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심 내 해마다 늘고 있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최근 들어 규모 또한 대형화됨에 따라,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등이 대표적이다.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인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올해 5월 기준 전국의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 475개소 중 약 50%인 237개소가 서울에 밀집해 있어,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기존의 건축물보다 규모가 크고 복잡한 연계 구조를 가진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에서 화재 등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피해경감계획 수립 등 예방 분야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
(포탈뉴스) 국내 최초의 청소년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7주년을 맞이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관 이후 7년간 64만 명이 다녀갔다.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방문 입장료(09:30~17:30)는 무료이다. 개관 7주년 행사에는 서울시립과학관의 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를 포함해,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를 주제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뇌’의 중요성과 기능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로 채워진다. 뇌과학과 인간 심리학을 알아볼 수 있는 퀘스트 부스, 다이나믹 토네이도 쇼, 전시관 주제해설, 뇌 우주 영상 미디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체험부스인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에서는 뇌의 다양한 감각(생각, 기억, 움직임, 청각, 시각)을 자극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관 정문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션 달성 후 교환소에서 뇌를 자극하는 보상
(포탈뉴스) 현실 세계와 같은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 용어인 ‘메타버스’ 기술이 전라남도 나주를 거점으로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내년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올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 위치는 당초 빛가람동으로 신청했으나 사업 전담기관인 NIPA 사업비 적정성 심의에서 임차료 예산 축소 검토 요청이 있어 적합한 위치를 검토 중이다. 이 사업엔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광주시가 참여한다. 올해는 테스트 장비와 교육장 구축 등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부터는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지원과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실질적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기기로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세계에서 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2024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에 대해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기가 주탑재위성으로 탑재될 예정이며, 부탑재위성으로는 국내 우주항공 분야 산·연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기(6U 3기, 3U 3기)를 선정하여 탑재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 당시에도 주탑재위성으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탑재하고, 부탑재위성으로는 공모를 통해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6U 4기), 루미르의 LUMIR-T1(6U 1기),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3U 1기), 져스텍의 JAC(3U 1기) 등 총 7기를 선정하여 탑재·발사한 바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는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진행되며(2024. 5. 7. ~ 5. 24.), 접수가 완료되면 위성 및 발사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임무 및 개발 계획, ▲공모기관의 위성 개발 역량, ▲
(포탈뉴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말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비슬산유스호스텔에 A.I 방역로봇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급기업과 수요기관 매칭 및 시범 사용을 통해 평가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21(약 4,500만 원) 무상 시범 사용 사업에 선정되어 도입하였다. 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엠디세이프가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ADAM 21은 강력한 UV-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 물건의 표면과 공기에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지, 경로 탐색 및 회피주행, 자동충전, 음성 기반 동작 안내 및 사용자 친화형 UI인터페이스를 제공으로 방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비대면 방역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숙박과 세미나 및 청소년수련회 등 각종 행사로 운영 중인 비슬산유스호스텔에 ‘24시간 비대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정화 이사장은 “A.I 방역로봇 도입으로 효율적인 방역관리의 계기가 되었
(포탈뉴스)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과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학적 탐구와 함께 에어바운스, 비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원자력기구 내 혁신원자로 및 핵연료 국제공동프로젝트 대화 포럼 개회식에 이창윤 제1차관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INPRO 대화 포럼은 2010년부터 원자력 기술 보유국과 이용국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학술포럼으로 매년 1~2회 현안 주제를 정해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2년과 2019년에 개최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2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소형원자로(SMR)의 성공적인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배치’를 주제로 다룬다. 이번 포럼에서 미 에너지부,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등 주요국의 SMR 관련 핵심 인사들이 참여하여 SMR 핵심 기술확보부터 안전성 평가, 경제성, 인프라 구축 등 SMR의 상용화를 실현하는데에 핵심적인 정책 주제에 대해 각국의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소형원자로는 발전분야 뿐 아니라 수소생산, 해수 담수화, 지역 난방과 해양 선박, 나아가 우주산업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공공 주도의 대형 원전개발 방식에서
(포탈뉴스)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 중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로, 포항시는 ‘대형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13억 2천만 원(국비 253.2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형장비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 및 시설로서 특히 포항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구축된 극저온전자현미경은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 3차원 구조분석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에 직접 활용되는 등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신약 개발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준공과 함께 2019년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을 기점으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시스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기업전용 극저온전자현미경을 도입하는 등 신약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7일 기업의 안전한 정보통신서비스 이용과 정보보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 전담인력, 관련 활동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정보보호 공시 대상기업을 발표했다. 올해‘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은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가 소폭 증가했고, 사업분야(IDC, 상급종합병원, IaaS), 매출액(3000억 이상), 이용자 수(100만명 이상) 기준별 대상 기업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 전자공시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기업 중 스스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5월 13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이의신청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과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정보보호 공시 현황을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로 제출해야 하며, 공시 의무를 위반하여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하지 아니한 경우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의거하여 주요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25년 정부R&D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5년 정부R&D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R&D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들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4.3월), 관련 정부정책 및 R&D 혁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6월 말까지 ’2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협회장 황현식)와 함께 국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발굴·육성을 위해 'K-디지털 챌린지 :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5월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성인과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성인부는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의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①취업과제, ②창업과제와 형식·주제에 제한이 없는 ③자유과제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학생부는 전원 자유과제를 수행한다.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 12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서 8월 7일 출품작 접수 마감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수상작 33개(성인 24개, 학생9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3개 우수팀에게는 총 1억 9,500만원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2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4점), 후원기업대표상(2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탈뉴스)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하여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5월 9일부터 공모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 대학 등과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당 3억원 내외(총 12.5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실증 수요처에서 기술·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여 실증성과를 쌓게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9일 오전 9:00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접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메일로 받는다. 평가위원회의 평가(서면·발표)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5월 말까지 2024년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할 도내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을 공개 모집한다.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더불어 혁신 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경북도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5개 신규 사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기술개발(R&D)을 위한 연 9천4백만원 이내 사업비를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전략 분야인 ▴스마트제조 분야 ▴첨단·그린신소재 분야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차세대에너지 분야 ▴전자·정보통신 분야 ▴항공·모빌리티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 중점 추진 정책과 품목인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메타버스 ▴이차전지 ▴세포배양 ▴헬스케어 ▴수소연료 ▴SMR ▴이음5G ▴UAM 등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신규 기술개발 신청은 사업 전담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
(포탈뉴스) 경남도는 3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를 개강했다.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2022년부터 추진한 도내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5개월간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실습교육으로 총 160시간 진행된다. 올해 5기 과정은 지난 기수 수료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인공지능(AI)전문가 초청강연과 성과공유회 개최를 추가하여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내 제조업 등 기업체 재직자 32명을 비롯하여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박민영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교육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인력양성사업 중 고난도의 고급 교육”이라며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대학원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전문가로 거듭나서 경남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승준 울산과학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3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하여 자율주행차,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월 4일 개최된 「국가 PNT 인프라 개발・활용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심포지엄 당시 자율주행・미래 모빌리티 기술 등 국가 PNT 인프라에 대한 활용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PNT 인프라 개발 과정에서 실제 연구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활용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이창윤 차관은 먼저 현대자동차・기아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고, 이어서 현장 간담회를 통해 PNT 정보 활용현황 및 우주분야 프로젝트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현대자동차・기아 R&D본부 양희원 사장,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 신승규 전무 등 첨단 모빌리티의 연구개발 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PNT 인프라 개발을 위해 활용기업-정부 간 협의채널 마련을 통한 정보 공유, 현장의 의견 수렴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청 출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