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올해 미용·외식·식품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민 생활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먼저 구는 지역 미용서비스 수준 향상과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용업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전문기술 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운영 3년 차를 맞은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을 재위촉하면서 ‘K-뷰티 메카 대덕구’ 실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청년 창업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확대했다. 조리기능장 자격 보유 강사가 참여한 1대1 맞춤형 레시피 교육(총 5회)을 통해 청년 창업자 50명에게 개인 아이템 맞춤 레시피 실습과 유행 기반 메뉴 개발을 지도하며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안전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34곳을 지정하고,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9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180곳을 순회 방문해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이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준공사업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도시재생 성과 경진대회로, 준공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관리·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준공사업과 운영관리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은 노후·유흥 상권 체질 개선, 정주환경 회복,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은 추진된 노후 상권이 집중된 역전 지역을 주민의 주거·일자리·여가 기능이 결합된 생활권으로 재편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대덕구는 △상업․문화․주거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거점 조성 △시설 특성에 따른 운영방식 마련 및 운영 주체 선정 △상권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병행 등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신규 인구 유입을 이끌어냈다. 또한 창업 실습 공간과 육아복합마더센터 등 복합거점시설을 조성해 창업인의 지역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도 기후재난(폭염·한파·가뭄) 대응 지방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선정’ 평가는 여름·겨울철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대덕구는 여름 폭염 대응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5월 폭염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폭염대응 T/F 운영과 비상근무 총 48회(315명)를 가동하며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갖췄다. 특히 폭염 민감계층을 신체·경제적(취약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야외활동자, 영유아 등), 직업적(농축산업인, 사업장 근로자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안전관리를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더위쉼터·그늘막·쿨링포그 운영, 양심양산 대여, 도로 살수 등을 추진하며 폭염 저감 환경도 조성했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 홍보물 약 1만 개 배부와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홍보 강화 등 주민 중심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현장점검 과정에서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 노인가구를 확인한 뒤, 폭염대책비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동구문화원이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물 내 유휴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원 이전은 기존 문화원의 낮은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공유재산의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문화원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민 중심의 문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문을 연 문화원은 총 2,523㎡ 규모로, ▲대강당(공연장) ▲전시실 ▲다목적실 ▲학습실(강의실) ▲음악실 ▲예절교육 공간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됐다. 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동구문화원이 다시 문을 열게 돼,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서구 정림동 도시철도 2호선(트램) 10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정 진행 현황과 교통처리 대책,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계백로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10공구는 정림동 가수원교에서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까지 2.1km 구간이며, 호남선 횡단에 따른 지하화 구간 560m의 흙막이(가시설) 설치 및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장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 여부 ▲동절기 현장근로자 방한대책 ▲교통처리상황예고 및 홍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신호수 배치, 우회 동선 확보, 안내 표지 정비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사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
(포탈뉴스통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와 ㈜두성(대표이사 유홍은)은 지난 10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전문 건설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회원사 중 3년 연속 시공 실적 1위를 기록한 철근콘크리트 전문업체 두성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두성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정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연구용 원자로 소재지인 유성구가 지원 대상에 또 제외되면서 지역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유성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제18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가동 현황 등을 지역 원자력 관련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입법예고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발전용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지역만 지원하고, 연구용 원자로 소재지인 유성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성토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 대표는 “EPZ에 포함된 다른 원전 지역과 동일한 위험과 부담을 지고 있는데도 연구용 원자로라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소재지인 유성구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EPZ에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원전 주변과 동일하게 방재 훈련, 방사능 방재 장비 및 주민 보호시설 유지
(포탈뉴스통신) 성심당을 찾는 손님이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전 중구가 AI를 활용해 방문객 흐름 파악에 나섰다. 대전시 중구는 해당 데이터를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주변 상권 활성화, 안전관리 등에 폭넒게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는 10일 대흥동 성심당 본점 앞에서 글로벌 라이다 전문기업 아우스터(Ouster), AI 기반 국내기업 그린에이아이와 함께 '라이다(LiDAR) 센서 기반 유동인구 분석 기술 시연회'를 진행했다. 성심당이 위치한 은행선화동과 대흥동 일대는 국비 49억 5천만 원 등 55억 원이 투입되는 글로컬 상권창출 사업지로 ‘글로벌 베이커리 도시' 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잇따라 현장을 방문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성심당 본점 앞 교차로에 설치된 라이다 센서가 360도 방향을 스캔하며 사람의 동선과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장비에 탑재한 AI 에이전트 기능은 특정 시점이나 장소별 맞춤형 분석보고서도 자동 생성할 수 있어 하루 2 ~ 3만 명이 몰리는 성심당 특성에 맞춰 대기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1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유재욱 대전공동모금회 회장,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개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나눔리더 11명에 대한 단체 가입식도 함께 열렸다. 순회모금 행사에는 ▲로쏘 주식회사 성심당 5,000만 원 ▲새빛기업 300만 원 ▲중부에너텍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이와 함께 ▲중구 통장협의회(200만 원) ▲버드내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200만 원) ▲유천2동 통장협의회(131만 원) ▲중구 자원봉사협의회(100만 원) ▲여성단체협의회(100만 원) 등 지역 단체도 정성 어린 나눔에 동참했다. 중구 관계자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금을 희망하는 주민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대전 디지털 교육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이 이룬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첫날에는 KAIST 김대식 교수의 특강 '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AI 기반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교과별·학교급별로 적용한 디지털 기반 학습전략,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 수업모델, 연구‧선도학교 운영사례 등 109여 건의 우수 사례가 공개됐다. 특히 교사학습 공동체 운영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에는 교과 특성에 맞는 에듀테크 기반 학습도구 활용 연수, 디지털 교재 제작 실습, AI 수업설계 워크숍 등 실습중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세 개의 시선, 수업을 열고 평가로 잇다'를 주제로 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단 중 초등수업혁신지원단과 초등학생평가지원단의 협업을 기반으로 수업과 평가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160여명의 초등 교사들이 참여해 활발한 배움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1부에서는 세 개의 시선, 즉 수업 디자인, 수업 실행, 그리고 평가와 관련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실천한 수업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개념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 사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방법 및 에듀테크 활용, 평가와 피드백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참석한 교사들과 발표자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루어졌는데, 1부에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뿐만 아니라 각자의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수업에서 느꼈던 고민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가 수업과 평가에 대한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일반고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컨설팅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소속 교사와 학생·학부모(1팀)를 대상으로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된 50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일반고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희망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선택과목 체계 이해, 과목 선택 실습, 입학 전 준비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컨설팅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중 3 전환기 학생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컨설팅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50팀을 선정하고, 접수 후 센터의 유선 안내를 거쳐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외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5년 학교 안전인프라 강화사업'을 추진해 관내 초·중·고 7개교에 대한 안전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별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통학로와 학교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됐다. 특히 시설 노후화, 교내 보차로 혼재, 미끄럼 및 추락 위험 등 학교 현장의 공통적인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내보차로 분리 및 통학로 바닥 도색, 안전펜스 및 과속방지턱 설치, 출입구·계단·경사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안전난간대 높이 보강 등으로, 학교별 환경과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학생 통행 안전은 물론, 학교 생활 전반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사업 완료 후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안전 강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2023년부터 도심 공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 ㈜쉘파스페이스는 10일 양재aT센터에서‘제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쉘파스페이스의 경우, 생육단계별 최적 광원 제공, 하이브리드 냉방 패키지 등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모델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테마형 대전팜(운영사 둥구나무㈜)은 대전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5년 노숙인 복지정책 장관표창을 수상에 기여했다. 테마형 대전팜은 2024년 7월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작물 재배 및 관리 등 거리노숙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기후위기, 식량안보, 농촌인구 감소 등 복합적 위기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친구, 연인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국악융합극‘청사초롱’을 13일 14시와 18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국악융합극‘청사초롱’은 한국 대표 문학이자 청소년 위한 권장 도서로 꼽히고 있는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김유정의 단편소설‘봄봄’,‘동백꽃’의 원작에 상상력을 입혀 새롭게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소설 '봄봄'의‘나’와 '동백꽃'의‘나’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혼례를 치르는 젊은 남녀의 순박하기 그지없는 사랑이 어째서 순탄치 못했는지를 그 시절로 돌어가 들려주며 아름다운 사랑에 청사초롱을 밝혀준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야기꾼을 등장해 더 맛깔 나는 전개와 신명하는 사물놀이 및 공연이 연기, 노래, 춤과 어우려져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대중 소설을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두 주인공이 결혼에 성공했다는 상상 을 입혀‘알고 있지만 전혀 뜻 밖의 스토리’인 것이 이 공연의 독특한 매력이다. 또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의 융합극으로 자연스러운 관객 참여를 통해 흥을 유발시킨다. 유한준 원장은“필독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