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1월 25일 의정부 중심에 위치한 추동공원 일원에서 ‘추동 숲정원’의 1단계 조성 완료 구간을 점검하고, 향후 단계별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년간 추진된 단기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미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기반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현장 행보다. 생태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추동공원…정원도시로 향한 전환의 출발점 추동공원은 약 73만㎡(약 22만 평) 규모의 의정부 최대 근린공원으로, 반경 1km 내 전체 인구의 약 25%(11만5천여 명)가 생활하는 ‘도시의 심장’과 같은 공간이다. 국토환경성평가‧비오톱평가 상위 등급을 받을 만큼 생태적 잠재력이 높지만, 상징성과 공간 정체성 부족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활용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자 추동공원을 도심 생태가치와 시민 일상이 만나는 ‘추동 숲정원’으로 재편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숲세권’이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추동공원은 의정부의 미래 정원도시 전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설정됐다.
(포탈뉴스통신) 내년 케이(K)리그2 무대를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가 지난 24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케이(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단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상징표(엠블럼)가 처음 공개되며, 시민구단의 프로 전환을 향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새롭게 발표된 상징표(엠블럼)는 파주시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시화(市花)인 코스모스의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방패형 디자인이다. 방패 상단에는 구단 창단 연도인 ‘2012’를, 하단에는 파주의 상징 동물인 비둘기를 배치했다. 왼쪽에는 구단·애호가(팬)·시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줄무늬를, 오른쪽에는 파주시의 20개 행정구역을 상징하는 20송이의 코스모스를 담아 파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은 “오늘 공개한 상징표(엠블럼)는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라 ‘파주가 어떤 도시로 성장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방향성과 선언”이라며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의 케이(K)리그2 진출은 파주시가 문화·예술·스포츠의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마련했으며,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고추장을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고 돌보는 지역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일상에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주민 주도형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사랑 나눔 일일호프&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이동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취지가 알려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당일 판매된 음식과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의 판매 수익은 용이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후 위원장은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우리 이웃들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모인 수익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위원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여성유권자연맹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원평동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연맹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약 130통을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차상위 가구 등에 직접 전달했다. 평택시여성유권자연맹은 물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데 큰 성취가 있었다고 본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김치를 버무리는 손끝이 얼얼했지만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니 마음은 더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연맹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박정화 평택시여성유권자연맹 대표는 “주변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4일 ‘우리동네 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80박스를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건수 주민자치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김장 봉사에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주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회는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 30포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탄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기원 서탄면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서탄면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에 있는 하북감리교회는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교회가 매년 진행하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북감리교회는 2022년 백미 72포, 2023년 성금 100만 원에 이어 올해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진위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어지는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평택시새마을회장이자 하북감리교회 장로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연규창 회장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는 지역단체와 행정기관 간의 협력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아, 취약계층 지원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명성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서 창의적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본선에서 발표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6팀이 선정됐다. 본선에서 발표된 주요 우수사례는 ▲적극적 지침해석과 대안 제시로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입회시스템 구축 ▲로봇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 10건이다. 본선 참가팀은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부서 간 협업 강화,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상 사례는 향후 전 부서에 공유하여 우수사례 확산과 혁신 행정 정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2025 전세사기 피해자 월동지원 김장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김장행사는 올해는 가온누리 봉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더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직원들과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수원시 팔달구 지역 피해자 100여 명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김하선 센터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누구보다 온정이 필요한 피해자분들에게 김장 김치 봉사로 작게나마 위로를 전달할 수 있는 행사에 직원들과 같이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정비사업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천 전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는 주민 관점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정비업체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각 구역에서는 구역 지정 단계부터 시공사 선정, 인허가 절차, 공사비 검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 어려움이 제기됐다. 특히 여러 조합에서 조합–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을 공통적 문제로 지적했다. 공사비 상승과 산출근거 검증을 둘러싸고 갈등이 장기화되는 사례가 늘면서, 주민들은 행정 차원의 분쟁 조정 체계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현장의 갈등 요인을 짚으며 “재개발 과정은 이해관계가 복잡해 갈등이 발생하기 쉽고 단순 행정 판단만으로 해결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가 참여하는 ‘갈등관리위원회’
(포탈뉴스통신)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26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창작일반지원, 예술창작집중지원으로 두 가지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12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2026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 계획은 분야별, 지역별 예술인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번 공모의 주요 변경사항 중 하나는 지원자 책임 신청제 확대 시행이다.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정 간소화 기조에 따라 2026년 공모사업은 신청 자격 증빙자료를 최종 선정 이후 제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예술인의 공모 신청 서류 준비에 대한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11월 26일 예정된 사업설명회(온라인: 오전 10시 30분, 오프라인: 1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공공돌봄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사례관리 연구’ 최종 보고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사서원이 직영하는 부평·강화·미추홀 종합재가센터 세 곳의 공공돌봄 사례를 분석하고 고난도 사례 기준과 관리체계를 제안한다. 분석 대상은 총 179명으로, 이 중 15명은 요양보호사 26명, 사회복지사 4명, 센터장 3명을 심층 면접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분석 했다. 연구 기간은 2~11월이다. 먼저 문헌 연구 방법으로 타 기관 및 다양한 사업에서 ‘고난도’ ‘민간곤란’ ‘민간기피’ 용어로 분류한 사례를 참고해 ‘고난도·복합사례’라고 용어를 정리했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서비스 개입의 난도가 높거나 쉽지 않은 특성을 가진 이용자들을 말한다. 이러한 정의에 따라 고난도·복합 사례를 네 가지로 유형화했다. △안전·위협 및 폭력성 유형 △비위생적 환경 및 개인 관리 거부(자기방임) 유형 △과도한 요구 및 통제 유형 △중증의료 및 이중돌봄 유형 등이다. 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임미려 대표(DMZ숲)를 강사로 초청하여 시민들을 위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미려 대표는 군사적 긴장으로 오랫동안 ‘금단의 땅’으로 여겨지던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2017년 ‘DMZ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민간인이 민통선 내에서 숲을 기반으로 정착형 사업을 시도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었으며 행정청의 인허가, 군부대 승인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현재는 산림청 공모사업과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임미려 대표는 “저희 할아버지가 황해도 출신 실향민이시다. 할아버지는 늘 고향을 그리워하셨는데 손녀인 제가 숲을 통해 ‘치유와 생태’라는 방식으로 할아버지가 가지 못하셨던 길을 잇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한편, 이번 강연은 2025년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명사초청특강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올해 월 1회 강연을 통해 통일과 평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삼치 금어기 조정, 인천시민 소득체감 업(UP)’ 사례로 장려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인천 해역의 조업 현실을 반영하여 삼치 금어기를 기존 5월 한 달에서 4월 10일부터 5월 10일로 조정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오염 방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 점에서 규제혁신의 사례로 평가됐다. 삼치 금어기는 2021년부터 전국에 일률 적용돼 왔으나, 인천 해역에서는 5월에도 삼치가 다량 어획되는 특성이 있어 제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그 결과 어업인들은 법령상 금지로 인해 포획된 삼치를 다시 바다에 버려야 했고, 이는 귀중한 수산자원 낭비는 물론 불법어업 행위 증가라는 부작용까지 낳았다. 이에, 인천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3년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고, 법령 개정이라는 긴 과정 대신 ‘규제완화 시범사업’이라는 신속하고 우회적인 해법을 발굴하여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삼치 금어기를 인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