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식품

경남도,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실적 점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2025년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실적 조사 발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 상반기 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실적을 조사·발표했다.

 

이번 조사 내용은 도내 11개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학교·어린이집·공공기관 등에 공공급식 운영을 위한 농산물(친환경농산물, 일반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이용실적과 생산농가 현황, 공공급식 수요처 등이다.

 

공공급식 운영실적은 전체 5,767톤 400억 원(전년 3,742톤 260억 원)으로 ▲(농산물) 1,962톤(친환경 560톤, 일반 1,402톤) ▲(축산물) 602톤 ▲(수산물) 168톤 ▲(가공식품) 3,035톤을 경남 11개 시군 491개 학교 15만 5천여 명(전체 18개 시군 995개 학교 35만 4천여 명)과 어린이집·공공기관 등 100개 기관 9천여 명에게 공급했다.

 

공급량은 전년(3,742톤)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농산물 전년(1,473톤) 대비 34% ▲축산물 전년(364톤) 대비 66% ▲수산물 전년(103톤) 대비 64% ▲가공식품 전년(1,082톤) 대비 69%가 증가했다.

 

특히, 농산물은 전체(5,767톤) 대비 1,962톤(34%)을 공급했고 이중 친환경농산물 560톤(29%), 일반농산물 1,402톤(71%)이다. 전년 대비{전체(3,742톤) 대비 1,473톤(39%) 이중 친환경농산물 474톤(32%), 일반농산물 999톤(68%)} 489톤(34%)이 증가했다.

 

또한, 농산물 중 친환경농산물은 전체(1,962톤) 대비 560톤(29%)으로 전년 대비 {전체(1,473톤) 대비 474톤(32%)} 86톤(19%)이 증가했고, 도내산 농산물은 전체(1,962톤) 대비 1,253톤(64%)으로 전년 대비 {전체(1,472톤) 대비 1,027톤(69%)} 226톤(22%)이 증가했다,

 

공공급식에 납품하는 생산농가는 11개 시군 599 농가에서 농산물 562개 품목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전년 대비 {443농가, 478개 품목} 156농가(36%), 84개 품목(18%)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개소(함안군, 산청군) 추가 운영, 급식학교 79개 학교 증가(진주시 30, 거제시 13, 함안군 31, 산청군 5), 어린이집·공공기관 등 10개소 등 수요기관 증가로 보인다.

 

공공급식 공급품목은 11개 센터 562개 품목으로 농산물(쌀, 고추, 피망, 파프리카, 딸기, 감자, 멜론, 양파, 대파, 깻잎, 토마토, 사과, 버섯, 마늘, 오이, 당근, 시금치 등) 수산물(바지락, 고등어, 멸치, 갈치, 대구, 삼치, 디포리, 갑오징어 등)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 닭고기 등), 가공식품(김치, 떡, 두부, 유제품, 냉장·냉동식품, 메주, 절임배추 등) 등이다.

 

경남도는 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서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지원 ▲푸드플랜 구축(안전·품질관리)지원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경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협의회를 통하여 애로사항, 우수사례 등 공유 ▲시군 간 과부족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조절을 위한 시군간 농·수산물(68개 품목, 72톤)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내 농산물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먹거리 플랫폼으로 정착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친환경농산물 등 지역먹거리 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로 도내 중·소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을 생산적 영역으로 물꼬를 트게 하겠다”라면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국장 복귀는 지능순’으로 바뀌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한 분석과 함께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센터장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규제 완화와 배당 확대, 벤처 육성 등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은 각 방안이 가져올 효과와 선진국의 사례 등을 꼼꼼히 짚으면서 가능한 제안들은 따로 검토해 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현

사회

더보기
계룡軍문화축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하는 특별한 복지 체험 (포탈뉴스통신)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아동과 학부모가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아동과 가족 단위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아동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아동돌봄통합플랫폼‘아이충남’과 아동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아이충남 플랫폼을 통해 도민이 아동 돌봄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알림으로써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형 돌봄 체계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보부스에서는 ▲아이충남 플랫폼 안내 및 회원 가입 유도 ▲SNS 채널 홍보 ▲체험형 콘텐츠 운영(룰렛 등) 및 기념품 제공 ▲현장 상담 및 서비스 신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동 안전 및 권리 보호 캠페인을 위해 참여 아동 및 보호자가 어깨띠를 착용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충남’홍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