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이 1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재난안전 체험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소방서, 증평의용소방대이 주최하는 119안전문화 대축제와 연계해 열려, 화재·지진·교통·수상·응급 등 실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 대응 능력을 몸으로 익히는 안전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16개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각 체험부스를 돌며 직접 배우고,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는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지진 대응훈련, 횡단보도 안전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전형 교육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선박 탈출체험’과 ‘비행기 탈출체험’등 현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비행기 모형세트 안에서 탈출 요령을 배우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 밖에도 △지진안전체험차량 △3
(포탈뉴스통신)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나눔 농장에서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정신 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가을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사근실 회장은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2016년 10월 만성 정신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가족,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농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7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 그리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온통 프로그램은 탐험형, 도전형, 토론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먼저, 탐험형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1대1로 짝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17일)은 도내 중학생 20명(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 비장애학생 10명)이 특수교육원을 방문해 목공 체험에 참여했다. 장애, 비장애 학생이 섞인 4인 1조(총 5개 팀)로 구성된 모둠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도전형은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3일에 마지막 기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스쿠버다이빙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작 매개인력 양성 '문화를 채우는 부족 4 : 성장백서'의 결과 공유 전시회를 충주시 애플아트뮤지엄(충주시 지현동 852)에서 10월 16일 1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문화를 채우는 부족 : 성장백서 ‘문화를 채우는 부족‘은 문화도시 충주의 창·제작 매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35명을 배출하고 일자리 수를 80건 가량 창출하는 등의 문화도시 대표 인력 양성 사업이다. 올해는 예술인부터 로컬 크리에이터까지 충주 지역 기반의 활동가 13인을 선정,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의 100시간 교육과정을 거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택견 전수자와 가야금 연주자,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의 대표, 캘리그라피 작가, 명상센터의 국장, 바텐더와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주인장 등이 전시장에서 각자 자신의 삶에서 비롯된 당사자성을 바탕으로 9일간의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김정이 대표는 “100시간의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문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4박 6일) 호주 시드니 일원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에는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명, 그리고 사무국 공무원 3명이 함께 참여하며,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정책을 조사·연구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방문지는 시드니 시청(Sydney Town Hall),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시의회(Canterbury Bankstown Council) 등 4개소이며, 대중교통 우선 정책 및 도로계획 운영 실태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하여 시민 복지와 도시환경,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운영방식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단일 위원회 소관 분야 중심의 시찰에서 벗어나 복지·환경·산업·도시재생을 다각적 시각에서 함께 살펴보는 의정활동으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현장의 정책은 복지와 환경, 도시행정이 서로 연결되어 작동한다”며,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충주시의 복지와 환경정책이 한층 더 실질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응원하는 가을여행이 펼쳐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시장 이경재)은 17일, 가을을 맞아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하반기 외부나들이 활동 ‘신나GO 즐겁GO’를 진행했다. ‘신나GO 즐겁GO’는 야외활동과 상호교류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 중에는 충주 산척면 천등산전통발효식품의 ‘사과고추장 만들기’와 중앙탑의상실의 ‘한복 및 교복 체험’ 등 지역별 개성 넘치는 체험을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노인은 “충주에서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고운 옷을 입어보면서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고 기분전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재 이사장은 “외부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17일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사장 전계청)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7천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군 장병의 정서 함양과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 문화생활 관련 도서 보급과 전국 독서운동 활성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괴산군 내 작은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등에 재기증돼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전계청 이사장는 “이번 도서 기증이 괴산군의 독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도서를 지원해 주신 국군문화진흥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도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이 자매도시인 중국 관남현과 손잡고 스마트농업 발전 및 농·특산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미래농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재영 군수는 16일 저녁 6시(현지시간) 관남현 숴쌍후호텔에서 열린 정식회담 자리에서 고참 관남현 현장과 ‘스마트농업 발전 및 농·특산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지난 20년간 이어온 우호교류의 성과를 기반으로,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 및 확산 △농업인력 교류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품 상호 홍보 및 판로 개척 △공동 브랜드 개발 △농업정책 및 정보 공유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증평군 대표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남현을 방문해 세계 최대 단일 규모의 유관 양송이버섯 재배장을 비롯해 주요 농업 현장을 시찰하며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관남현의 양송이버섯 재배량은 중국 강소성 전체의 50%, 중국 전체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포탈뉴스통신) 옥천군과 ㈜가구지음(대표 주대종)가 17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책상세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구지음은 1년동안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월 2세트(1,200만 원 상당)의 책상세트(책장, 의자 포함)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 아동 추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구지음은 이원면 강청리에 위치한 사무용·원목가구 제작 업체로, 앞서 2024년에도 200만 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진천군이 운영하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입주작가들이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5 창작선수단 콘텐츠 공모전:서울시리즈’에 공식 초청받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와 연관된 기억·감정·상상’을 주제로 한 창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기획전시회이다. 이번 초청 전시회에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1~3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10명이 참여해 웹툰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충북 스토리 창작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대표 작품으로는 △김란 작가의 '향'과'반야돌' △김수하 작가의 '숨과 비의 나라' △이진주 작가의 '저세상 양언니' △박다알 작가의 '아이고야전' △황지영 작가의 '사랑의 유통기한' 등 1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 첫날인 10월 17일에는 ‘K-스토리 창작교류 간담회’가 열려 입주작가와 콘텐츠 산업 전문가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이번 DDP*(동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충북 종교문화 탐방코스 개발 ▲안내책자 및 오디오북 개발 ▲전용 홈페이지 구축 ▲어울리길 브랜드화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콘텐츠인 충북 ‘어울리길’은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차이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상호이해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충북의 종교문화 탐방길이다. ‘어울리길’은 통합코스(공감의 길)와 특화코스(▲천주교:은총의 길 ▲불교: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는 한명숙ㆍ권오규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을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20일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국내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어 환경부장관이 지정ㆍ고시하는 생물이다. 이번 조례안은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제천시의 토착자생종 보호 등 자연환경을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관련 대상사업 ▲시민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안을 공동발의한 한명숙 의원은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와 확산방지를 통해 제천 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0월 한 달간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지구를 지키는 엄마 가방’ 에코백 만들기 합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괴산군 내 144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약 1,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은 직접 천 소재의 에코백에 다양한 친환경 문구를 새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경한호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대응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지역 환경 보호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올해 판매가격이 20㎏ 1상자당 45,000원(택배비 별도)으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갑수)은 지난 3년간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20㎏ 1상자당 40,000원(택배비 별도)으로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인건비와 자재비, 포장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올해는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 대한민국 절임배추의 원조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세척하고 100% 신안산 고품질 천일염으로 절여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괴산군은 지난해 1,002천 상자를 판매해 38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군은 절임배추의 명품화를 위해 매년 ‘괴산김장축제’를 개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김장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를 주제로 2025 괴산김장축제가 개최된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접종은 연령대별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으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현재는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며, 20일부터는 7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22일부터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두 질환 모두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을·겨울철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로,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첫걸음이다.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은군보건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나 자신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