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8회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4일 동안 ‘10만 보 걷기’와 ‘맨발길 걷기 사진 인증’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되찾는 새로운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참가자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18개소 이상의 맨발길 중 한 곳에서 맨발로 걷는 모습을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업로드해야 한다. 단, 사진에는 맨발이 명확히 보여야 하며, 실내 촬영이나 일반 공원, 신발·양말 착용 시 촬영한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14일간 10만 보 걷기와 사진 인증을 완료하고 앱 내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추첨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나기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카페 토닥토닥’ 오픈 5주년을 맞아 보건소 1층 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카페 토닥토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베스트 음료 선정 및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하여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카페 토닥토닥’은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2020년 8월 22일 오픈하여, ▲카페 운영 ▲카페 홍보 ▲바리스타 양성 및 심화교육 ▲직무 역량 교육 ▲외부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웅 센터장은 “‘카페 토닥토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곳으로,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직원들이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직접 커피를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는 경험이 자립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리시가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와구리맛집 28, 노포식당 1), 재지정 11개소(와구리맛집 9, 노포식당2)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806개소)가 대상이며, 평가 인력은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단체 14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평가 도구표에 따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질, 종사자 친절도, 안전관리 등을 현장 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녹색 등급, 우수 황색 등급, 일반 백색 등급 등 3단계로 구분해 업소에 개별 통보하며,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하고, 특히 업태별 최고점수 득점순으로 영업자를 표창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와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업으로, 이번 평가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 연계 ▲치매 상담 및 예방 정보 제공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조기 검진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치매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를 운영한다. 이번 3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관내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아기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 형성을 돕는 마사지를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만큼, 관심 있는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숙면 유도, 촉각 발달 등 아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킨십 활동이다. [뉴스출처 : 숭의보건지소]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 ~ 13세(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9월 22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된다.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19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서 채집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 단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현재로선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이 주요 위험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인 만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남원시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시가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에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저독성, 저자극 ‘U등급’ 약품으로 방역소독 및 유충구제를 병행하여 하절기 집중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해외여행 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1~4주 이내 오한이나 고열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말라리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화순군민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담양참사랑병원(원장 최재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 응급 위기 발생 시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생명존중 문화조성사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치료 연계 및 의뢰 ▲마음건강주치의 사업 협력 등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연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민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인 마음건강주치의 상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화순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이하여 군민이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의령군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휴대폰 앱스토어에‘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의령군민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 기간동안 걷기 누적 9만21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1일 최대 9천21보까지 인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생활 습관”이라며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가 함께 건강을 지키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다소 완화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 등 위생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 집중 방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풀숲과 물 고임 지역 등 280개 리 전역에서 지속적인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제로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과 협력해 마을회관, 분리수거장 주변 소독 및 유충구제 작업 등 주민 생활공간 방역을 꼼꼼히 추진하며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펼쳐 모기와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제거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저독성 살충제 사용과 포충기 운영 등 친환경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공원, 산책로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 주변은 보건소에 방역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사유지와 실내, 친환경 농가 인근은 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21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 지원을 받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운면은 관내 노인 인구 비율이 48.8%로 매우 높고 안과 의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눈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이에 양동면과 함께 올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안검진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검진은 문진을 비롯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전문 안과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검진 결과 상담 △맞춤형 안질환 예방 안내 △안약과 돋보기 제공이 이뤄졌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은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생애주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질환은 조기 발
(포탈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를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들의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노인 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진행한다. 기억자람학교는 주 2회,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 학습지·실버체조·노래·미술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 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과 함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 경기 양평군 소재 큰삼촌 농촌 체험장에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 소아우울, 적응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쏘기, 뗏목타기 등 전래놀이 ▲팥빙수 등 계절 음식 만들기 ▲‘우리 가족 타임캡슐’ 제작 등 가족 단위로 함께하는 다양한 미션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마음을 잘 열지 않았는데, 오늘 야외 활동을 통해 같이 땀 흘리고 웃으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인식개선 캐릭터가 담긴 일회용 앞치마 1만 장을 제작, 관내 향토·모범음식점, 안심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40개소에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음식점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살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용 앞치마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가 함께 인쇄되어 있어, 위기 상황 시 누구나 신속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배포 대상 업소는 울릉군보건의료원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센터는 이번 앞치마 배포 외에도 △자살예방 홍보부스 운영 △'마음-잇다' 온라인 걷기 캠페인 등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일회용 앞치마에 담긴 작은 메시지가 군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지켜주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릉군은 군민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