이다. 비상자동제동, 최고속도제한 등 안전기능과 차량 내·외부 비상정지버튼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케이-시티(K-City)에서 도심 내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안전요건 확인을 모두 마쳤다. 국토교통부는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운행가능영역 내 단계적 검증절차를 도입한다. 이번 임시운행허가 차량이 검증절차를 한 번에 통과할 경우, 이르면 올해 4분기 초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1단계 시험자율주행은 시험운전자가 운전석에 착석한 상태로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시험운전자가 조수석에 착석하는 대신 비상조치를 위한 원격관제·제어 또는 차량 외부 관리인원 배치 등의 조건이 부여된다. 무인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시험자율주행 중의 운행실적(사고 발생여부, 제어권 전환빈도 등)과 무인 자율주행요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