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태안 원북면 마늘 재배 농가 포장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마늘 ‘생미향’ 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지역 재배 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마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한 생미향에 대해 평가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이 신품종으로 육성 중인 한지형 마늘 충남 5호 등 우수계통 4종의 기호도 평가도 추진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품종 마늘 생미향은 재래종 한지형 마늘 대비 맛이 순해 생식하기 좋고 수량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또 최근 문제가 됐던 마늘의 2차 생장 발생 비율도 낮아 재배 농가의 관심이 높았다. 김학헌 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은 “도는 한지형 마늘 주산지로, 기존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라며 “생미향을 시작으로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다양한 품종들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재배 면적을 늘려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고품질 명품 쌀 생산과 쌀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평가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식미평가에서 최고점과 품위·품질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에 순천 ‘나누우리’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장려상에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나주 ‘왕건이 탐낸쌀’, 장흥 ‘아르미 쌀’, 곡성 ‘백세미’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브랜드쌀의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 마케팅 등 사업비로 총 1억 5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한다. 이번 10대 브랜드 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이 다수 수상하면서 전남도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명품 쌀을 만들기
(포탈뉴스) 고창수박빵으로 알려진 수박 디저트 업체 ‘워터멜론하우스(대표 임득선)’가 고창수박으로 만든 디저트와인 ‘슈박클링(수박 + 스파클링 합성어, 750ml, ALC 6%)’을 올해 첫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를 기념하기위해 2100병 한정수량으로 첫 선을 보인다. ‘슈박클링’은 2023년 출하한 고창수박의 붉은 속살만을 10개월동안 발효하여 성인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로제스위트스파클링와인을 만들었다. 특히, 수박와인의 아름다운 붉은색과 기분좋은 타닌감, 상큼한 버블감은 고창 복분자를 활용했다. 업체는 고창수박을 활용해 스위트와인의 대명사인 이태리 ‘모스카토 다스티’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스위트와인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와인전문가 최정욱와인연구소장과 해미읍성딸기와이너리 선권수 대표에게 자문을 받고 2년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퀄리티의 디져트와인을 출시하게 됐다. 슈박클링은 케이크, 과일, 치즈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고, 수박처럼 시원하게 드셔야 수박의 스위트함과 버블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소중한 가족과
(포탈뉴스) 남해군은 본격적으로 미니단호박 출하 시기를 맞아 달고 맛있는 명품 미니단호박 생산을 위해 일선 농가에 수확 및 후숙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 미니단호박은 대부분 ‘보우짱’ 품종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일반 단호박에 비해 남해군 기후에 잘 맞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밤맛이 나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미니단호박은 명칭대로 크기가 작아 1인 가구 등 개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미니단호박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주를 이루었는데 최근에는 농가 단위로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인터넷 등 SNS를 통해 판매되는 비중이 늘고 소매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품목이 됐다. 6월 중하순부터 7월초까지 수확하는 미니단호박은 일주일 가량의 후숙기간을 거쳐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수확적기는 착과 후 45일부터 50일이며, 과병부(꼭지)가 세로줄 모양으로 코르크화가 형성되므로 전체 과병부(꼭지)가 완전히 코르크화된 것을 수확하여야 한다. 만져보아 과육이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수확하되, 미성숙과나 기형과 등은 철처히 선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본원에서 지역 전통주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류 제조업체, 창업예정자 등 25명을 대상으로‘경북 전통주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프리미엄 주류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주류제품 개발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차별화 사례공유를 통해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술펀 이수진대표의 2024년 전통주 트렌드를 시작으로 국세청 주류먼허지원센터 김시곤 팀장이 주류 위생 및 품질관리에 관한 발표를 했고,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한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주류 개발과 양조장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전통주 산업 규모는(국세청) 1천629억 원으로 2020년 627억 원 대비 2.6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 시장의 성장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Home) 술 문화와 젊은 세대 사이에 부는 하이볼과 같은‘믹솔로지’(Mixology, 술과 여러 종류의 음료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천안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유통·상품기획자(MD) 초청 상품 품평회 및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 및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는 상품 특성에 맞는 유통망 확보 및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롯데홈쇼핑, 엔에스(NS)홈쇼핑, 더블유(W)쇼핑 △11번가, 우체국쇼핑, 케이티(KT)커머스 △롯데마트, 킴스클럼, 에이케이 플라자(AK PLAZA) △한화갤러리아 등 다양한 경로의 온오프라인 유통·상품기획 전문가 12명을 초청해 소비자 기호도와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을 평가했다. 이들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도내 농가공 우수 경영체 16곳의 알밤잼, 표고칩, 시나몬 딸기잼, 연잎밥, 버섯채수, 도라지무조청 등 19개 제품을 직접 시식한 후 품평하고 우수 가공상품을 선정했다. 우수 가공상품으로 이름을 올린 3곳에 대해 도 농업기술원은 추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현장 품평회가 참여 농가의 상품을 최근 소비경향에 맞게 개선하는 기회이자 다양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능성원료의 국산화와 농업-식품산업 간 연계 발전을 촉진할 ‘기능성원료은행’ 준공식이 6월 1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에서 유래한 기능성 식품소재를 생산·보관·표준화하고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시설로, 기능성원료를 생산·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 원료를 표준화할 수 있는 고해상도질량분석기 등 200여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0년 전북 익산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22년 8월 착공한 본건물은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0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투입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1,872m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그린바이오 거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8년 3조 원에서 2022년 5.4조 원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15.1%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시행으로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체리 품종의 품질과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브룩스’와 ‘레이니어’ 품종을 충북에 유망한 체리 품종으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룩스’는 흑자색으로 6월 상순에 수확한다. 과중은 13g으로 평균보다 2.5g, 당도는 23브릭스로 평균보다 4브릭스 높다. 다만 열과에 약한 편이어서 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레이니어’는 황적색으로 6월 중순에 수확한다. 과중은 13g, 당도 22브릭스로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고 당도와 산도가 조화로워 맛 뛰어나다. 기술원 유세은 연구사는 “맛과 품질이 좋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체리 품종을 농가에 많이 알려 수입 체리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선호도 평가는 6년생 체리 나무 품종인 브룩스, 레이니어, 다크뷰트, 방옥, 베니테마리, 써미트겔, 홍수봉, 좌등금, 레드크라운 등 9품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뉴스출처 : 충북농업기술원]
(포탈뉴스) 차밭 하면 보성녹차밭, 하동 정금차밭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정읍도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다. 정읍자생차가 명성을 얻은 것은 인도나 일본 등의 외래 차나무 품종과 섞이지 않은 자생 품종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자생차의 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정읍이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이다. 정읍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차나무의 북방한계선에 걸쳐 있어 예로부터 차의 풍미가 좋고 맛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1000년을 이어온 깊은 차향을 좇아 정읍으로 떠나 보자! 용계동 596-1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현암다원은 두승산 아래 20년 전부터 2ha의 차밭이 조성돼 있다. 차 생산 방식도 전통 수제 방식을 고집한다. 찻잎 따기부터 덖고 비비는 과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고된 방식이지만 자생차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나가기 위한 선택이다. 손이 많이 가고 힘이 들지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아 판매하는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nb
(포탈뉴스) 경기도 안성 도드람 축산물 공판장에서 14일 열린 ‘2024년 제6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이천시 정상현 농가가 우수상으로 선정 됐다 금번 대회는 경기도 내 축협과 브랜드 업체가 추천한 13개 시군 37개 농가 45두가 출품돼 축산물 품질 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등급 평가(90%) 및 농장환경평가(10%)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상에는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우수상은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 △특별상에는 수원화성 축협 황원민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천시 정상현 농가가 사육한 한우는 출하체중 898kg 등급 1++ A로 1,920만원 (도체중 531kg, 3만 6166원/kg)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2만 5526원/kg)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한 순위 결정 점수로는 최종점수가(1,000점 만점) 높은 도체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데 정상현 농가는 종합점수 992점이었다. 이렇게 우수한 이천 한우가 생산되는 배경은 이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한우 개량을 통해
(포탈뉴스) 완주군과 삼례농협이 군청 직원과 운곡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례 흑미수박 ‘블랙위너’ 판매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수박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흑미수박 ‘블랙위너’는 일반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13에서 14브릭스)가 높아 매년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에서 삼례농협은 블랙위너 수박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완주군청 직원 및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삼례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신학 삼례농협조합장은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삼례수박을 사랑해주시고, 지역 농가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역 농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 일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 기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산 표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민간 육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참가자가 표고 품종 육성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은 표고 관련 산업의 현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이며, 선착순 15~20명으로 전화(031-290-1192) 신청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현장에서 제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장영선 연구사는 “표고 육종 기술 교육을 통해 민간 육종가가 신품종을 개발하고, 나아가 표고 산업이 활성화되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 소득품종 발굴과 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시험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멜론재배 농업인, 멜론 유통법인, 육종업체 등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네트멜론과 무네트 멜론으로 나눠 신규멜론 품종 상품성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평가결과 발표와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함안지역에 적합한 우수한 멜론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2개 육종업체에서 신규 멜론 3품종을 공급받아 3월에 정식하고 수확시기인 지난 17일에 평가를 진행했다. 식감, 당도, 무게, 재배 안정성 등 평가결과를 토대로 지역 적응성이 우수한 신규품종을 선발해 우수성 검정 후 함안군 소득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함안군 대표 농산물인 멜론은 겉무늬가 아름답고 식감이 아삭한 가야백자멜론과 과육이 붉은 노을을 연상하는 노을멜론 등이 86ha, 1890톤이 출하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멜론 품종의 품질과 재배 안정성 등 선제적 검정 평가 후 우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가 중점 육성 중인 새로운 과일 ‘망고링’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온다. 망고링은 플럼코트 중 심포니 품종을 노란색과 둥근 이미지를 떠올리게끔 영주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망고링만의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해 상표출원을 마쳤다. 시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망고링 포장디자인과 홍보물도 제작했다.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라는 홍보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과일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망고링은 영주시만의 우수한 재배기술로 품질을 높여 향이 부드럽고 진하며, 후숙 전에는 자두의 새콤한 맛을, 후숙 후에는 살구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변비 등에 효능이 좋다. 현재 시에서는 30농가가 8.7ha 규모로 망고링을 재배 중으로 올해 10톤 이상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시와 영주시플럼코트발전연구회는 망고링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오는 7월 수확시기에 맞춰 온라인 방송 판매
(포탈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글로컬 세션에 참여한다. 식품(Foo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푸드테크는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으로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원, 세계시장 규모는 4경원에 달하는 기술·상품·서비스의 혁신이다. 경기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경기도 푸드테크 1번지(G) 1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푸드테크 창발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대표 푸드테크 기업인 푸드 업사이클링 ㈜엠바이에옴쎄라퓨틱스, 대체식품 중 고품성 식물성 계란을 개발한 ㈜메타텍스쳐, 반려동물 자연식 제조 식품 기업 코니멀하우스의 발표도 진행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참여를 통해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푸드테크 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행사 내용은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 및 관계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