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태화종합시장·우정전통시장(연합) ▲신정상가시장·㈜신정시장(연합)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언양알프스시장 등 총 6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3만 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방법은 행사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이 간편환급체계(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한 후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환급공간(부스)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태화강 상류인 구수교와 울산역 인근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수달과 큰고니가 잇따라 관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 중구 다운동에 거주하는 송인귀(남, 55세)씨가 울주군 언양읍 구수교를 지나던 중 수달을 발견하고 동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에서는 물속과 바위 위에서 활동하는 수달 2마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됐다. 송 씨는 “지난달에도 수달을 보았고 주민들도 수달이 출몰하고 있다고 말했다”라며, “울산시에 영상을 보낸 것은 요즘 시에서 야생동물보호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 수달이 살고 있는 사실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알면서 보호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본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한상훈 박사는 “크기는 가늠하기 힘들지만 올해 독립한 어린 개체들로 추정되며 먹이가 풍부해 계속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족제비과 대형 포유류이고 야행성이다. 하천과 육지를 오가면서 생활하기 편하도록 다리는 짧고 발가락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5월 8일 오전 11시 30분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6년 국비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개최된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 이후 4월 한 달간 부처 신청에 집중해 왔으나 이날부터는 기재부 방문을 시작으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김노경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지역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2026년도 주요사업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할 주요 신규사업들은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울산 태화 친수관광체험 활성화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 사업 ▲울산 신생 기업 지구(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농소~강동간 도로 개설, ▲산재전문공공병원 건립 등이다. 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8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 및 일상 속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위생등급제 특화 시범구역으로 ‘울산대공원 별천지 맛집거리’를 조성하고 위생환경개선 및 위생등급 기술지원에 나서 영업자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진단 전문가 조언(컨설팅), 식중독균 감시사업,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지역 특화 식품위생관리 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개발과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시정 핵심과제로 ‘누구나 믿고 찾는 위생등급 업소 지정 활성화’를 추진해 외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주력하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5월 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날 회의는 관련부서,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방향 및 일정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은 향후 5년간(2026년~2030년) 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지원계획에는 △관내 산업단지별 운영 현황 및 여건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 △중앙정부 등의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정책 등 조사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 △지원사업의 통합․체계화 및 재원 확보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등 산업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온실가스의 87% 정도가 산업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다”라며,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부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의 정원, 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조성 3년차를 맞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축제는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연회(가든파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봄의 왈츠 댄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봄꽃 새싹 물주기 행위 (퍼포먼스), 봄꽃을 주제로 한 가수 신성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 봄꽃 축제 특별행사로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가족, 연인 등이 팀을 이뤄 국가정원에서 정원식물을 직접 심는 등 정원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다. 5월 17일, 18일 양일간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음악 앨범 ‘동구동락(東區同樂)’을 선보이며, 지방자치단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앨범은 ‘동구 동구 동-구!’ ‘Feel it! 동구’ ‘동구에서 만나요’ ‘가자! 동구로’ 등 CM송 1곡, K-POP 5곡, 발라드 1곡, 트로트 1곡 등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의 역사적 유래와 관광명소 소개 등을 감각적인 가사와 세련된 음악으로 풀어내 동구의 지역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앨범 대표 곡이자 CM송인 ‘동구 동구 동-구!’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동영상도 같이 제작했다. 동구는 외부 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챗GPT 등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사, 작곡, 동영상 제작을 모두 비예산으로 실시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지역 홍보를 하고 있다. 동구는 홍보 앨범 ‘동구동락’을 구청 내 각 부서와 공유해 각종 행사 때 배경음악으로 활용하며, ‘동구동락’ 수록곡을 배경음악으로 하는 관광홍보 영상 공모전도 검토중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AI 앨범은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반구 1동, 반구 2동, 약사동)은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황초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내황초등학교 교장(이형락), 학교운영위원장(이진걸) 및 운영위원, 학부모를 비롯해 울산시청 교통기획과, 울산교육청 안전총괄과, 울산경찰청 교통계, 울산 중구청 환경미화과 및 건설과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도 함께 참석하여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내황초 관계자들은 통학로 주변 등하교 시간대 교통혼잡, 보행안전, 위생문제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을 직접 설명하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학교 앞 교차로에서는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등하교 시간대 사고 위험이 높아 전용 좌회전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학교 진입로와 관련해서는 “협소한 도로폭에 양방향 차량 통행이 이루어져 등·하교 시간대 극심한 혼잡과 사고 위험이 있다”며 일방통행 지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밧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밧줄놀이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선바위공원과 간절곶 일원에서 진행된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개인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주요 내용은 회전그네, 몽키클라이밍, 짚라인, 거미줄놀이 등 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숲 놀이로 아이들의 대근육 발달과 감각 자극, 자연 속 창의성 발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유대감 형성에 기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감성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는(회장 유순식)는 5월 7일 오후 4시, 진성골 경로당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유순식 회장과 손길자 여성회장이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동구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인성체험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인성톡톡’을 운영해 전통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부터 9월 3일까지 동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590명의 학생이 총 2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들은 울산향교를 찾아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은 전통 의상인 유복을 착용한 후 전통 배례법을 배우고, 윷놀이와 다례 체험 등을 배우며 선조들의 예절과 정서를 몸소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 남목중학교 인성도우미 학생 14명의 체험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이어지며, 9월 3일에는 화암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 수송 차량 제공, 체험 재료 구입, 강사료 지급 등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측은 인솔 교사가 학생 안전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담을 줄인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공립유치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공립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유치원 교원 인사’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지정된 소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론 주제는 ‘전보, 교사 인사 급지, 교원 승진, 시도 간 교류’ 등 인사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사전에 진행한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인사제도 자문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질적 개선 방안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접 참여해 인사제도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7일 복지관 앞 희망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해 봄, 감사해 봄, 함께해 봄, 오늘이 우리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내빈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장한어버이 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네일아트,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을 비롯해 추억의 옛날교복 포토존, 친환경 OX퀴즈, 상추모종심기 등의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고마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는 최소 2년 마다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받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도 병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7일 오후,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남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공사’ 및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남목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목초등학교는 2021년 4월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28학급(일반 21, 특수 4, 유3), 현재 지상 4층 규모의 교육시설 개축 공사를 추진 중이며, 2025년 11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하 2층 공영주차장(약 110면)과 지상 3층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함께 조성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학생과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수종 부의장은 “남목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이 단순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