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2025년 6월 27일에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종목단체장협의회 임원진을 공식 구성하는 한편, 체육회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산하 40여 개 회원종목단체의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체육회 주요현안을 보고하고, 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회원종목단체장 임원진을 공식 발표 했으며(회장 김순공, 부회장 조건행, 총무 김선기, 재무 유미숙, 자문 강해정, 감사 윤성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순공 회장은 “회원종목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 체육의 발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종시체육회는 향후 추진 예정인 주요 체육정책 방향을 단체장들과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및 활용방안 ▲ 스포츠과학센터 설치 및 국립영재학교 유치 계획 ▲ 제14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최 및 협조사항 ▲ 회원종목단체 승강제 및 감사 추진계획 등이 포함됐다. 오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수요열린강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질 높은 교양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차 강연에서는 김동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숙의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숙의 과정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수요열린강좌에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 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교육을 전문 강연으로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끝으로 제2대 세종시 청소년의회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위촉된 29명의 청소년의원은 그동안 학교 밖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아동·청소년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발굴했다. 특히 민주주의 제도교육과 세종시의원 인터뷰, 청소년 공간 ‘이도’ 모니터링,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등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원의 관심 분야에 따라 구성된 5개 상임위원회가 그간 발굴한 정책을 5분 발언 형식으로 발표했다. 각 위원회는 ▲청소년에게 평등 교육 보장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제언 ▲폐기물 불법 투기 감소 제언 ▲안전한 세종시, 함께 만드는 길 ▲세종시 청소년 센터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날 상정된 5개 안건은 시청 및 관련기관의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이 청소년의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청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을 통한 모금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반려문화 확산에 따라 시 소유의 부지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 시설과 반려인을 위한 쉼터로 조성되며 안전울타리가 설치된다. 현재 관내에는 공공영역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없는 상태로, 이번 조성을 통해 시민은 물론 인근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필요한 기금 모금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한다. 기부자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모금액 1억 2,0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하고, 2028년부터 반려동물 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농공단지 입주규제 완화’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4건, 장려 사례 7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38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12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 사례로는 농공단지의 입주규제를 완화해 1,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3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산업입지과의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그간 환경부 지침에 따라 농공단지 내에서는 기업의 공장 증설이 어려웠으나, 담당부서가 적극적으로 환경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기업의 공장 증설이 가능해지면서 대규모 기업 투자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것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전의·소정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유치 ▲국보 월인천강지곡 확보 ▲전국 최초 기둥형 축광 스티커 부착으로 정류장 이용 안전성 강화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 하반기 총 51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소상공인자금(창업·경영개선자금) 외에도 초저금리자금, 충남신보 전환보증, 장기분할상환자금, 비즈+ 카드보증 등 신규 4개 사업을 포함해 총 5개 금융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우선 소상공인자금(창업·경영개선자금)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하며, 1.75∼2.0% 이자차액을 보전해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초저금리자금은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이면서 공실상가 입점, 임차인, 창업 3년 이내 등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융자를 2년간 연 4% 이차보전을 적용해 지원한다. 충남신보 보증을 이용 중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종신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지원도 실시한다. 대상자는 전환보증 시 연 2% 이차 보전을 받을 수 있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충남신보 전환보증 보증수수료를 0.5%로 인하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연서면 봉암2리에서 올해 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열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연서면 월하천 재해예방사업(1단계) 현장을 먼저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월하천 재해예방사업(1단계)은 연서면 고복리∼쌍전리 일원 교량 재가설 및 제방보강 등 하천환경 정비를 통해 홍수 등의 재해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주민들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사업 추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봉암2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주민 30여 명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뒤 소방도로 잔여구간 확·포장,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한 마을카페(사회적협동조합) 운영인력 지원, 수문강길 공용화장실 인근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마을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먼저 현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성원들이 마을카페를 봉사활동으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실행 ▲성장·발달지원 ▲정서·심리지원 ▲특별한 영유아지원 등 총 4대 분야를 주제로 구성되며, 교육·보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지원 ▲정서·심리 지원 분야의 연수 주제를 선정하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맞춤형 연수를 제공한다. 교육과정 실행 분야에서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비평을 통한 교사의 수업 성찰과 성장’연수를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 내에 수업나눔의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성장발달지원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고 성장하는 영유아 지원’연수를 통해, 성장·발달 지원 분야의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놀이와 배움의 의미를 전달하고, 영유아 관찰·지원·평가의 수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례와 실행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6월 27일(금)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늘봄협의체 상반기 전체 협의회를 실시한다. 권역별늘봄협의체는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운영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로 ▲늘봄지원팀장 23명, ▲학교별 총괄초등돌봄전담사 57명(특수학교 포함), ▲지역돌봄기관센터장 24명 등 10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협의체는 권역별 중심교(13교)를 거점으로 자체 소그룹협의회와 역량강화 연수 등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전체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및 지역돌봄기관의 운영 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지역사회 교육·돌봄 허브로서의 늘봄학교,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학교와 지역돌봄기관을 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7일(목)에 청주오스코에서 ‘제12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단위 협의체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소개와 중대재해 예방대책 관련 특강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논의 ▲각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와 업무 자료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각 교육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청 차원의 일관된 대응체계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 교육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27일 부강문화복지회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박태남 강사의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계획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7개의 마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사전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사전주민투표는 경로당 5곳에서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찾아가는 투표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투표 결과 ‘충광농원 악취개선을 위한 농가주민 간담회’ 사업과 백천변 일대에 부강고유의 축제를 개최하는 ‘부강한 보물찾기’ 사업이 각각 1, 2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들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ESG실천연구소(대표 임은경)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ESG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권혁진 부회장, ESG실천연구소 임은경 대표, 주세은 연구원, 협의회 박주안 사무국장, 엄지혜 대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ESG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ESG실천연구소의 ‘ESG 실천인증사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이 ESG 실천인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연계를 지원하고, ESG실천연구소는 실천인증사업의 실행 주체로서 ESG 교육 콘텐츠 제공, 실천 가이드 운영, 모니터링 기준 수립, 인증 운영과 인증서 발급 등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약속했다. ESG실천연구소 임은경 대표는 “협의회와 ‘ESG 실천인증사업’의 첫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사회복지가 ESG 사회복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실천’이 ESG를 증명
(포탈뉴스통신) “정당공천제로 인한 지방자치의 정치 예속 현상을 해소하고, 지자체장과 의회 간 조정기능이 전무한 현재의 기관대립형 구도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방자치제도의 혁신이 절실하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분권을 중심으로 한 개헌과 지방자치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국회토론회에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대표자격으로 참석해 현 지방자치제도의 개편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행안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외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4대 지방정부 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시도지사협의회 대표로 축하를 전하는 것에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민의, 주민을 위하는, 주민에 의한 자치행정 구현과 정치적 여건 변화에도 일관성을 유지하며 국정 안정에 기여해 온 지방자치제도의 역할에 주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의 대표적 나눔 실천처인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은 26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푸드마켓의 ‘향란코너’ 개설 5주년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은 협의회가 직접 오봉산 산신암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종광역푸드뱅크 기부식품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위원들이 함께 자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기부물품은 고추장, 혼합잡곡, 카레, 스프, 간장, 라면, 과자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향란코너’는 지난 2020년 6월,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내에 김향란 주지의 정기기부 의사에 따라 협의회에서 김향란 주지의 이름을 따 특별히 개설한 코너로, 5년간 매월 꾸준한 물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봉산 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첫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 정례 운영되며,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전의면 소재 미래산업단지에서 열려 미래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국단미사료협회,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산업단지 생활용수 공급량 확대 ▲제설차량 지원 ▲기업 통근버스 공동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추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북부권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전담조직(TF)’의 주요 성과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 ‘세종 한글 컬처로드’ 문화행사도 열렸다. 세종 한글 컬처로드는 산단 내 달성공원에서 열려 산업단지 근로자, 양곡리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재즈와 국악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 밖에도 시는 북부권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전담조직이 도출한 대중교통 개선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