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일 구청 주차장에서 강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조연)와 함께 ‘2025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청년회 등 총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김장김치 10kg 500박스(총 5,000kg)를 직접 담갔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강남구의 친선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직접 구매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하루 전인 10일부터 양념을 준비해 11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22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470가구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김장철이면 늘 묵묵히 손을 보태며 이웃을 챙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이 강남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11월 한 달간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도시 동대문’ 비전 아래, 지난 7월 확장 이전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센터는 이달 학부모 대상 문해력 및 정서코칭 특강, 중학교 3학년 대상 탐구과목(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법 특강 등을 마련해 학습과 정서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학부모 대상 : 자녀 이해를 돕는 성장 코칭 ‘내 자녀의 문해력 특강’(11월 11일·18일)은 초·중등 학부모 각 40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다룬다. ‘문해력 부족의 진짜 의미’, ‘독해력 향상 전략’ 등 실질적 코칭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배운다. ‘부모 마음성장 프로젝트’(11월 15일·22일)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를 활용해 학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긍정적인 양육 전략을 탐색하는 정서코칭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정서 성찰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돕는 시간을 제공한다. &n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2025년(24회계연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우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성과, 돌봄 품질, 기관 운영 역량,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그 결과, 동대문구가족센터는 도시형 평가대상 89개 기관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A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단 4곳만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 노력, 아이돌보미 교육·관리 체계 구축, 이용가정 만족도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핵심 복지 서비스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16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영아 종일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2시 외식이나 배달시에도 흰쌀밥 대신 통곡물·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1호점으로 선정된 종로구 소재 식당(종로구 동숭길 113, 순대실록)을 방문해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전문가들과 서울시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잡곡밥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당 외부에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를 직접 부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참여한 식당 점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점심식사로 시래기순대국과 백미 대신 현미·파로·귀리등 잡곡이 절반가량 섞인 잡곡밥을 주문하고 주변에서 식사 중인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요즘 외식도 잦고 배달음식도 많은데, 이렇게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늘어난다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갖고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곳보다 빠르게 잡곡밥 메뉴를 출시한 ‘통쾌한 한끼’ 1호점에 이어 서울 시내 식당 절반이 참여하는 날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가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2천1백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보다 5백억 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교부받는 보조금, 부동산교부세, 일반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의 확대가 주요 증가 요인이다. 은평구는 재정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2026년도 예산안은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6년도 중점투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시대 변화에 발맞춘 복지정책 강화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기반시설 체계적 정비 및 미래전환 투자 강화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시민성장도시 은평 구현 등이다. 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시대 변화에 발맞춘 복지정책 강화’에 7,860억 원을 편성했다. 기초연금(2,607억 원), 생계·주거급여(1,688억 원), 보육료 지원(493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492억 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예산을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지난 10월 말부터 1차 점검으로 대원중·고등학교 및 중곡역 인근 지역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 2차에는 건대입구역 인근 맛의거리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구역별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당일인 11월 13일에는 광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 30여 명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확인 ▲전자담배 무인판매점의 청소년 판매금지 준수 여부 계도 ▲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점검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예방 지도 ▲마약 중독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이다. 구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어린이 인형극 ‘두뇌 파워 챔피언!’을 제작해 12월부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치매 예방 교육 중 하나다. 평생학습의 시작점인 유·아동기의 두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편 ‘우리 할머니’가 가족의 사랑과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를 다뤘다면, 후속작 ‘두뇌 파워 챔피언!’은 4~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요소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다룬다. 이야기는 약 15분간 이어지며,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수면, 영상물 시청 시간 조절, 헬멧 착용법 등 일상 속 두뇌 건강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공연에도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광주리’가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2년 연속 참여 중인 한 봉사자는 “작년에도 아이들의 웃는 얼굴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는 월동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서울놀이마당에서 11월 11일 개최했다. 구는 송파구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열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송파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으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선영 송파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유난히 물가가 오르면서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미리 준비해 둔 양념과 절임배추를 버무려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포장을 마친 김장 김치는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각 8kg씩 총 4톤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송파구 새활용센터, 송파농협이 후원에 동참했다. 서강석 송파구
(포탈뉴스통신) 한상욱 위원장(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은 지난 11월 5일, ‘강서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강서통합돌봄TF와 공동 주최하며 강서형 통합돌봄 모델의 실행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을 시작했다. 민간과 공공 각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논의의 장은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실질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이어진 첫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해당 조례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일상을 존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설계한 것으로, 11월 중순부터 시행된다. 현장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추진 동향과 광주의 선도 사례를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됐고, 의료·복지·주거·사회적경제·행정 등 다섯 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을 통해 강서구 현실에 맞는 실행 방안이 다각도로 제시됐다. 한상욱 위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백화점 고객의 기부로 모은 패딩 충전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패딩조끼 2,000장을 에너지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친환경 재활용 공정을 거친 업사이클 제품으로,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기부를 통해 제작된 업사이클 조끼 1벌을 구매하면 1벌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기부전달식은 11월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상무, 부청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패딩조끼는 ‘서울에너지플러스’를 통해 서울시 내 에너지취약계층 2,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이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이 겨울을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에너지플러스는 올겨울 한파 대비를 위해 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총 10억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마련해 에너지취약계층 2만 3천 가구에 방한 물품(전기매트, 겨울 이불 등)과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11월 11일, 유튜브 구독자 47.6만 명을 보유한 역사 크리에이터 ‘향아치’를 서울역사박물관 SNS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SNS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박물관의 대중적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SNS 홍보대사로 위촉된 ‘향아치(香雅治)’는 ‘1901년 대한제국 외부협판이 21세기로 시간 이동했다’는 설정으로 활동하는 버추얼 캐릭터형 역사 크리에이터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향아치가 지닌 역사적 서사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가 박물관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SNS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전통적인 역사 소재를 현대적 영상 문법으로 풀어내며, 젊은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층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버추얼 역사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SNS를 통한 소통을 확대하고, 박물관의 대중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향아치’는 2023년 '한양여성, 문 밖을 나서다' 전시 홍보 방송을 시작으로, 2025년 '태평계태평' 전시 홍보와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전시 일일 도슨트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 생활 4개 분야에 대한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줄이고, 노숙인·쪽방주민·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대책 가동기간 중 시설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진행해 화재, 폭설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기상 특보 단계에 따른 대응체계로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약자와 동행하는 ‘한파대책’, 신속하고 촘촘한 ‘제설대책’, 빈틈없고 선제적인 ‘안전대책’,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대책’의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주요 분야상황 대책반도 운영해 긴급상황과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첫째, 실시간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 한파 약자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복구 체계도 구축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 한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노숙인을 위해선 평상
(포탈뉴스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하나가 되는 배움의 노래’를 주제로 10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서울시 성인문해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 여정에서 얻은 경험과 결실을 나누고,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디지털 문해 골든벨’과 함께 ▲문해 음악 공연 ‘배움의 플레이리스트’ ▲서울지역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디지털 기기 체험 부스 ▲시화전 수상작 전시 ▲문해교육 체험 부스 등 문해학습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 골든벨’이 진행됐다. 서울 지역 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이 참여해 기초 문해력 문제뿐 아니라 무대에 배치된 디지털 기기를 실제 활용하는 문제에 도전했다. ‘디지털 문해 골든벨’은 전반부는 기초 수준의 문해교육 문제들을 함께 풀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후반부는 무대에 디지털 기기를 실제로 배치하여 문해학습자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n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11일부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에 대해 검색하고, 통합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 서울복지포털을 선보였다. 서울복지포털은 2017년도부터 서울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복지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로서 역할 중이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안내 대상 확대(복지실 소관 87종 → 서울시 전체 주요 복지서비스 212종), 복지서비스 검색 메뉴 편의성을 위한 ‘우선순위’ 기능 도입, 메인페이지 디자인 변경 △사회복지 법인과 시설의 예산서·이사회의록 등의 공시이다. 기존 서울복지포털은 복지실 소관 복지서비스 87종을 안내했다. 이번 개편으로 여성가족실, 평생교육국, 행정국 등 서울시 모든 실·국에서 시행 중인 주요 복지서비스 212종을 수록하게 됐다. 새롭게 수록되는 125종의 복지서비스에 대해서는 서울복지포털에서 기본적인 개요를 안내하고, 전용 누리집으로 연계해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온라인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 순서 없이 한꺼번에 보여줬던 복지서비스 검색 결과는 ‘우선순위 기능’을 더해 선택한 조건에 가장 많이 부합하는 결과를 상단에서 먼저 확인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용산역 중앙 로비에서 ‘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ore)’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거점으로 개발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브랜드 ‘용산 서울 코어’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용산정비창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금년 11월말 행정절차를 마무리, 구역 지정 1년 만인 오는 11월 27일에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용산 서울 코어 브랜드데이’ 행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에서 시민과 처음으로 만나는 공식 소통의 장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미래 성장축이자,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감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다. 행사 장소인 용산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와 접하여 있어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용산역 로비에서 개방형 공간으로 운