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PC 활용능력 무료 특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총 2기로 운영되어 31명이 수료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엑셀 활용 역량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6일부터 11월 28일 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사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역량프 로그램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을 운영했다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는 구덕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우주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 15명이 천체망원경 을 조립하고 별과 행성을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모 청소년은 “천체망원경을 실제로 조립하 고 별을 관측해 보는 경험이 매우 새로웠으며, 우주에 대한 흥미 가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윤 모 청소년은 “직접 밤하늘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별자리와 행성을 찾아보는 활동이 재미 있었고,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서부지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주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의 주요 병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서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서구, 통합돌봄을 선도하는 서구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중심 생활형 복지체계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그랜드모먼트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사업 ‘2025 사랑나눔공간’의 일환으로 추진된 에바다리더홈 마당 개선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지난 26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나눔공간’ 1호 프로젝트로 사상구 공동생활가정인 에바다리더홈의 노후화된 마당을 전면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활동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완공식에는 김도환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표이사, 이수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 총괄본부장,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해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김도환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에는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나눔으로 확장하게 되어 뜻깊다”며 “기업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수경 부울경권역 총괄본부장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개관 초기부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초록우산 고
(포탈뉴스통신) 사상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전체를 겨울 콘셉트로 꾸민 ‘겨울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1층 들락날락 공간에서는 4면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산타마을에 놀러와’를 운영하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크리스마스 미니블럭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크리스마스 체험 활동이 상시로 진행된다. 또한 종합실과 멀티실에서는 행운권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운을 선물하세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자유롭게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산타마을 영화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12월 14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1일에는 ‘웡카’, 28일에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차례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사상도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2025년 사상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12개 동 협의체의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했고 밝혔다.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사상구청소년센터 ‘에스유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2개 동 협의체 위원장과 대표·실무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한 개회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지도 위에 동별 불빛이 점등되는 연출을 통해 ‘나눔의 사상, 사랑으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을 시각화하며 주민 참여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위원 12명과 공무원 3명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복지 현장을 지키며 이웃 돌봄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안내 ▲12개 동 협의체 성과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 자원 연계 등 올해 구축한 민·관 협력 기반 성과
(포탈뉴스통신) 하하마을건강센터 간 사업 성과공유를 통한 건강 네트워크 강화 및 통합의 장 마련을 위한‘2025년 사상구 하하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회’가 지난 11월 26일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부산시의회 김창석 특별위원장,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부산광역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장, 협력병원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건강한 일상, 함께 하는 행복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사상구 마을건강센터가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와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가 이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성과 보고 ▲발전 다짐 ▲주민 소감 나눔 ▲주민 건강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상구는 12개동 전 동에 마을건강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마을활동가와 마을간호사가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건강 수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건강 실천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이웃, 마을과 함께 더 건강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협의회장 하성주)가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하성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취임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하는 시대적 사명 앞에 서 있다”라며, “그 중심에 기장군협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은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7년 10월 31일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지난달 27일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쌀 9,090kg(3천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은 기장군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마련돼,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나눔 모델’로서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핵심 가치인 ‘농업인의 마음을 되살리고 지역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실천’이 잘 반영된 사례다. 한상섭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연말이 다가오면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는 농심천심운동의 의미를 이어받아 농업·농촌·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장안읍 월내리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6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자원 회복과 관리가 시급한 어종의 생활사 특성에 맞는 생태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핵심 사업이다. 기장군은 ‘쥐노래미’를 대상 어종으로 신청해 신규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한 총 40억 원을 투입해, 장안읍 월내리 해역에 ‘쥐노래미’ 산란 서식장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쥐노래미’는 연안 암반지대 해조류가 풍부한 곳을 선호하는 정착성 어류로, 횟감과 매운탕용으로 선호도가 높아 지역 연안어업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장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과 함께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동백리 바다숲 조성사업(2023~2026)’과 ‘시랑리 바다숲 조성사업(2025~2028)’ 등과 연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국민의힘, 영도구2)은 11월 25일부터 시작한 2026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부산시교육청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과 준비 부족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일부 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삭감을 요청했다. 양 의원은 단순한 예산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혼란을 막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행정’을 촉구했다. “껍데기뿐인 시설 사업, 혈세 낭비 멈춰야” 양준모 의원은 예산 심사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환경개선’과 ‘(가칭)덕도예술마루 설립’, 그리고 ‘중학교 자기주도학습 모델학교’사업 등을 대표적인 ‘부실 기획’사례로 꼽았다. 양 의원은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안을 채울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은 백지상태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폐교를 활용한 센터 구축 사업들이 교육적 비전이나 구체적인 콘텐츠에 대한 고민 없이 하드웨어 구축에만 몰두하고 있어, 자칫 ‘예산 낭비성 전시 행정’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명확한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11월 25일과 26일 구청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후원했다. 특히,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은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했는데, 해당 법인은 연제구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는 12월에 2회(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연제구적십자봉사회 주관) 더 진행되며,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관·경로당 등 98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청 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선정됐다. 부산 공무원 노조는 11월 24일-25일 양일간‘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존경하는 간부, 갑질간부(직장 내 괴롭힘 포함)설문조사 등’을 전 조합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약4,413명 중 2,458명 참여(55.7%) 6급 이하 부산시 공무원들이 이에 응했다. 이준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2025년에 실시한 시의원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됐으며, 9대 의회 임기 중 총 4차례의 존경받는 시의원 설문조사에서 진행됐는데, 존경받는 시의원으로 이준호 의원이 4회 연속 선정됨에 따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간부 선정 주요 사례 중에 특히 인격적으로 대하며, 시 정책사항 및 민원해결 등에 있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태도로 임하는 것이 선정이유라고 조합 측에서는 설명했다. 최연소 시의원 당선으로 조명을 받았던 이준호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부산광역시 학교폭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1월 27일, 관내 거주 아동과 보호자 89명을 대상으로‘우리만의 씬(scene)나는 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개봉작 '주토피아 2'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 좌석 모션 베드를 갖춘 특수 상영관을 이용해 편안하고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한 아동은 “침대처럼 편안한 의자에서 엄마랑 영화를 보니 더 특별한 하루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보호자는 “그동안 양육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편안한 휴식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은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쌓고, 보호자에게는 힐링과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2022년부터 아동 대상 '황토인형극' , '아이들의 신나는 문화 콘서트', 아이스링크장 체험, 야구 관람, 국내명소 관광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1월 26일 센트럴호텔 5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다복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운대구 18개 동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워크숍의 슬로건은“마음이 닿는 협력, 마음을 잇는 우리는 통합사례관리사”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민·관 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실무자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팀빌딩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사례관리 담당자와 대상자가 함께 준비한 우수사례 발표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복한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